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

~~~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5-09-25 23:59:57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 있나요??
정말 꿈때문에 자는게 무서울정도 입니다..
왜냐하면 그 꿈들이 정말 실제로 딱 들어맞으니까요...
어제도 딸시험인데 낮잠을 자는데 한달전에 해넣은 금니가 빠진거예요....꿈인데도 얼마나 놀랬는지....
어떡하지 하면서 깼는데....시험을 엉망으로 보고왔네요...
또 자동차가 뒤집힌꿈을 꿨는데 이틀뒤에 사고나 나네요....
지갑에 지폐가 보이면 여지없이 좋은일이 생기구요...
...
여튼 꿈이 잘 맞는사람은 영혼이 맑다는 말도있고..
또 일어날 일을 대충이라도 맞추는 예지몽이라서 조심하기는 하는데....넘 자주 꿈을 꾸니 항상 피곤하네요....
특히 애들 시험기간에는 잠을 안자고 싶을 정도에요...
IP : 211.178.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5.9.26 12:01 AM (216.40.xxx.149)

    그거 나이들수록 그러지 않아요?
    육감과 예지력은 연륜에서 나온다고.
    저도 그래요.

  • 2. ~~~
    '15.9.26 12:04 AM (211.178.xxx.195)

    맞아요~~40중반이거든요...
    고3때 아버지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부모가 죽는꿈이 좋다던데...
    그해 새집으로 이사했구요...
    또 결혼하는해 새해때 꿈을 꿨는데...제 신발이 없는거에요...
    이날 이때까지 남편이랑 싸워요...

  • 3. 바람처럼
    '15.9.26 12:04 AM (211.228.xxx.146)

    오...신기해요~~~!!!

  • 4. ~~~
    '15.9.26 12:06 AM (211.178.xxx.195)

    희한하게 새해첫날에 꿈을 꾸어요...
    파란 바다가 보이는 꿈인데 ...
    물꿈이 좋다고하더라구요...

  • 5. ...
    '15.9.26 12:06 AM (116.38.xxx.67)

    예지력 맞죠..
    저도 시계 줍는꿈 꿨는데 이력서 넌데서 연락 오더라구요.
    할머니 돌아가신날은 할머니가 소복입고 하늘로 두둥실 날라가는꿈..ㅠㅠ

  • 6. ...
    '15.9.26 12:0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전 결혼하기 몇 년 전
    어떤 남자와 결혼식을 하더군요. 처음 본 남자와..
    그런데 웨딩드레스에 하얀고무신을 신었어요.

    하얀고무신같은 남자와 살아요.
    사람은 진국인데 보수적이고

  • 7. ~~~
    '15.9.26 12:09 AM (211.178.xxx.195)

    좋은꿈만 꾸면 좋게요?
    나쁜꿈~뭔가 뒤끝이 안좋은 꿈은 꾸면 외출을 안하는데...
    그래도 여지없이 돌어오더라구요...

  • 8. 정말 너무 궁금해서
    '15.9.26 12:13 AM (211.32.xxx.133)

    꿈해몽 잘하시면,....
    지인이 오픈카 타고 웃으면서 나타나면 어떤 의미일가요?

  • 9. 저도
    '15.9.26 12:17 AM (118.36.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많이 꾸지는 않고요 가끔씩 꾸는데요
    몸이 가난하다는 꿈을 자주 꾸었는데 결국 생사를 오가는 일이 생겨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한테 그 물건을 왜 사줬냐고 혼나는 꿈을 꾸었는데 아이가 그것때문에 다쳐서 놀라기도 하고
    이렇다보니 사실 기분나쁜 꿈을 꾸면 마음이 하루종일 편하지 않아요
    가끔씩은 이런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해요

  • 10. 제가 그랬었는데
    '15.9.26 12:23 AM (115.93.xxx.58)

    잠을 많이 자면 그렇더라구요 ㅠㅠ
    요샌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냥 쓰러져 자니 꿈을 못 꾸네요.

    생생한 꿈을 많이 꾸는 조건이 낮잠이거나
    7~8시간 잘때였는데...

  • 11. 꿈을
    '15.9.26 12:23 AM (222.239.xxx.241)

    하루에 두세번씩 삼백육십일 꾸는데...단 한번이라도... 전혀 맞은 적이 없네요.....

  • 12. 꿈을
    '15.9.26 12:24 AM (222.239.xxx.241)

    윗 댓글님처럼 전 8시간 쯤 자네요 ㅎㅎㅎㅎ

  • 13. 원글~
    '15.9.26 12:42 AM (211.178.xxx.195)

    전 밤잠은 5시간에서 많으면 6시간자구~
    밤에 꿈을꾸니 피곤해서 낮잠을 1~2시간 자거든요..
    많이 자진 않는데....

  • 14. 꿈은
    '15.9.26 4:40 AM (115.41.xxx.203)

    심리적 소원성취릏 표현하거나
    욕구릏 표현하기도 하죠.

    아이가 시험을 잘보기를 원하는것과
    돈에대한 열망이 꿈으로 표현된거지 예지몽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297 언냐들~ 게살샐러드에 대해 좀 여쭐게요.. 8 요리 2015/09/27 1,102
485296 “방송 모르지만, 정권엔 ‘너무 예쁜 이사장’” 샬랄라 2015/09/27 1,051
485295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명절 2015/09/27 20,324
485294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3,841
485293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611
485292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161
485291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음.. 2015/09/27 2,482
485290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576
485289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503
485288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506
485287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539
485286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1,863
485285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632
485284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119
485283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642
485282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545
485281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와우 2015/09/27 3,590
485280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기억 상실증.. 2015/09/27 609
485279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000 2015/09/27 970
485278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에휴 2015/09/27 5,013
485277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명절 2015/09/27 11,508
485276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댓글달며 2015/09/27 4,827
485275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ㅁㅁㅁㅁ 2015/09/27 1,500
485274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5/09/27 684
485273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한복 2015/09/2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