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고딩들 연애 많이하나요

ㅇㅇ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5-09-25 16:54:15
학군이 좋은지역은 좀 덜할거 같김합니다만...
동작구 모 여고에 여학생왈
자기친구들중 70프로가 남친이있다ㅏ고....

자녀가 고딩때 남친여친을 만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121.143.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
    '15.9.25 5:08 PM (39.7.xxx.101)

    아이친구 엄마들 만났는데 고등학생들 학업스트레스를 섹스로 푼다는 얘기듣고 놀랐는데 다들 주변에서 많이 봤다면서 수긍하는거 보고 깜놀...문제아도 아니고 우등생들인데 그렇다네요... 임신하면 큰일이니 집에 애들만 놔두면 절대 안된다고 이구동성...

  • 2. ...
    '15.9.25 5:14 PM (222.99.xxx.103)

    학군 좋은 동넨데
    다 남친여친 있던데.
    ㅅㅅ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 아니고
    우등생들.

  • 3. ...
    '15.9.25 5:16 PM (39.118.xxx.154)

    집앞에 놀이터 있는데 좀 으슥한곳에 있어서인지 해떨어지면
    중고등학생 커플들 데이트 장소인데 여자애가 남자애 무릎위에 앉아서
    부비부비 쓰담쓰담 장난아니예요.

  • 4. ㅠㅠ
    '15.9.25 5:40 PM (211.202.xxx.120)

    중등이 아니라 초등 고학년도 연애 많이 합니다.
    뭐 초등 고학년이 연애라고 해봤자,선(?)을 넘어가지는 않겠지만, 그러다 중등, 고등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첨에는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세상이 달라졌다 하고 받아들여야 하나 싶습니다.

    초6인 아이의 알림장에 담임 선생님이 '과도한 이성교제와 근거 없는 소문들을 자제합시다' 라고 써올 정도니 ㅠㅠ 그나마 학군이 아주 나쁜곳도 아니고,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도 꽤 있는데 그럽디다.

  • 5. 인력으로 되나요
    '15.9.25 5:49 PM (110.14.xxx.144)

    중2아들 여친있어요.
    말릴순없고...
    둘다 성적도 최상위기는 한데...
    위에 답글중 ㅅㅅ얘기는 넘 놀라운데요.

  • 6. 많데요
    '15.9.25 5:56 PM (14.47.xxx.81)

    아파트주변 으슥한 곳에 교복입고 부비고 있다는군요
    사람들 지나가는거 신경도 안쓴데요

  • 7. ..........
    '15.9.25 7:06 PM (1.233.xxx.29)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연애도 잘한다입니다.
    연애하면 중고딩 때 성적 떨어지는 것도 옛말 같아요.
    안해도 공부 못하는 놈은 못하고
    이성친구 있어도 최상위는 최상위..
    부비부비니 ㅅㅅ니 그런건 아직은 좀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봐요.
    지네끼리 키스는 해봤나가 최대 관건..1년 이상 오래 사귄 경우.
    거의 뽀뽀 정도 하며 지내요.
    그래도 아직 중고딩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순수한 영혼들이 대부분입니다

  • 8. 아무리 그래도
    '15.9.25 11:31 PM (59.6.xxx.185)

    이성친구 없는 애들도 많~고
    이성친구 있더라도 선을 넘지않는 아이가 대부분이죠.

    원래 충격적인 사례가 더 인상에 박혀서 우리들 마음에 상처가 되지요.

  • 9. 908098
    '15.9.26 9:29 AM (110.8.xxx.209) - 삭제된댓글

    test
    test
    test
    test
    test
    test
    tes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518 비정상회담 보는데 1 ... 2015/11/10 1,644
498517 신종 취업트렌드라네요 6 2015/11/10 3,943
498516 이사가는게 이렇게 힘든 건지 첨 알았어요...ㅜ.ㅠ 4 밤이면밤마다.. 2015/11/10 2,682
498515 자궁탈출증 6 2015/11/10 2,950
498514 올리*영에서 파는 어깨 교정 밴드 어떤가요? 4 ;;;;;;.. 2015/11/09 10,017
498513 발차기 딸 2탄이에요 10 행운보다행복.. 2015/11/09 2,315
498512 위안부 할머니들 생활비 끊는 정부 7 에휴 2015/11/09 885
498511 1월말 다낭 숙소고민이요 1 2015/11/09 2,709
498510 지금하는 채식의 함정 나레이터가 누구인가요? 3 성우 2015/11/09 2,092
498509 강황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지 여쭤보려구요. 1 죄송하지만... 2015/11/09 2,051
498508 전업선택... 요즘 후회가 되네요. 49 비가오네요... 2015/11/09 6,663
498507 신승훈 창법이 바뀌었나요? 음음음 2015/11/09 981
498506 결혼을 앞둔 학창시절 친구의 연락 16 반디 2015/11/09 3,595
498505 애들 겨울코트나 아우터 얼마나 주고 사세요? 13 유치원 2015/11/09 2,912
498504 향기 때문에 섬유유연제 찾으시던 분~어찌되셨나요 1 궁금 2015/11/09 1,137
498503 블로거 애슐리 무슨일 있나요?? 52 . 2015/11/09 70,275
498502 자궁 내막에 용종이라는데 5 몇년째 그대.. 2015/11/09 3,218
498501 보이스피싱 전화왔어요 4 ㅋㅋ 2015/11/09 1,999
498500 북촌이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2 어딘지 2015/11/09 1,824
498499 롯데월드에서 픽업하는데 어디서 만나야 할까요? 6 만나는 장소.. 2015/11/09 940
498498 방배동경남아파트 재건축하나요? 3 모모 2015/11/09 1,742
498497 순진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10 .. 2015/11/09 3,444
498496 전학가기 싫어하는 초등 어쩌나요 9 2015/11/09 2,178
498495 국민연금, 일본 침범역사 왜곡하는 일본기업 등에 16조 투자 2 쪼꼬렡우유 2015/11/09 509
498494 전주분들 관광맛집 아닌 깔끔한 식당좀 알려주세요^^ 9 전주 2015/11/09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