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통 있으신가요?

이상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5-09-25 14:16:14

40대 초반 女 입니다.

 

다들 배란통 있으신가요?

 

생전 그러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사이 배란일 즈음하여 

아랫배가 ( 한쪽만, 오른쪽 그런 경우도 있고, 전체적으로 다 그런적도 있습니다. )

묵직하고 결리는 느낌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배란통인것 같아서요.

 

생리는 규칙적인 편입니다.

 

제 나이에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게 이러다가 없어지기도 할까요..

IP : 202.16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9.25 2:18 PM (223.62.xxx.17)

    저 주기적으로 며칠씩 허리가 끊어질것처럼 아파 카이로프라틱갔더니 배란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칭으로 고쳤어요

  • 2. ...
    '15.9.25 2:25 PM (86.184.xxx.227)

    30대 후반인데, 없다가 생겼어요.

  • 3. 저요!
    '15.9.25 2:34 PM (46.165.xxx.86)

    제가 그래요. 생리통조차 없던 여자인데
    애 둘 낳고 배란통이란 게 생겨서,
    배란이 오기 전 3,4시간 쯤 완전히 미치게 아파요.
    잘 때 배란이 오면 괜찮은데
    일상생활할 때 배란이 오면 눈 까뒤집고, 바닥을 굴러요.
    아이들이 119 신고한 적이 있어요.
    희한한 건 배란이 딱 되면 완벽하게 그 통증이 사라져요.

    병원에 갔었는데 무슨 약을 처방해서 먹었거든요.
    배란통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런 후 몇달 병원 다니다가 그 병원에서 더이상 약을 주지 않아요.
    이유를 물어보니, 먹으면 안 좋다고.
    제가 어디에다가 이 약이 뭔가 물어보니 피임약이라고 하더라구요.
    피임약은 배란을 안 되게 하는 약이니 배란통약 맞죠.
    그래서 그 이후 저는 처방으로만 받는 약 말고
    약국에서 쉽게 사는 피임약을 계속 먹고 있어요.
    피임약 먹으면 암 위험성이 있다지만
    암이 배란통보다 더 고통스러울까 싶어요.

  • 4. 저요!
    '15.9.25 2:36 PM (46.165.xxx.86)

    피임약이 나쁘다고 해서 끊어본 적 있어요.
    피임약을 끊은 다음 달, 그 다음 달은 이제까지 느낀 배란통보다 더욱 강해요.
    도저히 피임약을 못 끊겠어요.

  • 5. 통증
    '15.9.25 4:00 PM (220.85.xxx.33)

    저도 몇년전부터 갑자기 생겼는데
    타이레놀 먹으면 통증이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60 발냄새 심하게 베인 운동화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5/09/25 2,198
485459 단풍이 아름다운 시월, 네 번의 일요일, 운길산, 청계산,검단산.. mooden.. 2015/09/25 1,419
485458 나 죽으면 제사 간편히 하란 말도 19 장수시대 2015/09/25 4,555
485457 법외 신문? 이게 당신들이 바라는 건가? 1 샬랄라 2015/09/25 727
485456 취업난속 빚폭탄 1 빚더미 대학.. 2015/09/25 1,787
485455 조리된 갈비찜 보관기간 2 단디 2015/09/25 4,733
485454 두살 아기 앞으로 비과세 예금 넣어둘수 있나요? 2 이자가 형편.. 2015/09/25 1,708
485453 [이덕일의 천고사설] 사도세자 사건의 진실 8 사도세자 2015/09/25 3,382
485452 요즘 중고딩들 연애 많이하나요 8 ㅇㅇ 2015/09/25 1,948
485451 김밥천국같은 데 시급이 얼마인가요? 3 .. 2015/09/25 1,995
485450 화장실 타일 수리 비용 알려주세요.. 3 화장실 2015/09/25 2,307
485449 명절이 우울하네요 남편이 20년 다닌직장을 29 ... 2015/09/25 11,944
485448 음식가지고 창렬스럽다, 혜자스럽다..가 무슨뜻인지? 8 궁금해서 2015/09/25 3,231
485447 추석 전날 친정 아버지 제사 49 추석 2015/09/25 3,277
485446 명절당일저녁밥까지 먹고 5 명절 2015/09/25 1,617
485445 차기 대통령에 물려줄 건..국가부채 730조 5 창조경제결과.. 2015/09/25 1,155
485444 무쇠칼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무쇠칼 2015/09/25 1,385
485443 서울대 사범대 박사과정 가기 힘든가요? 6 ... 2015/09/25 2,527
485442 공부안하는 자식이 밉습니다...ㅠㅠ 49 12345 2015/09/25 18,607
485441 조선시대 성범죄 처벌 5 참맛 2015/09/25 2,283
485440 홍어무침 할때 홍어 막걸리에 안 재우기도 하나요?? 1 홍어사랑 2015/09/25 1,219
485439 뭘해야 미모 업그레이드.. 32 ddd 2015/09/25 10,643
485438 여러부운~ 여러부운~ 5 노세노세 2015/09/25 844
485437 여자아이 문과나와서 할만한 직업? 9 ㅇㅇ 2015/09/25 4,384
485436 홀린듯이 핫핑크 가방을 샀어요..ㅜㅜ.. 11 어찌해야 2015/09/25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