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 있나요??
정말 꿈때문에 자는게 무서울정도 입니다..
왜냐하면 그 꿈들이 정말 실제로 딱 들어맞으니까요...
어제도 딸시험인데 낮잠을 자는데 한달전에 해넣은 금니가 빠진거예요....꿈인데도 얼마나 놀랬는지....
어떡하지 하면서 깼는데....시험을 엉망으로 보고왔네요...
또 자동차가 뒤집힌꿈을 꿨는데 이틀뒤에 사고나 나네요....
지갑에 지폐가 보이면 여지없이 좋은일이 생기구요...
...
여튼 꿈이 잘 맞는사람은 영혼이 맑다는 말도있고..
또 일어날 일을 대충이라도 맞추는 예지몽이라서 조심하기는 하는데....넘 자주 꿈을 꾸니 항상 피곤하네요....
특히 애들 시험기간에는 잠을 안자고 싶을 정도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5-09-25 23:59:57
IP : 211.178.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ipol
'15.9.26 12:01 AM (216.40.xxx.149)그거 나이들수록 그러지 않아요?
육감과 예지력은 연륜에서 나온다고.
저도 그래요.2. ~~~
'15.9.26 12:04 AM (211.178.xxx.195)맞아요~~40중반이거든요...
고3때 아버지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부모가 죽는꿈이 좋다던데...
그해 새집으로 이사했구요...
또 결혼하는해 새해때 꿈을 꿨는데...제 신발이 없는거에요...
이날 이때까지 남편이랑 싸워요...3. 바람처럼
'15.9.26 12:04 AM (211.228.xxx.146)오...신기해요~~~!!!
4. ~~~
'15.9.26 12:06 AM (211.178.xxx.195)희한하게 새해첫날에 꿈을 꾸어요...
파란 바다가 보이는 꿈인데 ...
물꿈이 좋다고하더라구요...5. ...
'15.9.26 12:06 AM (116.38.xxx.67)예지력 맞죠..
저도 시계 줍는꿈 꿨는데 이력서 넌데서 연락 오더라구요.
할머니 돌아가신날은 할머니가 소복입고 하늘로 두둥실 날라가는꿈..ㅠㅠ6. ...
'15.9.26 12:0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전 결혼하기 몇 년 전
어떤 남자와 결혼식을 하더군요. 처음 본 남자와..
그런데 웨딩드레스에 하얀고무신을 신었어요.
하얀고무신같은 남자와 살아요.
사람은 진국인데 보수적이고7. ~~~
'15.9.26 12:09 AM (211.178.xxx.195)좋은꿈만 꾸면 좋게요?
나쁜꿈~뭔가 뒤끝이 안좋은 꿈은 꾸면 외출을 안하는데...
그래도 여지없이 돌어오더라구요...8. 정말 너무 궁금해서
'15.9.26 12:13 AM (211.32.xxx.133)꿈해몽 잘하시면,....
지인이 오픈카 타고 웃으면서 나타나면 어떤 의미일가요?9. 저도
'15.9.26 12:17 AM (118.36.xxx.56)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많이 꾸지는 않고요 가끔씩 꾸는데요
몸이 가난하다는 꿈을 자주 꾸었는데 결국 생사를 오가는 일이 생겨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한테 그 물건을 왜 사줬냐고 혼나는 꿈을 꾸었는데 아이가 그것때문에 다쳐서 놀라기도 하고
이렇다보니 사실 기분나쁜 꿈을 꾸면 마음이 하루종일 편하지 않아요
가끔씩은 이런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해요10. 제가 그랬었는데
'15.9.26 12:23 AM (115.93.xxx.58)잠을 많이 자면 그렇더라구요 ㅠㅠ
요샌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냥 쓰러져 자니 꿈을 못 꾸네요.
생생한 꿈을 많이 꾸는 조건이 낮잠이거나
7~8시간 잘때였는데...11. 꿈을
'15.9.26 12:23 AM (222.239.xxx.241)하루에 두세번씩 삼백육십일 꾸는데...단 한번이라도... 전혀 맞은 적이 없네요.....
12. 꿈을
'15.9.26 12:24 AM (222.239.xxx.241)윗 댓글님처럼 전 8시간 쯤 자네요 ㅎㅎㅎㅎ
13. 원글~
'15.9.26 12:42 AM (211.178.xxx.195)전 밤잠은 5시간에서 많으면 6시간자구~
밤에 꿈을꾸니 피곤해서 낮잠을 1~2시간 자거든요..
많이 자진 않는데....14. 꿈은
'15.9.26 4:40 AM (115.41.xxx.203)심리적 소원성취릏 표현하거나
욕구릏 표현하기도 하죠.
아이가 시험을 잘보기를 원하는것과
돈에대한 열망이 꿈으로 표현된거지 예지몽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5889 |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 나이 먹었다.. | 2015/09/27 | 6,675 |
| 485888 |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 명절진행중 | 2015/09/27 | 1,476 |
| 485887 |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 ㅇㅇ | 2015/09/27 | 1,463 |
| 485886 |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 혀늬 | 2015/09/27 | 1,721 |
| 485885 |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 ㄹㄹㄹ | 2015/09/27 | 3,182 |
| 485884 |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 명견실버 | 2015/09/27 | 957 |
| 485883 |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 ww | 2015/09/27 | 2,102 |
| 485882 |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 light7.. | 2015/09/27 | 1,554 |
| 485881 |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 ㅇㅇ | 2015/09/27 | 719 |
| 485880 |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 베베 | 2015/09/27 | 2,640 |
| 485879 |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 happy닐.. | 2015/09/27 | 1,244 |
| 485878 | 우리 아파트는 2 | 조용 | 2015/09/27 | 1,206 |
| 485877 |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 알바트로스 | 2015/09/27 | 4,853 |
| 485876 |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 리봉리봉 | 2015/09/27 | 2,221 |
| 485875 |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 모모 | 2015/09/26 | 2,183 |
| 485874 |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14 | ㅇㅇㅇ | 2015/09/26 | 3,293 |
| 485873 | 남편의 이런 말..... 부인 많이 생각해주는 거지요? 5 | ㅇㅇ | 2015/09/26 | 1,720 |
| 485872 |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 나도며느리 | 2015/09/26 | 7,256 |
| 485871 |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 살려주세요... | 2015/09/26 | 1,493 |
| 485870 | 밉상 시누 3 | 어휴 | 2015/09/26 | 1,584 |
| 485869 | 명절이면 스트레스 주는 친정엄마 2 | 스트레스 | 2015/09/26 | 1,922 |
| 485868 | 직원관리 조언글( 원글은 지울께요) 72 | 사장... | 2015/09/26 | 20,093 |
| 485867 | 시누가 시댁에 안 왔으면 좋겠어요 7 | f.... | 2015/09/26 | 3,107 |
| 485866 | 안에 뭘 넣나요?? 가 영어로? 2 | 리봉리봉 | 2015/09/26 | 1,574 |
| 485865 | 사교성없는 아이 못고치겠죠. 12 | 속상속상 | 2015/09/26 | 3,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