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있을까요?

디자인과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5-09-25 21:59:10

디자인과도 다양하긴하던데...


기업체에 취업한다든가..

자기가 회사를 차린다든가...

학원을 낸다든가..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또 다르고...

좀 막연하긴 하지만 인서울 아니면 전공으로 먹고살긴 어렵겠죠?


그래도 일반계 대학도 어느 과는 어느 대학선 정도되야 어느 정도 기업에 취직된다.  뭐 대충 이런 건 있잖아요.

미술계도 적용되겠지요?

어떤지요.


고1 남자앤데 미술 좋아하고 잘 그립니다.

그런데 취업이 중요하니..

성적이...

인서울할만큼 안되요.  내신,  모의...  둘 다  평균 5등급정도...

이 정도로 갈 대학 디자인과라면  졸업후 전공으로 먹고 사는 건 기대하기 어려운가요?

대기업은 물론 기대 안하고... 중소기업 등도 들어 가기 어려운가요?

그냥 작은 기업체 입사나 많이 못 벌어도 소소하게라도 일해서 먹고사는거 안되나요?

그럼 접으려고요.

IP : 124.50.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15.9.25 10:11 PM (183.100.xxx.240)

    이대 섬예과? - 쉬즈미즈
    카이스트 디자인 마케팅 - 삼성전자

  • 2. .....
    '15.9.25 10:1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서울대와 홍대요
    2013년도인가 현대차 문과 신입 출신교 보니 홍대 디자인과 두명 되었더군요

  • 3. 이건
    '15.9.25 10:23 PM (124.50.xxx.116)

    인서울이 문제가 아니군요.

  • 4. 미술
    '15.9.25 10:53 PM (116.37.xxx.157)

    미술도...특히 디자인이 젤 세던데요
    5 등급은 어려워요

  • 5. 메디
    '15.9.25 11:00 PM (125.177.xxx.193)

    제동생 중견기업 다녀요
    명절 상여 100프로 나오고 칼퇴에 주말근무 없음
    첫월급 4대 떼고 190 찍혔고 복지 좋음.
    3년만에 2명 채용했대요.
    상명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이요.

  • 6. ㅇㅇ
    '15.9.25 11:21 PM (119.197.xxx.69)

    그래도 일반 인문대보단 전공일치도 높고
    취업 안하더라도 1인기업 프리랜서 아티스트 등 할 건 많죠.

  • 7. 솔직히
    '15.9.25 11:51 PM (39.117.xxx.77)

    디자이너로 이름 내는 애들 중에 학벌? 상관없어요
    대기업 다니는 디자이너는 학벌이 중요 할 수 있지만
    학교 중퇴, 전혀 상관없는 전공, 지방대 출신, 전문대
    진짜 다양합니다~~
    대학보고 디자인 맞기는 고객들도 없어요
    제일 중요한것은 감!각! 입니다.

  • 8. 실력
    '15.9.26 1:27 AM (180.229.xxx.159)

    디자인쪽은 학벌보다 본인 실력이 훨씬 중요해요
    취업할때 포트폴리오 퀄리티를 보니까요
    학원 차릴꺼면 학벌이 중요해요 선생님이 안좋은 학교 나왔는대 보낼 부모가 없을테니까요
    젤 중요한건 본인 실력이겠만..좋은 대학 나오면 유리한점도 분명있어요 그리고 좋은대학 출신중에 실력있는사람이 훨씬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미술이 손으로 하는것같지만 머리가 좋은사람이 확실히 잘하더라구요
    소소하게 먹고사는게 어느정도 말씀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학벌과 무관하게 디자인실력 괜찮으면 자기 앞가림하고 살수있지 않을까싶은대..하지만 아직 현실은 박봉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그래도 본인이 실력이있고 열정이 있으면 잘 헤쳐나갈수 있을듯

  • 9. 저요
    '15.9.26 8:06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과 저 둘다 미술 했는데 저는 순수미술 전공하고 남편 디자인 전공입니다.
    솔직히님과 실력 님 말씀 맞구요..그런데 우리 남편은 대기업 다닙니다.
    (회사를 얘기하기 곤란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기업 입니다)
    디자이너 200명 중에 학교의 레벨만으로 평가 받는 사람 없습니다.

  • 10. 확실함
    '15.9.26 12:25 PM (211.32.xxx.135)

    여자는 평생 밥굶을 걱정은 없어요...
    중소기업 디자이너로 취직해도 실장정도 되면
    연봉 1억은 다들 넘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38 다이어트앱 추천해 주세요 2 궁금 2015/10/03 1,244
487537 대치동 논술 고3 2015/10/03 920
487536 문재인 강수연 6 ㄴㄴ 2015/10/03 4,768
487535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94
487534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79
487533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92
487532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272
487531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209
487530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2015/10/03 4,584
487529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동대문 2015/10/03 891
487528 신혼부부 특공 그냥 날리려니 아깝네요 as 2015/10/03 1,152
487527 목욕탕에서 D컵 본 사연 48 굴욕 2015/10/03 91,774
487526 아파트 신발장 중간 문 짜서 하신분들 얼마 주고 하셨나요..... 1 ... 2015/10/03 2,064
487525 저 좀 도와주세요 2 ㅠㅠ 2015/10/03 800
487524 요즘 중학생은 알마니시계 차고 다니네요? 15 손님 2015/10/03 3,528
487523 아이허브 다른카드로 주문해볼려고하는데.... 1 샷추가 2015/10/03 608
487522 살이 무척찌고싶은데 마요네즈에 꾸준히 밥비며먹으면 정말살찔까요.. 37 골골골 2015/10/03 4,429
487521 귓속을 찌르는 듯한 통증, 이거 14 개천절이라 2015/10/03 32,385
487520 참 대단한 여자 휴우... 2015/10/03 2,226
487519 아이패드 많이 보면 뇌에 안좋나여? 5 은빛달무리 2015/10/03 1,802
487518 대기업 입사후 5 궁금 2015/10/03 2,584
487517 식당서 나오는 멸치반찬 촉촉하던데 배우고싶어요 27 2015/10/03 4,696
487516 둘째 임신 후 남편한테 고마워요 6 고마워 2015/10/03 2,175
487515 퇴직후 남편의 모습을 미리 보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9 답답해 2015/10/03 4,340
487514 초등 수학 선행은 언제부터하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10/03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