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정에의한 사건,범죄가 왜 이리 많은걸까요?

.......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5-09-25 18:46:03

이별하자하니 홧김에 저질렀다....

 

잡혀온 범인들이 주로 하는 얘기가 저런 소리더군요.

 

대체 사랑이란 감정이 뭔지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로

 

인생 하나를 들었나놨다하는 건가요

 

뉴스에서 살인이나 중경상의 범죄를 저질렀다하면

 

주로 금전관계나 치정에 의한 관계가 발단이 되는 거 같아요.

 

금전은 둘째치구요.

 

대체 치정은 왜 그러는 걸까요?

IP : 112.140.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들
    '15.9.25 6:49 PM (218.235.xxx.111)

    더이상 내려갈데가 없는놈들 아닐까요....
    이여자마저 나를 버리면...세상에 나를 받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차피...이판사판이다..
    가 아니고선

    저런 행동들이 안나오죠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그랫으니, 여자가 헤어지자 했겠죠.

  • 2. 절제하지못함
    '15.9.25 6:49 PM (211.36.xxx.86)

    절제하지못함 아닐까요?
    꼭 어떤사건이어서라기보다
    아무절제없이 살아오다 그 끝.
    그거 아닐까요?

  • 3. 거절 당하는것에 대한
    '15.9.25 6:52 PM (14.52.xxx.171)

    면역이 없어서요
    어릴때부터 엄마들이 오냐오냐 다 받아주니 저렇다는 말이 있어요
    애시당초 어릴때부터 안되는건 안되는거...자기의 한계를 알게 키우래요
    일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이사람은 표현이 좀 쎄죠)책을 보면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가르치니 왕따가 생기고(안맞는 사람과는 잘 못 지내도 그만이라고 하래요)
    너는 뭐든지 할수있다고 가르치니 거절당하면 저렇게 복수 살인 한다고 해요
    일리가 있더라구요

  • 4. .....
    '15.9.25 6:52 PM (112.140.xxx.70)

    갈때까지 간 놈들이니 그런거다가 이해는 가지만

    그게 왜 유독

    치정에서만 발휘가 되는건지요.

  • 5. 그놈들
    '15.9.25 6:55 PM (218.235.xxx.111)

    아마.....잘은 모르지만..주위엔 없어서
    여자가 마지막 밥줄이 아니었을까...

    남자 직장이나 직업이 없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싶어요.
    전에 의붓딸 죽인 그넘도...직업 없었잖아요.

    직장이 있으면 도저히 그렇게 막나가진 못하죠
    직장도 없고, 나를 아는 사람도 없고,,,,
    가족도 없고(없는거나 마찬가지고 하니)하니..그런거겠죠

  • 6. ..
    '15.9.25 6:58 P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탓이죠 너죽고 나죽자는 ..

  • 7. ..
    '15.9.25 7:00 P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탓이죠 너죽고 나죽자는 .. 나만 불행할 수 없어 너 행복한 꼴 죽어도 못 봐

  • 8. 마오
    '15.9.25 7:07 PM (211.199.xxx.32) - 삭제된댓글

    열등감에서죠..너 마저도 말 거절해 ? 무시해 ? 그래 이렇게 살바엔 ..너도 죽고 나도 죽자 ..

    뭐 이런심보 주로 잃을거 없는 ..무능력자들 .많고 .. 잃을거 있는 놈들은 절 대 그런 짓 안하죠.

    사회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상태에서 이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남성들

    이 많죠 ..

    전부라고 여겼던 이성과의 관계가 깨지면 큰 배신감을 느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거죠 ..남자 만날때 잘 만나야 합니다

    특히 중년남자들요 .. 사귈때 남자가 좀 집착한다 싶으면 바로 쫑내야함 ..

  • 9. 마오
    '15.9.25 7:07 PM (211.199.xxx.32)

    '15.9.25 7:07 PM (211.199.52.32)삭제

    열등감에서죠..너 마저도 날 거절해 ? 무시해 ? 그래 이렇게 살바엔 ..너도 죽고 나도 죽자 ..

    뭐 이런심보 주로 잃을거 없는 ..무능력자들 .많고 .. 잃을거 있는 놈들은 절 대 그런 짓 안하죠.

    사회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상태에서 이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남성들

    이 많죠 ..

    전부라고 여겼던 이성과의 관계가 깨지면 큰 배신감을 느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거죠 ..남자 만날때 잘 만나야 합니다

    특히 중년남자들요 .. 사귈때 남자가 좀 집착한다 싶으면 바로 쫑내야함

  • 10. 원래.
    '15.9.25 9:05 PM (222.98.xxx.34)

    예전에 제가 알던 수사관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남자가 저지르는 모든 범죄에는 여자 문제가 끼어있다고.
    겉으로는 돈 문제나 가정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보이지만
    결국 파고들어가보면 다 이성 문제라고요.
    고로 요즘 뿐만 아니라 원래 그랬던 걸로~~~~

  • 11. 무능력자 뿐 아니라
    '15.9.26 5:06 AM (2.221.xxx.163)

    그냥 성향이 공격적 혹은 수동공격형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76 싱가폴에어라인이 기가막혀 49 황당해서 말.. 2015/09/30 12,967
486475 4월 16일의 약속 특별기금 2 탈핵 2015/09/30 920
486474 이천 맛집 늘푸른호수 2015/09/30 1,002
486473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ㅍㅍ 2015/09/30 1,623
486472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폭주족 2015/09/30 1,456
486471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가을이면 2015/09/30 1,859
486470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부우 2015/09/30 2,766
486469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309
486468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414
486467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770
486466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3,030
486465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3,016
486464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1,973
486463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1,072
486462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568
486461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5,117
486460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2,318
486459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861
486458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106
486457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471
486456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950
486455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429
486454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371
486453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3,037
486452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