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편식인가요?
작성일 : 2015-09-26 01:01:42
1994594
안 먹는 음식에 대해서요. 첫째는 맛없다고 안먹는데, 둘째는 씹는 식감이 싫다고 안먹어요.
그래서 물컹한 음식을 다 싫어해요. 버섯, 가지, 고기 비계, 무 삶은 것도 귀신같이 다 골라네요. 식감이 싫어서 편식을 한다니 뭐라고 지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유치원생이예요.
IP : 222.100.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ㅡ
'15.9.26 1:05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울아이랑 비슷해요 울아이도 유치원생이고요
물컹한 식감 싫을수도 있을거같아서 저는 일부러 권하지는 않아요 오이나 깍두기처럼 아삭한 반찬들 위주로 자주 해줘요
글에 적으신 거만 빼면 다 잘먹는지라 크면 고칠듯 싶어요
2. 편식아녜요.
'15.9.26 1:06 AM
(121.131.xxx.40)
삶지 않고 다르게 조리할 경우 먹을 수 있다면, 편식이라고 안해요.
버섯 안먹더라도 비슷한 영양소 있는 거 (같은 식품군) 먹는 경우도 편식이라 안해요.
억지로 고칠 필요는 없어요.
식감을 다르게 줘보세요.
3. jipol
'15.9.26 1:07 AM
(216.40.xxx.149)
전 그냥 잘먹는거 위주로만 줬답니다. 그래도 잘 커요.
꼭 야채과일 억지로 권할 필요도 없어요 요즘 영양제나 보조식품 잘나오고
영양결핍 오는 시대는 아니니까요.
하다못해 다큰 성인도 편식 엄청 심한 사람도 봤고.. 누구나 자기 기호가 있잖아요.
제 남편은 다 큰 성인인데도 가지 싫어하고 안먹고 돼지고기는 냄새난다고 안먹고...
4. ...
'15.9.26 1:09 AM
(222.100.xxx.16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구이를 좋아해서 아침마다 가지반찬을 놓는데 절대 안먹으니 속상하더라고요. 차라리 브로컬리를 먹겠다고 해서 억지로 타협봤어요. 그런데 이런 이유로는 편식이 아니라니 참 신기하네요. 저도 굳이 권하지 않아야겠네요.
5. 제경험상
'15.9.26 1:10 AM
(1.240.xxx.27)
편식이 맞긴한데
저도 어릴때 식감이상한거 일체 안먹었고
고치기힘들었어요.
근데 억지루 먹고 크진 않았네요.
그래도 대체 음식으로 영양섭취는 다한거같고
잘컸어요 ㅎㅎ
그리고 크면서 스스로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찌개에 든 호박 무우도 엄청 좋아하고 파도 양파도 먹어요 (안먹었었단얘기죠 절대절대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6086 |
자영업자 분들 꼭 좀 봐 주세요 12 |
조언절실 |
2015/09/28 |
5,567 |
486085 |
영 화관 갈 려구요 추천 부탁드려요~^^ 49 |
영 화 |
2015/09/28 |
1,431 |
486084 |
금간 뼈 x-ray |
금간 뼈 |
2015/09/28 |
791 |
486083 |
올리브영가니까 일본화장품 1 |
화이트스카이.. |
2015/09/28 |
2,458 |
486082 |
인사안하던 시누이 뒤늦게 카톡으로..(내용펑) 49 |
며늘 |
2015/09/28 |
12,907 |
486081 |
제가 시댁 가지 않으니, 딸애도 가지 않겠다네요 48 |
저전 |
2015/09/28 |
13,271 |
486080 |
이기적인 남편 1 2 |
... |
2015/09/28 |
1,417 |
486079 |
부동산이나 중고차 영업 20대후반 여자 할만할까요? 6 |
ㅇㅇ |
2015/09/28 |
1,835 |
486078 |
저도 엄마가 되었네요 8 |
나도 엄마 |
2015/09/28 |
1,738 |
486077 |
메모리폼 매트, 라텍스 크기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
82쿡스 |
2015/09/28 |
547 |
486076 |
큰집에 막내동서가 이제 오지않아요 49 |
편 |
2015/09/28 |
5,227 |
486075 |
프리랜서라 연휴에 일하면서도 기분은 좋네요. 7 |
aa |
2015/09/28 |
1,388 |
486074 |
오늘 광장시장 열까요? 2 |
궁금 |
2015/09/28 |
997 |
486073 |
계란알러지있으면 치킨 못먹나요 1 |
혹시 |
2015/09/28 |
1,511 |
486072 |
고봉민김밥집이생겨서 자주갔었는데요 46 |
짜증나 |
2015/09/28 |
19,938 |
486071 |
막영애의 은실이란 미용사는 어떤 여자인가요? 49 |
넘재밌음 |
2015/09/28 |
2,869 |
486070 |
공기업이 정년보장 되나요? 4 |
궁금 |
2015/09/28 |
3,953 |
486069 |
아기 찍찍소리나는 신발 ... 19 |
신발 |
2015/09/28 |
3,424 |
486068 |
더덕이 많아요 11 |
dd |
2015/09/28 |
1,994 |
486067 |
선한인성 확인하는 지름길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는거 맞.. 9 |
롱롱 |
2015/09/28 |
4,424 |
486066 |
숀리 자전거 운동기기 사용하신분 자리 차지 많이 하나요 8 |
혹시나 |
2015/09/28 |
2,446 |
486065 |
교황님! 여기에도 아직 세월호가 있어요. 6 |
light7.. |
2015/09/28 |
677 |
486064 |
남자친구가 취직했는데.. 축하해줄수가 없어요.. 49 |
juy |
2015/09/28 |
6,982 |
486063 |
저 지금 인간극장 닐루편 보는데요 2 |
어머니 |
2015/09/28 |
2,182 |
486062 |
내가 대신 민원넣어 줄테니 학교 말해 주세요? 4 |
하늘 |
2015/09/28 |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