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당일저녁밥까지 먹고

명절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5-09-25 16:21:43
평소에 한달에두번 모시고 나가 식사합니다
시누도 일년에3번은 기본으로 모이구요
그런데 왜 명절당일 아침식사후는 고사하고 점심 저녁까지 먹고와야하는지.ㅜㅜ
친정모임이 명절다음날이라 친정간다고도 못하고
저녁까지안먹으면 불효막심하게 생각하는 시부모님과 남편땜에 괴로워요
IP : 183.100.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15.9.25 4:24 PM (183.100.xxx.157)

    이번추석에는 미친척하고 점심먹고 저혼자 나올까요??

  • 2. ...
    '15.9.25 4:32 PM (211.58.xxx.175)

    저는 명절다음날 친정가자는걸
    점심때쯤 오는 시누이 상차려주고
    남편은 두고 저와 애들만 친정가요
    남편은 그다음날 점심때쯤 오고요
    시어머니는 매번 왜 벌써가냐 내일 아범이랑 같이가라
    하셨는데 제가 단호하게 가버리니 이젠 포기하셨어요
    저녁때까지 붙잡혀있고 집에가기전에 시댁에 다시 들려야하는 형님 눈치가 보이긴하지만 제코가 석자라서요

  • 3. ..
    '15.9.25 4:41 PM (222.238.xxx.91)

    내려갈땐 차막힌다고 새벽에 내려가고..
    올라올땐 차막힌다고 저녁먹고 가란 사람도 있어요..

  • 4. 깡통
    '15.9.25 8:48 PM (112.170.xxx.241)

    아침이나 점심만 먹고 나오세요.
    남편은 선택에 맡기구요.
    난 시댁에서 죽어라 일하고(시어머니 안계신 외며느리)
    신랑은 처갓집에 가서 딸랑 밥만 먹고 다시 시댁갑니다.
    형부들이 사정상 못와서...
    귀경할때는 다시 시댁에 들리고
    명절이 진짜 싫어요

  • 5. ..
    '15.9.25 10: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 모임이 다음날이라도 친정 부모님 얼굴을 명절 당일에 보고 싶다고 하면 돼죠.
    이 정도도 맘대로 못하고 사는 거 너무 답답하지 않나요.

  • 6. 저도
    '15.9.25 11:15 PM (223.62.xxx.31)

    친정이 멀고 남편이 휴일에도 일하는직업이라..
    몇번안갔더니 완전히 굳혀지더군요..
    전후로해서 일주일정도로요..
    거기에 가까이사는 시누는 매주보는데도 명절전날까지 시댁안가고 친정에서 저녁까지먹고 바리바리싸가서..당일에만 시댁가고..담날인가..와요..
    시부모님 명절당일부터 자기딸기다리시구요..
    아이낳고 4살때부터는 아이랑 기차표끊어 갑니다..
    처음에는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제가 나쁜사람같구..
    당연한건데..
    그래도 계속합니다..
    내부모 살아계실때 바야지..생각하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76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207
486175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398
486174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469
486173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630
486172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17 유럽 2015/09/27 9,568
486171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678
486170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488
486169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473
486168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731
486167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186
486166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명견실버 2015/09/27 961
486165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ww 2015/09/27 2,114
486164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light7.. 2015/09/27 1,564
486163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ㅇㅇ 2015/09/27 726
486162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베베 2015/09/27 2,644
486161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happy닐.. 2015/09/27 1,252
486160 우리 아파트는 2 조용 2015/09/27 1,215
486159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알바트로스 2015/09/27 4,869
486158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리봉리봉 2015/09/27 2,227
486157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모모 2015/09/26 2,191
486156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14 ㅇㅇㅇ 2015/09/26 3,297
486155 남편의 이런 말..... 부인 많이 생각해주는 거지요? 5 ㅇㅇ 2015/09/26 1,729
486154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나도며느리 2015/09/26 7,276
486153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살려주세요... 2015/09/26 1,500
486152 밉상 시누 3 어휴 2015/09/26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