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마트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5-09-25 22:04:47
나이40 입니다. 지금 마트에서 명절단기알바 하고 있는데 남양커피판촉을 제안받았어요. 제가 잘 할 수 있을런지 일의 장단점은 뭔지 알고 싶습니다.
곧 추석이네요. 여기 회원분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IP : 118.223.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5.9.25 10:06 PM (218.235.xxx.111)

    일당 7만원 이런식으로 되는거죠?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것도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나 보더라구요....(82에서 보니까)

    근데 또...마트 같은데 가서
    전 그 아줌마들한테 물어봐요.
    한개 살일이 있을때

    실적하고 상관있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그들 전부....아니다,,,라고 대답하더군요..

  • 2. ...
    '15.9.25 10:12 PM (218.50.xxx.14)

    단점은 다리 아픔... 몸이 고됨..
    장점은 단기알바답게 반짝벌고 끝~!

  • 3. 매출압박
    '15.9.25 10:13 PM (39.7.xxx.233)

    마트에서 일하는 분들 중 매출압박 없는 분들 아무도 안 계십니다. 캐셔분들 제외하구요. 시식하시는 분들 시식에 쓰는 제품 봉지 하나 뜯으면 시식 나갈 동안 어느 정도는 팔아야 한다 하는 불문율 같은 거 있구요. 매출 목표도 있습니다. 커피도 마찬가지구요. 대신 만두,떡갈비 등 냉동식품류나 농수축산 등에 비하면 냄새도 안나고 일이 깨끗하다는 장점은 있는 듯 하네요. 그리고 커피가 페이도 센 편이구요. 40이시니 커피 시음 쪽에선 연장자가 되실 것 같아요. 대부분 20대 쓰거든요. 그런 점에선 님이 제안 받으신 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 4. 마트내에서만 보면
    '15.9.25 10:18 PM (39.7.xxx.233)

    다른 직장들과 비교할 수는 없고 같은 판촉사원 중에선 괞찮아요. 근데 경쟁은 정말 치열해요. 매출경쟁.. 맥심과 프렌치카페, 초이스 등 브랜드가 나란히 서서 파니까요. 그리고 창고정리 및 물품 진열도 본인이 하셔야 하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꽤 무겁습니다. 마트에서 일하는만큼 몸은 고된 건 당연하구요. 그치만 나름 재미도 있을 거예요. 그거 한번 시작한 친구들은 마트 못 끊더라구요.

  • 5.
    '15.9.25 10:46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남양 그 폭력적인 곳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49 이중턱 리프팅 효과 보신 분들 있긴 한건가요?? 3 피부 2016/01/02 4,394
514148 사람 만나고 오면 피곤하고 진이 다 빠져요... 13 나이 먹어서.. 2016/01/02 6,634
514147 당근시러님 블로그당분간안한대요 12 궁금해서요 2016/01/02 10,645
514146 美교수, 일본이 매일 강간한 건 13~14세 소녀였다 5 전범일본 2016/01/02 1,902
514145 소개팅하는데요 1 소개팅 2016/01/02 1,117
514144 30만원으로 식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23 절약 2016/01/02 5,327
514143 유산소운동으로 빠진 볼살 ㅠ 돌아올까요? 6 관찰 2016/01/02 3,480
514142 옷 만드는 천 처치법 알려주세요.. 4 정리 2016/01/02 1,036
514141 소설가 윤정모 "위안부 협상 굴욕적, 원천적으로 파기돼.. 샬랄라 2016/01/02 476
514140 채칼에 썰려서 응급실인데. 수술해야한다는데 12 급질문 2016/01/02 7,572
514139 시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 다들 바로 합가하나요? 하실건가요?.. 29 .... 2016/01/02 8,848
514138 연기자들 대단해요. 1 ... 2016/01/02 1,582
514137 카톡으로 새해연하장오는거요 2016/01/02 1,145
514136 카드사 채권 추심으로 ... ,,, 2016/01/02 784
514135 저같은 사람은 백화점에서 무엇을 사야 가장 잘 샀다 싶을까요? 13 소비패턴이 .. 2016/01/02 3,148
514134 2013년에 빨아 쓰는 헹주 구입 하신분 계신가요? 8 징검다리 2016/01/02 2,164
514133 정명훈 사퇴 사흘전 200억 건물 급매 5 ... 2016/01/02 7,124
514132 제지갑에손대고 심지어 아이돈까지 가져가는 50살 남편 ㅠ 7 2016/01/02 3,728
514131 밤마다 컴에 빠져 사는 남편 6 새해엔웃자 2016/01/02 1,648
514130 내 카톡에 대신 답글 올리는 남편 19 이해 되세요.. 2016/01/02 5,699
514129 여성회관에서 가정컷트 배울만 할까요? 6 고민 2016/01/02 1,675
514128 환경 학군 좋은곳어디인지요? 서울 5 지키미79 2016/01/02 1,963
514127 아이 고민!! 성경 많이 아시는 분께 도움 요청 드려요!!(성경.. 19 /// 2016/01/02 2,517
514126 박지원 탈당 굳힌 듯.... 8 제발나가 2016/01/02 2,306
514125 뭐가 원인 이였을 까요? 3 토사 곽란 2016/01/02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