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123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5-09-26 09:05:11

요즘 걸그룹 여자친구에 빠져 하루하루 뮤비를 보고 있는데...

 

얼마전 제주도를 다녀와서...

애아빠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우리 나중에 제주도 농가 하나사서 집짓고 살거라고..

너희 엄마 아빠 없어도 살수 있냐고 하니까..

 

자긴 어차피 '소속사' 에서 살거니까  괜찮다고..ㅋㅋㅋ

 

아 웃겨...ㅋㅋ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는데..

얘 책도 안읽어 단어도 되게 약한데..어떻게 '소속사'는 알아가지고...

 

되게 유식해 보이네..

몸도 통통하고 키도 별로 안큰데 나중에 현실을 알고 충격 받을까봐 걱정 아닌 걱정이네요..

 

IP : 116.3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5.9.26 9:14 A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연예인이 꿈인가봐요
    소속사라는 곳에 주방도 있고 침대도 있고 욕실도 있냐고 물어보세요 ..

  • 2. ㅎㅎㅎ
    '15.9.26 9:20 AM (175.209.xxx.160)

    소속사 들어가려면 책 많이 읽고 운동 열심히 해야 된다고 가르쳐 주세요...시험 본다고. ㅎㅎㅎ

  • 3. ㅎㅎㅎ
    '15.9.26 10:04 AM (121.161.xxx.77)

    아 귀여워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44 좀전에 부친 전 냉장보관 해야할까요? 2 ㅇㅇ 2015/09/26 1,386
485843 자원입대한 한 청년의 말로 8 군대 2015/09/26 2,202
485842 아이가 미술이 하고싶다고ㅠㅠ 16 고민 2015/09/26 3,702
485841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2 첫튀김 2015/09/26 1,338
485840 미쉘 오바마도 엄청 똑똑한 8 ㄷㄷ 2015/09/26 6,065
485839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840
485838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818
485837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110
485836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72
485835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198
485834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68
485833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58
485832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79
485831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1,067
485830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129
485829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91
485828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826
485827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398
485826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308
485825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500
485824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83
485823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665
485822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739
485821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75
485820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