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절에서 제사 다 지내주는데 왜 안맡기죠?

조회수 : 12,500
작성일 : 2015-09-25 18:28:08
보통 제사 지내는분들 기독교는 절대 아니고
무교아니면 불교가 많은데..
그렇게 싫은제사 왜 절에다 안맡겨요
절에 맡기면 돈 얼마만 주면 얼마나 간편한데..
제사는 상징적인 의미 잖아요.
절에 맡기고 부모님한테 자식으로서 할도리 다하고(제사)
식구들은 편하고 그러면
된거 아닌가요.
저희부모님도 돌아가시면 요새 누가 집에서 제사 지내냐고
절에다 제사 지내달라도 하시더라구요.
IP : 66.249.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5.9.25 6:34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비싸니까..

  • 2. 저나 원글 같은 사람은
    '15.9.25 6:3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남처럼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하내요.
    제발 올리면 편할텐데.....

  • 3. 비싸죠
    '15.9.25 6:38 PM (14.52.xxx.171)

    모 유명사찰...귀신이 단거 좋아한다고 초코파이만 층을 올려 쌓아놨더군요

  • 4. 절에서 하는사람 봤는데
    '15.9.25 6:40 PM (115.137.xxx.109)

    기일제사나 올려주지 명절제사는 안해준다고 하던데요?
    명절은 그래서 집에서 한다더라구요.
    가격차이인가?

  • 5. 웬만한
    '15.9.25 6:50 PM (66.249.xxx.243)

    절은 다되요 그리고 도 깨우친 스님들이 제사 지내주니깐 더 의미도 있죠. 기운도 좋구요

  • 6. ...
    '15.9.25 6:54 PM (115.139.xxx.124)

    남자들이 일 다하고 음식장만 다 하면 아마 진작에 맡겼을 겁니다, 자기 부모라도.
    본인은 손하나 까딱 안해도 마누라 부려먹으면 되니 가족의 화목이니 자식의 도리니 포장하면서 안맡기는 듯

  • 7. 지젤
    '15.9.25 6:59 PM (220.118.xxx.68)

    절에서 지내고 식사하고 헤어지고 명절에 번잡하지 않고 딱 좋아요

  • 8. 명절제사는
    '15.9.25 7:05 PM (61.102.xxx.238)

    단체로 모여서 예불해요
    그리고 기제사도 같은날짜인 사람들모여서 예불하구요
    1:1이아니니 싫을수도있고 가격도 비싸요
    기제사는 집에서 음식사다가차려도 절에맡기는돈보다 덜들어갈껄요
    전 친정어머니가 아들이 없어서 딸들끼리 절에 모셨었는데 절에서는 기제사도 낮에해요
    그러다보니 직장인들은 갈수도없고...그래서 몇년해드리다가 제사 없앴어요

  • 9. ...
    '15.9.25 7:14 PM (180.229.xxx.175)

    절에서 초쿄파이만 층층이...
    이거 어딘가요?
    제가 알기론 제물 아주 신경써서 잘 올려요...
    그것도 올라가 있었겠죠...
    그것만 있던게 아니구요...
    제가 다니는 절엔 40만원이던데
    집에서 차려도 노동력까지 감안함 그만큼 안들까요?
    제가 보기엔 친척들 이목때문 아닐까요?
    예를 들어 나서기 좋아하는 시작은아버지 이런 사람들...

  • 10. ...
    '15.9.25 7:20 PM (180.229.xxx.175)

    단체제사상말고 독제사가 40만원이더군요...

  • 11.
    '15.9.25 7:27 PM (203.226.xxx.113)

    비싸죠 가기도 힘들구요

  • 12. 독제사없어요
    '15.9.25 7:38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기제사가 40인데 같은날 기제사지내는사람있으면 같이 예불올려요
    물론상은 각자 차려져있구요

  • 13. 독제사없어요
    '15.9.25 7:39 PM (61.102.xxx.238)

    기제사가 40인데 같은날 기제사지내는사람있으면 같이 예불올려요
    물론상은 위폐앞에 각자 차려져있구요

  • 14. ...
    '15.9.25 7:42 PM (180.229.xxx.175)

    네...그렇겠죠...
    근데 제 생각엔 40이 집에서 하는것보다
    비용많이든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좋은 불경도 듣고...

  • 15. 그리고
    '15.9.25 7:42 PM (61.102.xxx.238)

    절에서 초코파이만 층층이 싸놓지않아요
    명절에가보면 얼마나 잘차려져있는데... 이런 유언비어퍼트리지마세요
    초코파이 층층이 싸놓아도 상차림도 층층이 올려서 같이 차렸을겁니다
    제사끝나면 식당에서 나눠먹구요

  • 16. ..
    '15.9.25 7:51 PM (112.150.xxx.194)

    기제사만 30~50 은 들던데요.
    명절도 별도로 하기도하고.

  • 17. 예전에
    '15.9.25 8:11 PM (118.35.xxx.226)

    키도 크고 잘 생긴
    대기업의 직책도 높은 분이
    제사도 절에 맡기셨더라구요
    그 마누라는 무슨 복이 많아서
    잘 생기고 능력있고 아내 배려도 잘하는 남자와
    사는지 부러웠어요

  • 18. ...
    '15.9.25 8:34 PM (110.70.xxx.160)

    어느 사찰이 초코파이만 올리나요?
    특히 유명사찰이면 절대 그럴수가 없는데..
    사찰 이름 알려주세요

  • 19. 절 제사ᆢ
    '15.9.25 9:24 PM (223.62.xxx.192)

    사람들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지장보살의원력으로 천도하는 백중절외에는 의미없습니다
    사실 독실한불교신자이면 이미 극락왕생했을터이고
    불교도아닌 영혼들에게 절에계신부처나 사천왕상들은 무서운존재일뿐이죠
    그럴바엔 차라리 지내지말고
    고인을기리며산소나납골당에가거나하세요
    절엔백중제나 올리시고
    머하는짓들인지ᆢ그런정성도없는 돈만들이는
    자기만족자기위안

  • 20. 000
    '15.9.25 9:51 PM (175.117.xxx.73)

    친정어머니가 너무 몸이 아프시고 친정아버지는 제사를 꼭 지내셔야해서 절충안으로 제사를 절에 모시게 되었네요 기제사에 30만원 명절에 10만원정도 내고있네요 제대로 된 음식으로 제사모셔주셔서 항상감사하구요 자기위안 자기만족이지만 절에 모신이후로 저희친정은 명절이 한결 평화로워졌네요

  • 21. ㅡ,.ㅡ
    '15.9.26 12:01 AM (175.195.xxx.168)

    기독교는 절대 아니고


    ===>>> 저희 어머님 여의도 순복음 다니시고 기도하면서 우실 정도로 개독이신데요.. 권사이시고..
    차례 절 다 합니다..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음식도 나물 3가지, 전 2~3가지, 적, 꼬지, 과일 등 거창하진 않아도 대략적인건 다 지켜서 해야되고..
    지방은 안 써서 놓으면서 절은 어따대고 하는건지 모르게.. 허공에 하는 느낌..

    기독교면서 차례, 제사는 왜 하는지 이해불가...

    당연 절에 모시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죠...

  • 22. 절제사 비정상이 맞는거같음
    '15.9.26 6:19 AM (115.140.xxx.74)

    불교에선 죽은후 49지나면 다른몸으로
    환생한다 하잖아요?
    환생했는데 , 제사는 의미없죠.

    결국, 제사장사가 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352 이런 남편이랑 사는거 어떠세요?? 13 행복 2015/12/15 4,158
509351 요즘 가방에달고다니는 몬스터키링이라는거... 5 ㅡㅡㅡ 2015/12/15 1,700
509350 결혼했지만..결국 이혼하게되면 인연이 아닌건가요? 49 ...운명 2015/12/15 5,577
509349 간호학과가 요즘 인기인거같은데요? 13 궁금 2015/12/15 4,506
509348 임산부인데 우울감이 자꾸 찾아오네요. 15 이런기분 2015/12/15 2,546
509347 브런치 4 .. 2015/12/15 1,023
509346 홍성묵 교수님 굿 섹스 굿라이프 책 가지신분 연락주세요. 49 ........ 2015/12/15 1,225
509345 제주직송귤 사고싶어요 14 2015/12/15 2,292
509344 다이아몬드 팔찌, 다이아몬드 문의드려요. 잘 아시는 분 답변 부.. dia 2015/12/15 922
509343 역시 이번에도 안철수 덕분에 세월호 청문회는 묻히네요. 8 84 2015/12/15 1,072
509342 우리집 똥고냥이 7 집사 2015/12/15 1,448
509341 싸운엄마 상대하기 5 .. 2015/12/15 1,810
509340 세월호 청문회에서 해경의 변명 7 세우실 2015/12/15 850
509339 꿈중에서 부모님 돌아가신 꿈꿔본적 있나요..?? 2 ,,, 2015/12/15 1,033
509338 송호창, 탈당 안한다..새정치연합 잔류 결심 굳혀 6 아는사람 2015/12/15 1,613
509337 문재인님 역시 그럴줄 알았습니다. 1 ..... 2015/12/15 975
509336 딩크이신 분들 누구랑 놀아요? 10 밀크티 2015/12/15 3,888
509335 무난한 사람과의 휩쓸려하는 결혼... 9 에구구 2015/12/15 3,673
509334 댓글부대 의혹 강남구, 궁중요리 먹으며 기자 설명회? 샬랄라 2015/12/15 532
509333 예비 초6 수학고민 2 나는나 2015/12/15 1,298
509332 주택구입 목적 아닌 대출은 이자가 더 싸네요 10 알고계셨나요.. 2015/12/15 2,082
509331 친구아들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얼마줄까요? 16 sara 2015/12/15 3,142
509330 난방텐트쓰시는분 어제 방송보셨나요? 34 DD 2015/12/15 14,718
509329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9 .. 2015/12/15 2,427
509328 이사하다 기스난 피아노와 장농 속상해 2015/12/15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