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당일저녁밥까지 먹고
작성일 : 2015-09-25 16:21:43
1994356
평소에 한달에두번 모시고 나가 식사합니다
시누도 일년에3번은 기본으로 모이구요
그런데 왜 명절당일 아침식사후는 고사하고 점심 저녁까지 먹고와야하는지.ㅜㅜ
친정모임이 명절다음날이라 친정간다고도 못하고
저녁까지안먹으면 불효막심하게 생각하는 시부모님과 남편땜에 괴로워요
IP : 183.100.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절
'15.9.25 4:24 PM
(183.100.xxx.157)
이번추석에는 미친척하고 점심먹고 저혼자 나올까요??
2. ...
'15.9.25 4:32 PM
(211.58.xxx.175)
저는 명절다음날 친정가자는걸
점심때쯤 오는 시누이 상차려주고
남편은 두고 저와 애들만 친정가요
남편은 그다음날 점심때쯤 오고요
시어머니는 매번 왜 벌써가냐 내일 아범이랑 같이가라
하셨는데 제가 단호하게 가버리니 이젠 포기하셨어요
저녁때까지 붙잡혀있고 집에가기전에 시댁에 다시 들려야하는 형님 눈치가 보이긴하지만 제코가 석자라서요
3. ..
'15.9.25 4:41 PM
(222.238.xxx.91)
내려갈땐 차막힌다고 새벽에 내려가고..
올라올땐 차막힌다고 저녁먹고 가란 사람도 있어요..
4. 깡통
'15.9.25 8:48 PM
(112.170.xxx.241)
아침이나 점심만 먹고 나오세요.
남편은 선택에 맡기구요.
난 시댁에서 죽어라 일하고(시어머니 안계신 외며느리)
신랑은 처갓집에 가서 딸랑 밥만 먹고 다시 시댁갑니다.
형부들이 사정상 못와서...
귀경할때는 다시 시댁에 들리고
명절이 진짜 싫어요
5. ..
'15.9.25 10: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 모임이 다음날이라도 친정 부모님 얼굴을 명절 당일에 보고 싶다고 하면 돼죠.
이 정도도 맘대로 못하고 사는 거 너무 답답하지 않나요.
6. 저도
'15.9.25 11:15 PM
(223.62.xxx.31)
친정이 멀고 남편이 휴일에도 일하는직업이라..
몇번안갔더니 완전히 굳혀지더군요..
전후로해서 일주일정도로요..
거기에 가까이사는 시누는 매주보는데도 명절전날까지 시댁안가고 친정에서 저녁까지먹고 바리바리싸가서..당일에만 시댁가고..담날인가..와요..
시부모님 명절당일부터 자기딸기다리시구요..
아이낳고 4살때부터는 아이랑 기차표끊어 갑니다..
처음에는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제가 나쁜사람같구..
당연한건데..
그래도 계속합니다..
내부모 살아계실때 바야지..생각하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7286 |
진짜 영재아들은 만나보면 어떤가요 5 |
ㅇㅇ |
2015/10/01 |
4,398 |
487285 |
세월호5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꼭 보고싶습니다!.. 10 |
bluebe.. |
2015/10/01 |
546 |
487284 |
간반기미가 없어졌어요! 49 |
신기방기 |
2015/10/01 |
20,752 |
487283 |
떡볶이랑 만두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싼가요? 9 |
궁금 |
2015/10/01 |
2,345 |
487282 |
급질문)약사선생님 계신가요? 2 |
하니미 |
2015/10/01 |
3,752 |
487281 |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
레베카 |
2015/10/01 |
4,239 |
487280 |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
최시원 |
2015/10/01 |
2,355 |
487279 |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
light7.. |
2015/10/01 |
449 |
487278 |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
여행 |
2015/10/01 |
1,117 |
487277 |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 |
2015/10/01 |
3,780 |
487276 |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
자유부인 |
2015/10/01 |
11,409 |
487275 |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
샘 |
2015/10/01 |
747 |
487274 |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
질문 |
2015/10/01 |
2,991 |
487273 |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
행복 |
2015/10/01 |
6,771 |
487272 |
제사지낼때 튀김같은것도 다 하시는편인가요.?? 7 |
.. |
2015/10/01 |
1,644 |
487271 |
스치기만해도 무릎이아픈건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5 |
살짝 |
2015/10/01 |
2,184 |
487270 |
네스프레소 머신 관련 질문있어요 8 |
캡슐 |
2015/10/01 |
2,311 |
487269 |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
프로필 |
2015/10/01 |
908 |
487268 |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
자기만족 |
2015/10/01 |
3,282 |
487267 |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
실망 |
2015/10/01 |
5,414 |
487266 |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
며늘사절 |
2015/10/01 |
1,242 |
487265 |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 |
2015/10/01 |
1,800 |
487264 |
불의앞에 중립은 없다 4 |
.. |
2015/10/01 |
916 |
487263 |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신가요??? 4 |
오늘하루 |
2015/10/01 |
1,485 |
487262 |
부모님 유럽 여행시, 환전은.... 3 |
문의 |
2015/10/01 |
1,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