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충동을 느껴요 ..산책하다가 ..시원한 캔맥주 하나 마시면서 걸으면 더 좋겠다..
그런데 생각만 그치고 ..못하겠더라구요 ..백화점 쇼핑하다가도 .. 캔맥주 하나 사서 ..식당가에 앉아서
마시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이상하게 보일거 같아서요 .. ㅎㅎ
가끔 ..그런 충동을 느껴요 ..산책하다가 ..시원한 캔맥주 하나 마시면서 걸으면 더 좋겠다..
그런데 생각만 그치고 ..못하겠더라구요 ..백화점 쇼핑하다가도 .. 캔맥주 하나 사서 ..식당가에 앉아서
마시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이상하게 보일거 같아서요 .. ㅎㅎ
처량해 보여요
캔맥주 따서 불투명한 텀블러에 담아서 마시면 어떤가요?
흉할듯..
몇년전...막걸리 한창 히트칠때
동네 공원에서 30대초반? 아줌마인지..둘이 앉아서
막거리를 병나발 불면서
히히덕거리며 마시는데(대낮에)
아...정말 폼 안나던데요...
쇼핑시...식당에서요?
음....실연당했나....할듯...
겉으로야 다들 모른척 하겠지만...
저는 술마시고 취해서.왔다리 갔다리...하는 여자들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어디 앉아서 마시는게 낫죠
길에서 누가 소주 병나발 분다고 생각해보세요 ㅠ
농도는 다르지만 어쨌든 술은 술...
힘든일있나? 저거 마시고 캔을 길거리에 그냥 내버리지않을까? 속으로 그런생각은 들죠. 인생 뭐있어요. 마시고싶음 마셔요ㅎㅎ
마세요....
그렇지만 정 마시고 싶으면 손수건이라는 좋은 물건 있으니 이용하는것도 괜챦다 봅니다.
저도 예전에 시댁으로 퇴근하는게 너무 싫어서 가끔씩 퇴근할때 캔맥주 하나씩 먹으며 들어갔어요.
수건에 말아서 먹으니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흉해보여요
텀블러에 넣고 마시세요
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많은 대로변도 아니고 한가롭게 산책하다가 한 잔 하는건데 왜 흉하죠? 흉하다고 하는 건 비틀비틀 취객 짓을 한다거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하거나 대낮에 얼굴 벌겋게 타올라서 도로에 우엑우엑 하는게 흉한거죠.
산책하시다가 한가롭게 공원 벤치 같은데 앉아서 드셔도 되고 걸으면서 홀짝홀짝 드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전 가끔 길맥합니다. 아무도 신경 안써요.)
걸어가면서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거나 김밥, 과자 등을 먹는 것은 괜찮고, 맥주는 안되나요? 1.6리터짜리 피티병 들고 다니면서 병나발 부는 것도 아니고, 작은 캔 하나인데, 지하철이나 버스 옆에서 음식 냄새 풍겨가며 한두개씩 꺼내 먹는 것과 비교하더라도 맥주 마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적어도 다른 사람한테는 피해는 주지 않으니까요.
본인이야 남 신경 안쓴다해도 남들이 볼 때는 술 조절이 저렇게 안되서 걸어가면까지도 마시나 하죠 근데 뭐 다 스쳐지나갈 사람들인데 아는 사람만 안 만나면
마시고 싶으면 마셔요. 더운 여름날이면 편의점에서 에어컨바람 쐬며 한 캔 마시고 나가요
처럼 보여요.
얼마나 음주 충동을 못이기면 길에서 술을 마시냐? 공공장소에서(술을 마시는곳이 아닌) 술을 마시는걸까? 라는 생각 듭니다.
이건 꼭 여자라서 그런 잣대가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텀블러 같은데 넣어서 드세요.
신경쓰고 안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냄새 납니다. 담배냄새만큼이나 역할수 있고 당연히 원글님에 대한 인식도 나빠지죠.
아니요. 전 애주가도 아니고 소주 주량 반인 여자이지만.
원글님처럼 그러는 거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아요.
아무 생각도 들지 않구요.. 아 술을 좋아하나보다 정도??
전 심지어 제 남편과 산책할 때
특히 여름밤에
캔맥주 하나 사 줄정도에요. 산책하면서 갈증해소 하고 마시라구요..
그게 왜 이상한 거죠??
그게 왜 흉하지?
생각만큼 사람들이 타인에게 관심없어요.
시원한 맥주 한캔이야 벌컥벌컥 마실수있죠
혹시라도 미국에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잡혀가요
나라마다 다른데 윗님은 미국을 왜 말씀하시는지 참...
그럼 저도외국 예 하나들께요
프랑스에선 맥도날드에서 맥주팔아요. 윗님
그리고 우리나라 도 요즘 극장에 맥주파는곳 간혹 있더군요
산책할때나 술집아닌곳에서 술마시는거렁 다를바가 없다다고 생각되네요
전 정말 술을 못 마시는데요.
만약 내가 술을 잘 마시는 타입이라면
음료대신 캔맥주하나 들고 걸으면서 마셔도 좋겠다는 생각
종종합니다.
뭐가 처량하다는건지요?
영국에서 검은봉투에 맥주를 감춰 마시던걸봤어요. 버스안어서. 불법이래요. 그래서 검은봉투. 길거리에서도 불법이라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잔디밭에 앉아서 시원하게 한캔했었죠. 불법은 불법이라는데... 그래도 마시는 분위기??
저도 그냥 낮에도 야외카페에서 한잔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서 못하네요
알콜중독처럼 보여요2222222222222222222
자기 선입견에서 보는 거죠
저는
자유로워보이고
시원하겠다~ 싶습니다
그냥 어디 앉아서 드세요.. 남자들도 맥주건 소주건 걸어가면서 마시는거 흉해요
저 자칭 중독자인데요.
조절이 안되나? 그 생각이 먼저 들것 같아요.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다에요. 나만 괜찮은게 아니더라구요.
나만 사는게 아니니 약간의 연기도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집에서만 마십니다만 얼굴이 너무 붉어지면 비비크림 바르고 마셔요. 애가 걱정할까봐...
마시더라도 윗분들 말씀데로 다른 용기에 담아서 드세요.
미국이나 영국처럼 규제가 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생각처럼 가볍게 맥주 한 캔 정도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하루 종일 술병을 들고 다니면서 사는 사람사람도 있어요.
만취해서 병나발하고 어슬렁 거리고 다니면 남들 보기에 무서울 수도 있어요.
술이든 커피든 음료수든 개인적으로 길거리나 전철에서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사람
솔직히 보기 싫어요. 그런 사람들이 마시고 난 뒤 용기나
길거리, 전철, 복도에 쏟거나 흘린 뒤에
뒷처리도 제대로 안 합니다.
종이포장에 싸서 드세요. 아시죠? 친환경 포장지..
가려지기도 하지만 은근히 멋도 나요.
외국에서는 그렇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술병을 직접 보이면 안되나봐요.
저혼자만 아는 비밀인데 알려드려요 ㅋㅋ
저도 가끔 마시고 싶으면 (애주가는 아닙니다) 캔에다 빨대 꼽아서 냅킨에다 싸서 마셔요.
아무도 모르거니와 빨리 알딸딸해져서 기분 좋아져요
헐... 위에 이미 아시는분이 계셨군요 나만 아는게 아니였네요 하하
저도 빨대로 마셔요~ 편의점 앞에서 마셔도 좋고 요즘 스몰비어집에서 테이크아웃하면 커피처럼 플라스틱컵에 빨대 꽂아줘요~ 그거 들고 마시면 꿀맛이어요~^^
전 어디 벤치라도 앉아서 시원하게 한 잔 마신다면 어쩌다 그럴 수도 있지 뭐
노천카페에 앉아서 먹거나...
걸어가면서 마신다는 발상은 참
전 밥먹고 바로 걸으면 옆구리 결리던데
물만 마셔도 결리고.
걸으면서 마시면 옆구리 결려 아프겠단 생각밖엔 ㅎㅎㅎ
근데 옆구리 왜 땡기고 아픈 거죠?
위장이 아니라 옆구리 부분의 내장이 아파요.
맥주가 술이었군요. 저한테는 음료수인데~
시원하고 톡 쏘는 맛에 마시는거잖아요
산책하면서 한캔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댓글들 넘 앞서가셨네요
예전에 조조영화 보러 같는데 옆자리 여자가 캔맥주 마시길래 넘 시원해보여서 담에 갈때 따라해봤는데 영화 끝나고 나올때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넘 오전이라서^^
저녁 영화는 괜찮았어요 메가박스 자몽맥주도 마실만하고~
햇볕 쨍할때 한번 도전해보세요~
수건으로 가리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사람들 시선 신경쓰느라 원글님이 바라는 느낌도 안날거같고.. 한번씩은 남들 의식하지말고 즐겨보아요~
백주대낮 공공장소라면 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원글님이 말한 곳정도면 괜찮아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다른 음식 곁들여 맥주 마시는 사람들 가끔 보여요
처음 봤을 땐 저걸 어디서 공수했나 싶었는데 지하수퍼에서 산 거더군요
별로 진귀한 풍경이 아니에요
저 또한 산책하면서 산책로 노변의 벤치나 잔디 위에서는 종종 마십니다
당분 든 청량음료는 안 마시기 때문에 생수를 챙겨 다니지만 여름에는 캔맥주도 기분좋죠
백주대낮 공공장소라면 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원글님이 말한 곳정도면 괜찮아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다른 음식 곁들여 맥주 마시는 사람들 가끔 보여요
처음 봤을 땐 저걸 어디서 공수했나 싶었는데 지하수퍼에서 산 거더군요
별로 진귀한 풍경이 아니에요
저 또한 산책하면서 산책로 노변의 벤치나 잔디 위에서는 종종 맥주 마십니다
당분 든 청량음료는 안 먹기 때문에 생수를 챙겨 다니지만 여름에는 캔맥주도 기분좋죠
백주대낮에 개방된 공공장소라면 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원글님이 말한 곳정도면 괜찮아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다른 음식 곁들여 맥주 마시는 사람들 가끔 보여요
처음 봤을 땐 저걸 어디서 공수했나 싶었는데 지하수퍼에서 산 거더군요
별로 진귀한 풍경이 아니에요
저 또한 산책하면서 산책로 노변의 벤치나 잔디 위에서는 종종 맥주 마십니다
당분 든 청량음료는 안 먹기 때문에 생수를 챙겨 다니지만 여름에는 캔맥주도 기분좋죠
아무도 모른다는 분들,,,,아무도 모르지 않아요.
옆에 있으면 냄새 많이 납니다.
공공장소에서 음주 금지하는 거 찬성합니다.
저는 간혹 그리 마십니다만
그게 그리 이상한가요
아무도 신경안쓰던데
일본 하꼬네갔을때 보니 맥주자판기가 떡하니 있던데...
맥주는 음료수 아닌가요????!!!
검은비닐에서 맥주캔 꺼내지않고
길에서 친구와 돌아다니며 종종 먹었어요
캔만 들고 먹으면 술꾼같아 보여서요
맥주가 알콜인데 술은 술이죠
검은비닐에 넣어서 한캔정도 드세요
커피 테이크 아웃잔에 (아이스용) 맥주 담아서 팔던데요.. 그거만 두 잔 사서 나가는 사람도 봤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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