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당일저녁밥까지 먹고

명절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5-09-25 16:21:43
평소에 한달에두번 모시고 나가 식사합니다
시누도 일년에3번은 기본으로 모이구요
그런데 왜 명절당일 아침식사후는 고사하고 점심 저녁까지 먹고와야하는지.ㅜㅜ
친정모임이 명절다음날이라 친정간다고도 못하고
저녁까지안먹으면 불효막심하게 생각하는 시부모님과 남편땜에 괴로워요
IP : 183.100.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15.9.25 4:24 PM (183.100.xxx.157)

    이번추석에는 미친척하고 점심먹고 저혼자 나올까요??

  • 2. ...
    '15.9.25 4:32 PM (211.58.xxx.175)

    저는 명절다음날 친정가자는걸
    점심때쯤 오는 시누이 상차려주고
    남편은 두고 저와 애들만 친정가요
    남편은 그다음날 점심때쯤 오고요
    시어머니는 매번 왜 벌써가냐 내일 아범이랑 같이가라
    하셨는데 제가 단호하게 가버리니 이젠 포기하셨어요
    저녁때까지 붙잡혀있고 집에가기전에 시댁에 다시 들려야하는 형님 눈치가 보이긴하지만 제코가 석자라서요

  • 3. ..
    '15.9.25 4:41 PM (222.238.xxx.91)

    내려갈땐 차막힌다고 새벽에 내려가고..
    올라올땐 차막힌다고 저녁먹고 가란 사람도 있어요..

  • 4. 깡통
    '15.9.25 8:48 PM (112.170.xxx.241)

    아침이나 점심만 먹고 나오세요.
    남편은 선택에 맡기구요.
    난 시댁에서 죽어라 일하고(시어머니 안계신 외며느리)
    신랑은 처갓집에 가서 딸랑 밥만 먹고 다시 시댁갑니다.
    형부들이 사정상 못와서...
    귀경할때는 다시 시댁에 들리고
    명절이 진짜 싫어요

  • 5. ..
    '15.9.25 10: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 모임이 다음날이라도 친정 부모님 얼굴을 명절 당일에 보고 싶다고 하면 돼죠.
    이 정도도 맘대로 못하고 사는 거 너무 답답하지 않나요.

  • 6. 저도
    '15.9.25 11:15 PM (223.62.xxx.31)

    친정이 멀고 남편이 휴일에도 일하는직업이라..
    몇번안갔더니 완전히 굳혀지더군요..
    전후로해서 일주일정도로요..
    거기에 가까이사는 시누는 매주보는데도 명절전날까지 시댁안가고 친정에서 저녁까지먹고 바리바리싸가서..당일에만 시댁가고..담날인가..와요..
    시부모님 명절당일부터 자기딸기다리시구요..
    아이낳고 4살때부터는 아이랑 기차표끊어 갑니다..
    처음에는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제가 나쁜사람같구..
    당연한건데..
    그래도 계속합니다..
    내부모 살아계실때 바야지..생각하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61 중국 국제학교 중학생에게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 2015/11/07 868
498060 레이저 잡티제거 시술 후 딱지 언제떨어지나요? 3 지우 2015/11/07 24,104
498059 도토리 가루 냉동실에서 1년 넘게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1 ... 2015/11/07 1,463
498058 수능선물에 넣을 카드 내용이요.. 1 .. 2015/11/07 869
498057 소설 사람의 아들에서 아하스 페르츠 2 궁금 2015/11/07 982
498056 월세로 이사갈집 등기부 등본 보는데 이상해서요 16 월세 2015/11/07 4,566
498055 피아노 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피아노궁금 2015/11/07 1,129
498054 월드스타 ㅂ 모씨 주식투자해서 엄청 손해봤다네요. 32 잡주 2015/11/07 23,814
498053 고데기 일주일에 두세번은 괜찮은가요? 5 ㄷㄷ 2015/11/07 2,467
498052 저 오늘 응팔 처음 보는데... 저 주름 주글주글한 아저씨가 설.. 14 ㅇㅇ 2015/11/07 6,955
498051 햄스터가 살이 너무 쪘어요... 8 11 2015/11/07 2,341
498050 82쿡 관리하는 정치남들 진짜 재수없네요 1 ㅇㅇ 2015/11/07 637
498049 미드 가시나무새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12 모라 2015/11/07 4,510
498048 멜론 후숙해서 드셔보셨어요? 완전 달아요 9 멜론 2015/11/07 4,491
498047 서울대학병원 의사는 서울대 나온 사람만 있는거 아닌가요? 49 ... 2015/11/07 4,608
498046 88년의 추억 14 1003 2015/11/07 2,669
498045 김구라가 말하는 아이유 위태위태한 이야기가 멀까요?? 1 수퍼스타 2015/11/07 5,944
498044 40대 중반분들 훌라후프 하시는분 의견주세요.. 3 똥배야물러가.. 2015/11/07 1,655
498043 그냥 주절주절 좀 써봅니다. 3 deb 2015/11/07 993
498042 구미에 처음 가는데요..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 알려주시면 감사.. 5 구미여행 2015/11/07 1,198
498041 디스패치- 아이유 강박증 (깔끔 정리 기사) 49 디스 2015/11/07 25,081
498040 덕선이 언니 너무 짜증나요 49 응팔 2015/11/07 4,932
498039 종이고지서 정리 어떻게 하세요? 4 2015/11/07 3,968
498038 아까운 내 돈.. 8 ㅜㅜ 2015/11/07 2,796
498037 응팔 넘 잼써요 ㅎㅎ 6 ㅅㄹㄹ 2015/11/07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