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정에의한 사건,범죄가 왜 이리 많은걸까요?

.......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5-09-25 18:46:03

이별하자하니 홧김에 저질렀다....

 

잡혀온 범인들이 주로 하는 얘기가 저런 소리더군요.

 

대체 사랑이란 감정이 뭔지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로

 

인생 하나를 들었나놨다하는 건가요

 

뉴스에서 살인이나 중경상의 범죄를 저질렀다하면

 

주로 금전관계나 치정에 의한 관계가 발단이 되는 거 같아요.

 

금전은 둘째치구요.

 

대체 치정은 왜 그러는 걸까요?

IP : 112.140.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들
    '15.9.25 6:49 PM (218.235.xxx.111)

    더이상 내려갈데가 없는놈들 아닐까요....
    이여자마저 나를 버리면...세상에 나를 받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차피...이판사판이다..
    가 아니고선

    저런 행동들이 안나오죠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그랫으니, 여자가 헤어지자 했겠죠.

  • 2. 절제하지못함
    '15.9.25 6:49 PM (211.36.xxx.86)

    절제하지못함 아닐까요?
    꼭 어떤사건이어서라기보다
    아무절제없이 살아오다 그 끝.
    그거 아닐까요?

  • 3. 거절 당하는것에 대한
    '15.9.25 6:52 PM (14.52.xxx.171)

    면역이 없어서요
    어릴때부터 엄마들이 오냐오냐 다 받아주니 저렇다는 말이 있어요
    애시당초 어릴때부터 안되는건 안되는거...자기의 한계를 알게 키우래요
    일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이사람은 표현이 좀 쎄죠)책을 보면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가르치니 왕따가 생기고(안맞는 사람과는 잘 못 지내도 그만이라고 하래요)
    너는 뭐든지 할수있다고 가르치니 거절당하면 저렇게 복수 살인 한다고 해요
    일리가 있더라구요

  • 4. .....
    '15.9.25 6:52 PM (112.140.xxx.70)

    갈때까지 간 놈들이니 그런거다가 이해는 가지만

    그게 왜 유독

    치정에서만 발휘가 되는건지요.

  • 5. 그놈들
    '15.9.25 6:55 PM (218.235.xxx.111)

    아마.....잘은 모르지만..주위엔 없어서
    여자가 마지막 밥줄이 아니었을까...

    남자 직장이나 직업이 없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싶어요.
    전에 의붓딸 죽인 그넘도...직업 없었잖아요.

    직장이 있으면 도저히 그렇게 막나가진 못하죠
    직장도 없고, 나를 아는 사람도 없고,,,,
    가족도 없고(없는거나 마찬가지고 하니)하니..그런거겠죠

  • 6. ..
    '15.9.25 6:58 P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탓이죠 너죽고 나죽자는 ..

  • 7. ..
    '15.9.25 7:00 P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탓이죠 너죽고 나죽자는 .. 나만 불행할 수 없어 너 행복한 꼴 죽어도 못 봐

  • 8. 마오
    '15.9.25 7:07 PM (211.199.xxx.32) - 삭제된댓글

    열등감에서죠..너 마저도 말 거절해 ? 무시해 ? 그래 이렇게 살바엔 ..너도 죽고 나도 죽자 ..

    뭐 이런심보 주로 잃을거 없는 ..무능력자들 .많고 .. 잃을거 있는 놈들은 절 대 그런 짓 안하죠.

    사회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상태에서 이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남성들

    이 많죠 ..

    전부라고 여겼던 이성과의 관계가 깨지면 큰 배신감을 느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거죠 ..남자 만날때 잘 만나야 합니다

    특히 중년남자들요 .. 사귈때 남자가 좀 집착한다 싶으면 바로 쫑내야함 ..

  • 9. 마오
    '15.9.25 7:07 PM (211.199.xxx.32)

    '15.9.25 7:07 PM (211.199.52.32)삭제

    열등감에서죠..너 마저도 날 거절해 ? 무시해 ? 그래 이렇게 살바엔 ..너도 죽고 나도 죽자 ..

    뭐 이런심보 주로 잃을거 없는 ..무능력자들 .많고 .. 잃을거 있는 놈들은 절 대 그런 짓 안하죠.

    사회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상태에서 이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남성들

    이 많죠 ..

    전부라고 여겼던 이성과의 관계가 깨지면 큰 배신감을 느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거죠 ..남자 만날때 잘 만나야 합니다

    특히 중년남자들요 .. 사귈때 남자가 좀 집착한다 싶으면 바로 쫑내야함

  • 10. 원래.
    '15.9.25 9:05 PM (222.98.xxx.34)

    예전에 제가 알던 수사관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남자가 저지르는 모든 범죄에는 여자 문제가 끼어있다고.
    겉으로는 돈 문제나 가정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보이지만
    결국 파고들어가보면 다 이성 문제라고요.
    고로 요즘 뿐만 아니라 원래 그랬던 걸로~~~~

  • 11. 무능력자 뿐 아니라
    '15.9.26 5:06 AM (2.221.xxx.163)

    그냥 성향이 공격적 혹은 수동공격형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30 호박죽 먹고 소변을 너무 자주 보네요, 그래도 괜찮나요? 1 4배는 소변.. 2015/10/05 1,605
488129 불후의명곡이나 복면가왕 레전드 곡 좀 알려주세요. 49 베베 2015/10/05 3,388
488128 팟캐스트 뭐 들으세요 49 ... 2015/10/05 3,497
488127 카톡 대화하다 대답없는거 10 까톡 2015/10/05 2,781
488126 얼굴 제모 질문이요~ ㅇㅇ 2015/10/05 562
488125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압이 올라가나요? 건강 2015/10/05 711
488124 [단독] 김부선 씨 변호 사임계 낸적 없다 변호인측 보도 부인 이공 2015/10/05 1,109
488123 급질.)함박스테이크 만들때. 8 급해요. 2015/10/05 1,413
488122 "일베, 성매매·음란 등 유해게시물 최다 적발돼&quo.. 2 샬랄라 2015/10/05 675
488121 블로거 관련 질문하나만요 (내용펑) 1 .. 2015/10/05 2,874
488120 몸매 vs 얼굴 남자 생각 3 ㅇㅇ 2015/10/05 2,880
488119 얼마전 남편이 최종합격한 후 연봉협상 시도했다고 글쓴이 입니다... 60 ㅇㅇ 2015/10/05 19,703
488118 불쌍한 울 신랑 위해 아이디어좀 주세요 2 ... 2015/10/05 1,025
488117 고.터 지하에서 파는 2만3만원대 신발들도 12 11 2015/10/05 3,457
488116 자동차 외형 전체 복구하는 데 얼마나 나올까요? 산타페 2015/10/05 510
488115 아파트 사이드 집에 살으시는 분들이 별로 안 계시나 봐요 ㅜㅜ.. 16 ... 2015/10/05 6,898
488114 내편 남편에서 러시아 비올리스트 아내분 한국인인가요? 1 …... 2015/10/05 1,623
488113 현미찹쌀로 무슨떡하면 맛있을까요?? 5 아이스블루 2015/10/05 1,427
488112 사실 전원주 불쌍한 여자에요 21 ... 2015/10/05 21,005
488111 부산영화제서 영화인들 '세월호 피켓 시위' 7 샬랄라 2015/10/05 1,126
488110 수지 분당 용인 중학교 교과서 구입처 부탁드려요 2 전학 2015/10/05 3,678
488109 명품가방 사려고 하니 돈이 아까워요.. 18 아줌마 2015/10/05 5,658
488108 월세 계산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9 부동산 2015/10/05 1,373
488107 굴소스 없으면 게살볶음밥 맛 없나요? 49 2015/10/05 1,243
488106 마약혐의로 재판중인 범키 노래 진짜 좋네요. 2 나쁜연애 2015/10/05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