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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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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허걱 조회수 : 20,453
작성일 : 2015-09-25 21:14:01

댓글들 보니 문자내용이 너무 부끄럽네요. 친정엄마한테 말못했는데  ....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19.75.xxx.2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5.9.25 9:14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귀여운 분이네요.

  • 2. 헐...
    '15.9.25 9:15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

    헐....

    말이 안나옵니당...

  • 3.
    '15.9.25 9:15 PM (119.207.xxx.100)

    안나왔소~

  • 4. 그런건....
    '15.9.25 9:15 PM (1.231.xxx.66)

    그 사람 아들에게 보여주고 그것을 끝

  • 5. ....
    '15.9.25 9:16 PM (112.171.xxx.202)

    진짜 헉이네요;;
    성질 같아서는 사과 1/2개만 갖다 드리라고 하고 싶네요.

  • 6. ㅇㅇ
    '15.9.25 9:16 PM (117.111.xxx.196)

    사실 그런거 아니면 자랑할게 없어요
    별거 아니니 그렇게 해주세욤..^^

  • 7. ㅎㅎㅎㅎ
    '15.9.25 9:16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귀여운 분이네요. 저는 직업상 명절 선물 사절인 사람이라, 뭐라도 들어오면 오히려 비상. 직장에서 뭐 나오는거야 나눌 것도 없이 다 갖다드려도 됨.

  • 8. ..
    '15.9.25 9:19 PM (218.158.xxx.235)

    나이들면 이런게 자랑이다..는 십분 이해해드릴 수 있음.
    속으로 꿍한것보다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차라리 편하니..

    그런데 너의 양심에 맡기겠다..는 도저히 ㅡㅡ 이게 양심까지 나올 말인가요??

  • 9. 나이
    '15.9.25 9:19 PM (101.181.xxx.119)

    드신분들 저런게 은근 자랑거리고 그런데...며느님께서 그동안 무심하셨나봐요...

    오죽하면 저런 문자를 보내셨을까 하는 마음이 한편으로 드네요.

    며느님도 당연히 저런 문자 보면 화 나실거구요.

    서로 안됐네요.

  • 10. ㅡㅡㅡㅡ
    '15.9.25 9:20 PM (112.170.xxx.123)

    미친듯

  • 11. 윽...
    '15.9.25 9:20 PM (116.33.xxx.14)

    싫어요. 그런걸 생각하고 있다니...

    정이 안 붙을것 같음

  • 12. 와글와글
    '15.9.25 9:21 PM (220.77.xxx.195)

    으악~~~~/!!
    울 셤니 같은 분이 또 있네요.
    윗분... ㅎㅎㅎㅎ님. 귀엽긴 뭐가 귀엽나요?
    울 신랑 사업하는데 결혼 전엔 딱 자기 쓸 양말세트만 빼고 다 시댁에 드렸었나봐요.
    결혼하고서는 우리도 써야하고 친정, 시댁 다 챙겨야 하고 해서 몇개씩만 갖다 드렸더니 뭐라고 자꾸 하시네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결혼하더니 지들이 다 챙긴다고...
    명절 되면 선물 나누는 것도 정말 스트레스에요.

  • 13.
    '15.9.25 9:22 PM (175.213.xxx.248)

    양심이 그깟것에 쓰일 단어인가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법인데 선물좀 나눠다오. 자랑하고싶구나하면 어련히 더 얹어드릴까 나참.

  • 14. ...
    '15.9.25 9:23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어머니 받으시는거 저희에겐 두배로 주세요~
    든든한 시댁자랑 저두 하고싶어요~하트

    이렇게 답장합시다
    어른이 참 어른답지 못해...젊은 새댁 마음고생이 많소...

  • 15. 제발
    '15.9.25 9:24 PM (59.6.xxx.185)

    엉뚱한 곳에서 하소연하지 말고 답장을 다시 보내세요.

    선물은 기꺼이 드리고 싶고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 마음도 이해하는데요,
    너의 양심에 맡기겠다는 말씀 때문에 정말 속 상하고 기분이 드럽네요...라고요.

    미친척하고 한번 보내 보세요.

  • 16. 허걱
    '15.9.25 9:24 PM (119.75.xxx.20)

    그렇다고 안드린것도 아닌데.... 현금에 과일 두박스 하는데 더 가지고 싶으신가봐요.고기는 안들어와서 안하고요. 갈비찜같은거 해가거든요.
    연세드시면 물욕이 드나봐요. 뭐든 다 명령죠라 좀 그렇네요

  • 17. ...
    '15.9.25 9:24 PM (14.48.xxx.200)

    없는 정도 떨어지겠다.

  • 18. ㅎㅎㅎㅎ
    '15.9.25 9:25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전 우리나라 명절 선물문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이런 문제도 생기잖아요? 시어머니가 챙기던 선물을 이제는 며느리가 챙긴다. 그리고 서로 다툰다. 헐...

  • 19. ...
    '15.9.25 9:25 PM (209.52.xxx.65)

    헐...
    유치 치사 빤스로 보여요.

  • 20. 막장시어매
    '15.9.25 9:26 PM (220.76.xxx.12)

    별미친 시어머니도 다있네요 나는명절이라고 차례도 안지내지만 영광에서 아들네집에 굴비우리꺼와
    똑같은거 사서보냈는데 손자구어주라고 나라면 며느리가 줄까요 해도 절대로 안받아요
    시어머니가 거지네요 마음까지도 그러니 시어머니싫어하지 아이고 부모가 자식에게 작은것이라도
    베풀어야지 배우지 뭘보고배울까

  • 21. 마음 같아서는
    '15.9.25 9:26 PM (123.213.xxx.190)

    네. 친정도 가져가야 하니 3등분 할게요.

    님 시어머님은 본인이 쿨한 시모라고 생각하실 듯

  • 22. 허걱
    '15.9.25 9:26 PM (119.75.xxx.20)

    제발님처럼 답장 다시하면 말대꾸한다고 난리나서 무조건 네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요...

  • 23. 말투가
    '15.9.25 9:26 PM (175.223.xxx.38)

    가저게뭐죠? 저라면 그냥 안넘어가요.

  • 24. ㅎㅎㅎㅎ
    '15.9.25 9:27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이제는 시어머니가 거지라는 분까지.. 명절선물 받는 사람이 거지지요.

  • 25. 눈팅이야
    '15.9.25 9:27 PM (211.178.xxx.223)

    와.... 이건 뭐 가족이고 뭐고 예의가 없단 생각밖엔...
    아들 앞으로 온 선물을 왜 나눠야하죠??
    알아서 갖다주면 받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무서워서 딸 시집 보내겠나... 그냥 연애만 하고 살라해야겠어요

  • 26. ...
    '15.9.25 9:28 PM (39.114.xxx.150)

    진짜 정떨어진다 ㅠㅠ

  • 27. ㅋㅋ
    '15.9.25 9:29 PM (220.86.xxx.20)

    별 문자를 다 보낸다는~

  • 28. 귀엽다니 ㄷㄷ
    '15.9.25 9:29 PM (220.81.xxx.199) - 삭제된댓글

    소름끼치게 충격적인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그랬으면 저 문자 한통으로 영원히 마음속에서 바이바이 합니다.. 의무적으로 명절때만 얼굴비추고 인간적으로 친해지지 않을꺼에요

  • 29. 음음
    '15.9.25 9:29 PM (112.149.xxx.83)

    와 세상엔정말 별사람이다잇구나...

  • 30. 눈팅이야
    '15.9.25 9:29 PM (211.178.xxx.223)

    남편도 알아요?? 그대로 보여주고 난 못하겠다 하세요
    정말 제정신 아닌 사람 많다~

  • 31. 원글님
    '15.9.25 9:31 PM (46.209.xxx.12)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 32. 근데
    '15.9.25 9:31 PM (218.54.xxx.98)

    정말 저런게 자랑맞아요
    가끔 친정부모님도 은퇴하셔서 쓸쓸하실때 우리선물 보식만해도 위안이 되신답니다

  • 33.
    '15.9.25 9:33 PM (175.253.xxx.167)

    시아버지가 아이들한테
    너희집에 선물 많이 들어왔냐
    물어보는 사람도 보고 삽니다
    돈이고 선물이고 쌓아놓고 사는 줄

  • 34. 시어미인가보오
    '15.9.25 9:35 PM (211.36.xxx.120)

    명절선물받는 사람이 거지라는 꼬인사람까지 ㅋㅋㅋ
    시어머니가 거지지요

  • 35. ㅎㅎㅎㅎ
    '15.9.25 9:39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명절선물, 지하경제의 출발선이죠.

  • 36. ㅎㅎㅎㅎ
    '15.9.25 9:39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시어미니가 왜 거지입니까? 노인네가 소박하기라도 하시네요.

  • 37. ㅎㅎㅎㅎ
    '15.9.25 9:40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왜 거지입니까? 노인네가 소박하기라도 하시네요

  • 38. ㅎㅎㅎㅎ
    '15.9.25 9:40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왜 거지입니까? 노인네가 소박하기라도 하시네요. 제 눈에는 그깟게 뭐라고 욕심내는 젊은 며느리가 더 웃기네요.

  • 39. ㅎㅎㅎㅎ
    '15.9.25 9:44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명절선물, 아마 중국이 거대하죠. 서양은 추석에 준하는 추수감사절에 가족아닌 사람에게 선물하는 경우 저는 못봤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직장이나 일터의 관계자에게 하는 건 기준이 있죠. 그게 그리 욕심날만한 것들이던가요?

  • 40. 언제 원글님이
    '15.9.25 9:49 PM (211.36.xxx.120)

    욕심나서 못주겠다고라도했나봐요
    괜히 시에미심뽀 남의며늘한테 부리지마시고 좀 넣어두길

  • 41.
    '15.9.25 9:51 PM (37.165.xxx.7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를 이해하거나 심지어 편를 드는 분들도 있어서 너무 놀라워요. 시어머라는 분의 문자, 굉장히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저런 내용의 문자를 저런 형식으로 며느리에게 전달하다니......제가 다 민망하네요. 게다가 저런 경우없는 행위를 두둔하고 며느리 탓을 하는 댓글까지.....정말 요지경이네요.

  • 42. 위에
    '15.9.25 9:54 PM (39.114.xxx.150) - 삭제된댓글

    댓글 원글님그깟 선물 욕심에 글을 올렸나요?
    글의 요점을 이해 못하는 분이 계시네요.ㅋ

  • 43. 위에
    '15.9.25 9:55 PM (39.114.xxx.150)

    댓글에요. 원글님이 그깟 선물 욕심에 글을 올렸나요?
    글의 요점을 이해 못하는 분이 계시네요.ㅋ

  • 44. ㅎㅎㅎㅎ
    '15.9.25 10:01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선물에 물욕이 발동하여 아깝지 않으면 시어머니 문자에 왜 화가 날까요. 네. 다 가져다드릴게요. 그런 맘 쉽게 나죠. 논란거리조차 안됩니다.

  • 45. ㅎㅎㅎㅎ
    '15.9.25 10:02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받은 아들도 문제인데, 그걸 가지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원래 누구의 소유인지 싸우고 있는 게 이 글의 본질인데 뭘 해독할게 있나요.

  • 46. ㅎㅎㅎㅎ
    '15.9.25 10:08 PM (175.197.xxx.99) - 삭제된댓글

    거절할 수 없고 정말 귀한 선물은 본질적으로 나누고 싶어집니다. 뒷산에서 직접 딴 밤 한 봉지, 직접 수확한 포도 한 상자.. 이런 건 나만 먹고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져가서 자랑하고 싶고, 나눠먹고 싶고 그렇죠.

  • 47. .
    '15.9.25 10:37 PM (58.127.xxx.236) - 삭제된댓글

    옛날 생각 나네요.

    어머니 친구가 며늘년이라면서 욕을 하더랍니다. 시엄마는 시장서 5천원짜리 옷 사입는데, 며늘년은 추석에 상품권 많이 받아서 백화점에서 옷사입는다면서. 며느리라고도 안하고 며늘년이 라더라 하며...
    그 뒷말이 뭔지 아세요?
    느그는 명절인데 상품권 안들어왔냐고??
    이십년이 다 되어가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48.
    '15.9.25 10:53 PM (37.162.xxx.120) - 삭제된댓글

    만약에 우리 엄마가 올케에게 그런 문자 보내시면, 저는 너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올케 보기 부끄럽고 창피한 건 둘째고, 혹시 엄마가 치매 초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 것 같거든요. 시어머니가 그런 문자 보내시면? 글쎄요....며느리가 치매니 뭐니 말 꺼낼 수는 없겠지요. 생각도 하기 싫네요.

  • 49. 대단한 175
    '15.9.25 11:43 PM (211.223.xxx.203)

    원글님을 물욕이 있어서 그렇다니...

    이상한 사람도 있넹ᆢ.

  • 50. ...
    '15.9.25 11:50 PM (39.113.xxx.36)

    듣는 내가 다 부끄럽네요. 교양이 너무 없으신 것 같아요.

  • 51.
    '15.9.25 11:51 PM (175.195.xxx.168)

    명절선물받는 사람이 거지라는 꼬인사람까지 ㅋㅋㅋ
    시어머니가 거지지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ㅎㅎㅎㅎ 님은 정신세계가 특이하시네요..ㅡㅡ;; 아무리 별 볼일 없는 양말짝이라고 하더라도 왜 시어미가 다 가져야하는거죠? 그렇게 다 달라고 하는게 거지정신이죠!!

  • 52. ㅎㅎㅎㅎ가 그집 시어미
    '15.9.26 2:47 AM (218.152.xxx.1) - 삭제된댓글

    인가 봅니다 ㄱㅈ 마인드

  • 53. 진짜
    '15.9.26 3:27 AM (107.133.xxx.239)

    아들앞으로 명절에 선물 들어온 게 내거인지 며느리거인지를 구분 못 하는 시어머님들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들이 어디에 사는지 보세요.
    아들은, 며느리랑 삽니다. 며느리랑 새가정을 꾸몄고
    며느리와의 가정의 가장입니다.

    아들을 장가보내는 그 날,
    아들은, 이제 성인으로, 남의 가족이라고 봐야 하는거에요.
    돈을 벌든, 못 벌든,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집 해달라고 징징거리면 안 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이고요.
    아들이 아파서, 돈이 많이 들어가네, 아들이 술만 먹고 다니고
    바람을 피네 어쩌네,
    이런것도 둘이 해결해야 하는 일인 건,
    그들이 이제 시부모의 아들의 삶을 끝내고,
    자신들의 가족을 꾸몄기 때문인거에요.

    그러니,
    아들 앞으로 들어오는 선물
    며느리가 가져다 드리면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
    양심껏 가져와라, 으름짱 놓을 일이 아닙니다.

    아들이 며느리에게 존경받고 살길 바라면,
    제발 이런 질떨어지는 갑질같은 거 하지 마세요. 시어머님들
    이런 메세지 받으면,
    그런 상식없는 어머니한테 나고 자란 아들들한테까지
    무시하는 맘이 생겨요.

    아들한테 제발 이익되고 도움되는 행동들 좀 하고 사세요.
    늙어서 추태부리지 말고.
    노욕이 지나치면 아들인생까지 망친다는 거 명심들 하세요.

  • 54. 위에
    '15.9.26 6:53 AM (222.239.xxx.49)

    ㅎㅎㅎㅎ 님보니
    남의 물건 당연히 자기것처럼 여기는 사람의 심보를 알겠네요

  • 55. 어느해
    '15.9.26 8:49 AM (211.200.xxx.227)

    설을 3박4일 7남매장남인 우리집에서 지내는데
    23명 먹거리 안주거리 준바하느라 고기 생선 과일 지방특산물 등 많은 택배가들어오니 선물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오는데 나눠먹을줄 모른다고 합디다
    돌아가는데 바리바리 안싸줬다고요 한시동생은 벌교꼬막 15킬로 삶아 바구니에 건져놨더니 밤새 끌어안고 아작을 내놓고

  • 56.
    '15.9.26 9:16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들 제발 나중 일도 생각하면서 삽시다
    요양원에 있어도 며느리가 한번씩 찾아가는거 다르고
    발길 안하는거 다를텐데
    80이후는 생각 안하나 보네요
    병들고 늙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해결 안되는게 있는건데

  • 57. 이제 아들꺼 다 며느리꺼
    '15.9.26 10:07 AM (121.161.xxx.82)

    제발 남의 돈이나 물건 좀 욕심내지 마세요. 추접스러워요.

  • 58. 문자내용
    '15.9.26 3:05 PM (211.177.xxx.31)

    궁금하다...

  • 59. ㄱㄱ
    '15.9.26 3:39 PM (223.62.xxx.44)

    명절 선물에 안색 바뀌는 우리 시어머니보다 나은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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