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가화장품이 그냥 그자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는이유

dfdf 조회수 : 5,362
작성일 : 2015-09-25 19:59:15

로드샵중에 유명하다싶어서 산것중에 한두번 겪어본게 아닌데요

가끔가다 로드샵가는건아니고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고루 쓰는사람입니다.

저가화장품중에는 케이스에 문제가 있는경우가많음

예를들어 립스틱이면 뚜껑이 헐겁다든지 아무리돌려도 립스틱이 제자리로있거나 돌려도 속으로 안들어가는경우

(잘못고른게아니라 ,,,블로그에서 보면 다른사람도 다 그런말을 함 케이스 이상하다고)

진공펌프인경우에 아무리 펌핑을해도 내용물이 안나오는경우가있음(새제품)

립스틱같이 돌리는 컨실러의경우 바르다보면 누르는힘에의해서 컨실러가 저절로 들어간다던지


또 다른케이스 몇가지 있었는데 정말 쓸때마다 짜증납니다.

비싼건아니지만 돈주고 산제품 새상태로 버릴수도 없는노릇이고

저가화장품이 영원히 저가에 머무를수밖에 없는이유


IP : 60.28.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9.25 8:03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내용물보다는 foam때문에 실망하신듯?
    요즘 저가중에 좋은거많아요
    가격도 저가에서 중가까지 올라왔어요

  • 2. 어머
    '15.9.25 8:06 PM (175.209.xxx.160)

    저는 그런 경우 한번도 없었는데....다 좋던데요...

  • 3. qas
    '15.9.25 8:11 PM (121.146.xxx.155)

    저가 화장품 만드는 회사가 저가 화장품만 만드는 거 아니에요.
    저가 브랜드부터 고가 브랜드까지 다 있어요.
    에뛰드, 이니스프리, 헤라, 설화수 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잖아요.

  • 4. ㅋㅋ
    '15.9.25 8:14 PM (180.228.xxx.26)

    내용물보다는 form 때문에 실망하신듯?
    요즘 저가중에 좋은거많아요
    가격도 저가에서 중가까지 올라왔어요
    그리고 윗분말씀마따나 스킨푸드는 피어리스
    페이스샵은 lg 에요

  • 5. 일부동감
    '15.9.25 8:18 PM (119.194.xxx.239)

    저가 눈썹그리는거 고장난경우도 있구요
    Nars 블러셔 통이 고장난 경우고 있구요

    반반 같아요

  • 6. 싼거
    '15.9.25 8:19 PM (119.64.xxx.194)

    그런 회사가 질적인 면에서야 성분만 비슷하면 별 문제 없고 오히려 대기업 마케팅에 당한단 기사는 여러번 나왔죠. 그런데 그 분석은 제품 질만 분석한 거고 님이 지적한 패티지나 마감처리는 제대로 한적이 없죠. 서양 브랜드는 종이 패키지가 거의 없고 무지 비싼 제품일수록 자연을 강조하고 환경을 들먹이며 이중 종이 패키지나 설명서가 같이 안 들어있죠. 사람들 심리가 저렴한데 포장까지 좋기 바라지 않는 면이 저가 화장품의 특징이기도 하죠.
    근데 글 중에 고렴이라는 표현은 정말 걱정이네요. 일부 화장 전문 블로거들이 책 안 읽은 티는 내기 싫고 나름 참신하게 찾은 표현이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렴이라는 말 자체가 싸다는 뜻입니다. 고저란 뜻은 알아도 렴이란 뭔지 전혀 모르는 모양이예요. 라임은 제대로 사용해야 있어 보이지 뜻도 모르고 운율 맞추는 격이죠.
    근데 댓글님은 form이 아니라 foam ^^ 설마 화장품 중 비누거품 의미한 건 아니죠? 그냥 한글로 쓰시지 그러셨나요 ㅠㅠ

  • 7. 싼거
    '15.9.25 8:21 PM (119.64.xxx.194)

    앗 죄송 댓글님 폼이 수정됐네요. ㅠㅠ 고렴이 밑에 있다 보니 동시에 그만 지적질이 하고 싶어져서요. ㅠㅠ

  • 8. .......
    '15.9.25 9:01 PM (112.140.xxx.70)

    일부 동감해요.

    특히 펜슬은 내용물은 좋지만
    케이스가 영 시원찮아서 끝까지 간 적이 드물고
    립스틱도 마찬가지.

  • 9. gytjs
    '15.9.25 9:04 PM (121.54.xxx.122)

    사놓고 한두번쓰다 마는거 같아요~끝까지 간 게 없음

  • 10.
    '15.9.25 9:11 PM (61.255.xxx.235)

    저렴이든 아니든 국내 화장품의 향 때문에 못 쓰겠어요.
    달작지근한 꽃향 같은? 싸구려틱한 향이 너무 역해요. 헤라랑 스킨푸드 같이 다른 브랜드인데 똑같은 향이 들어간 제품이 있더라구요.

  • 11. 44
    '15.9.25 9:11 PM (217.84.xxx.112)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요.

    싼 게 비지떡인 이유 있어요. 좀 쓸만하다 싶음 걔 중에도 돈 좀 꺼내야 되던데요. 아주 싸고 아주 쓸만한 건 없었어요.

  • 12. ..
    '15.9.25 9:29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돈은 저가로 내놓고 물건은 고가수준 요구하는건
    열정페이 요구하는 마인드와 똑같네.
    고품질 요구하면 고가를 사던가...

  • 13. 나마야
    '15.9.25 9:44 PM (121.162.xxx.224)

    고가화장품은 내용물보다 케이스값이 더 비중있게 비싸데요
    저가사면서 케이스 구리다는건 좀 욕심인듯....

  • 14.
    '15.9.25 9:48 PM (116.125.xxx.180)

    전 질이 떨어져서 못 쓰겠던데요
    특히 기초는 물같고 -.-

    제가 쓰는 아토팜 제로이드 이쪽은 케이스나 포장 만만찮게 별로예요
    근데도 제품이 워낙 좋으니 랑콤 에스티로더 비오템 시슬리 겔랑 등 명품만 고집하다 옮기게되더라구요
    저렴한 키엘보다도 반값 -.-

    전 케이스는 그닥 중요하지않다봐요

    한가지 저렴이중 잘쓰는건 더페이스샵 프라이머인데 이건 좋더라구요

  • 15.
    '15.9.25 9:55 PM (116.125.xxx.180)

    아토팜 제로이드는 제약회사껀데 향도 없어요 -.-
    저도 향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 편였는데
    향이 좋아서 비오템이랑 랑콤 기초 오래썼고
    파운데이션은 아직도 겔랑
    겔랑향 좋아하거든요

    근데 제품질 좋으면 향 아예없고 제로이드는 좀 거슬리게
    콩기름같은 오일향이 나는데도 계속 쓰게되요
    무향 무방부제 무알콜 무벤젠 등등 이니까 이해하긴한데
    솔직히 차라리 아예 향 없음 좋겠지만 -.-
    어쩔수없죠뭐

    더페이스샵 프라이머도 향없고 근데 참 실키하고 화장 잘먹어서 써요
    실리콘 계열 들은거 같아서 안좋다는데
    화장품 다 그렇지하고 걍 쓰네요 -.-
    코랑 코주변만 발라요 모공 도드라보이지않게

  • 16. oo
    '15.9.25 9:56 PM (222.237.xxx.130)

    디올립스틱 백화점에서 사서 두번 발랐는데 통 고장났어요
    황당해서 가져갔더니 고장났으면 그냥 가져와야지 왜 쓰다가 가져오냐고???
    이게 말인지 방군지 기가막혀서 디올 vip하다가 끊었어요
    요즘은 저렴하고 성분 좋은거 골라서 써요
    한달에 50-60 쓰다가 지금은 1-2만원남짓...
    돈도 아끼고 피부도 편하네요.
    향이 점 아쉬운데 어차피 대부분 진한향은 안좋은거니까
    무향이나 천연위주로 사요.

  • 17. 그게
    '15.9.26 12:37 AM (49.171.xxx.178)

    화장품 원가에서 원료값보다 케이스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허다해요. 저가 화장품인 경우는 특히 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78 내일도 은마상가10시부터 영업하나요? 4 명절음식 2015/09/25 2,725
485077 문재인 "천정배의원은 제 상대가 아닙니다" 14 속이션하네 2015/09/25 2,097
485076 분식집 쫄면 양념장 어떻게 만드나요? 6 ㅠㅠ 2015/09/25 2,512
485075 버킷리스트 공유해봐요... 2 지금 2015/09/25 1,380
485074 선생님과의 관계 도에 지나친가를 읽고... 66 이해가 안가.. 2015/09/25 5,681
485073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입니다. 1 맘아프다. .. 2015/09/25 783
485072 해몽 잘 하시는 분 계실까요? 13 바람처럼 2015/09/25 1,488
485071 다시마 간식 믿을만한 것 소개 좀요!! 1 /// 2015/09/25 951
485070 세월호52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올해안에 가족품에 안기시게.. 9 bluebe.. 2015/09/25 638
485069 약국 낼 문 2 약국 2015/09/25 740
485068 강아지는 1년지나면 더이상안자라나요? 9 성견 2015/09/25 1,629
485067 미국라디오 매일들으면 영어 느나요 5 궁금 2015/09/25 3,514
485066 어린아이들 데리고 꼭 성묘가야할까요? 12 걱정 2015/09/25 1,710
485065 후두염 약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요 정상인가요? 4 아프냐 2015/09/25 1,785
485064 나와 남편의 입장차이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49 2015/09/25 4,898
485063 찹쌀은소화가 되고 멥쌀은 소화가 안되요 1 ㅇㅇ 2015/09/25 899
485062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405
485061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2,880
485060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659
485059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346
485058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840
485057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426
485056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731
485055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1,943
485054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