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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 없으면 결혼하기 어렵습니다.

자취남 조회수 : 18,104
작성일 : 2015-09-25 14:11:58
말이 되는 소리들을 하셔야죠.

물론 예외는 존재하지만

예외는 그저 예외입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직업 없으면 

어지간해서는 결혼하기 어렵습니다.

남자 여자 구분짓고 나눌 필요도 없는 겁니다.

어쩌다가 재산이 많아서 노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예외의 경우로 둬도 될만큼 소수입니다.

능력이 부족한건 문제가 안 되지만

성실함과 책임감이 부족한건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형편껏 맞춰서 결혼하고 사는 것이지만

아예 그냥 놀아버리면 해당사항 없습니다.

버는 돈의 크고 작음이 중요한게 아니고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과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IP : 133.54.xxx.231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2:14 PM (175.211.xxx.245)

    저 명문대 출신인데 직업없이 시집잘만 간 언니들 엄청많은데요. 남자쪽에서 맞벌이니 뭐니 다 따질수록 그거 다갖춘 여자들은 그런 남자랑 결혼을 안하는게 현실이고. 못갖춘 여자들도 그런거 다따지는 남자랑 결혼하느니 안한다는게 현실이예요. 직장없으면 결혼하기 힘들어지는건 맞는데, 일일이 따지는 남자들도 똑같은 논리로 장가가기 힘들어진답니다.

  • 2. Dd
    '15.9.25 2:15 PM (61.84.xxx.78)

    전에 소개팅하다 깜짝 놀란게
    상대가 저를 인터넷 검색해서 과거 했던 일들 경력을 줄줄이 외우고 나와서 그걸 하나하나 물어보더라구요.
    서로 대화는 많이 했는데 끝나고보니 업체 미팅하고 온 줄.......;;
    수입이나 비전 등 물어보고...
    요즘 남자들 그 정도인듯.

  • 3.
    '15.9.25 2:18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직업이 없다면 다른 특출난게 있어야겠죠
    인물이 좋다든지
    집안이 좋다든지
    아님 돈이라도 많든지요
    얼굴도 별로 집안도 별로 돈도 없어
    근데 직업도 없이 놀아
    그럼 시집 가기 힘들긴 하죠
    아님 딱 비슷한 조건의 남자랑 결혼하든지요
    그 비슷한 조건은
    음..동남아 신부들 데려가는 남자들 정도 되지 않을까요?

  • 4. 자취남
    '15.9.25 2:18 PM (133.54.xxx.231)

    계약직이든 뭐든간에

    일단 뭐라도 하는 사람과 사는거지

    아니면 뭐 꿈을 위해서 공부를 하던가요.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랑 결혼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소수일 뿐입니다.

    그런 예외의 경우가 온라인상의 표면에 올라오면

    그러한 경우가 흔한 경우라고 착각하기도 하고

    그게 괜찮은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솔직히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경우입니다.

  • 5. 자취남
    '15.9.25 2:21 PM (133.54.xxx.231)

    그리고 저도 나름 명문대 출신인데

    명문대랑 결혼이 무슨 상관이 있죠???

    온라인이 사람 여럿 잡게 생겼네요...

  • 6. 우리 친척여자들 다들 백수로 결혼
    '15.9.25 2:22 PM (182.212.xxx.55)

    아직도 지방은 백수처녀들이랑 많이 해요.
    경상도 소도시 출신입니다.
    그래도 다들 집갖고 시작.
    시댁에서 해줌.
    경상도가 가부장 전통이 있어서 그래요.

  • 7. 명문가, 부잣집일수록 직업도 따져요
    '15.9.25 2:24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여기 82쿡 현실 모르는 여자들 인터넷으로 현실 배우는 여자들 많아서 직업 없어도 시집잘가는둥 어쩌구 하죠.
    실제 명문가에 좋은 부잡집들 직업 따집니다.

    나이 어려서 대학 갓 졸업한 경우 아니고선 다 직업 따져요.
    왜냐면 그 직업을 가지기 까지 스펙이나 그여자의 경력으로 그여자의 품위 직업을 통한 사회적 만남수준등을 평가하거든요.

    부잣집들이 여자직업 보는건 교양수준판단위해로 직업을 본다고 보시면 되요, 돈을 얼마나 버는지에 대한 목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 8. 님이 사람잡고있죠
    '15.9.25 2:25 PM (175.211.xxx.245)

    시집가서 잘만 사는 여자들보고 아니라고 극히 일부라고 부정하는 님이 제가보기엔 더 이상해보여요. 굳이 멀리찾을것도 없이 삼전 본사 근무하는 사촌오빠, 기름집 근무하는 친척오빠, 변호사인 저희 친오빠 다 여자들 백수인 상태에서 결혼했어요. 그전까지는 공부든 직장이든 다녔지만 결혼준비하는 몇달간 다 그만두고 실제 백수였고 지금도 아이만 키워요. 남자들이 직업 중시하는게 트렌드라는건 알겠고 맞는 얘긴데요. 예외로 몰아붙여 몰고가는 님이 더 편협해보이네요. 실제 잘사는데 자꾸 아니라고 아니라고... 네 그리 생각하고 사셔요.

  • 9. ???
    '15.9.25 2:26 PM (180.230.xxx.74)

    여자 직업없으면 소개팅도 안 들어오는데 무슨말씀.
    집안 아무리 좋아도 직업없으면 안돼요. 그니까 많은녀자들이 플로리스트라도 하잖아요?

  • 10. 자취남
    '15.9.25 2:27 PM (133.54.xxx.231)

    다 큰 처녀 총각이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돈을 벌고 자기 앞가림을 해야지

    그냥 놀고 먹는 백수가 정상입니까?

  • 11. 근데
    '15.9.25 2:28 PM (39.118.xxx.16)

    조카 인물도 직업도 없는데
    돈 많으니 시집 가긴 하대요

  • 12. ///
    '15.9.25 2:30 PM (222.110.xxx.76)

    아랫글에 '직업없이 결혼 힘들까요?' 이런 글 보고 오셔서 지금 이런 글 남기신 것 같은데요.
    아랫글에도 '직업없이 결혼 힘들다고' 많은 사람들이 댓글 달았어요.

    첫문장부터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아랫글에서 직업없이 결혼할 수 있다는 댓글이 많았나요? 아니던데요?

  • 13. ㅇㅇㅇ
    '15.9.25 2:30 PM (175.209.xxx.18)

    직업없어도 시집잘가는 경우가 없단 소리가 아니라 훨씬 더 어렵단 소리죠. 연애 아니고서는 다 칼같이 따집니다. 결정사에서 물어보니 여자 쪽도 얼굴, 집안 재력 보다도 첫번째로 중요한게 일단 직장이라고 ....

  • 14. 직업없어도 시집잘간다는 댓글 웃기네요,
    '15.9.25 2:31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그 많은 부잣집들에서 왜 백수 안만들고 플로리스트라도 달게 하려고 난리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백수상태엣 결혼한사람들 많다고 자랑스럽게 댓글 다는 분들이 너무 재미지네요.
    그게 뭐가 자랑스럽다고....
    백수로 시집간사람 많이 봤다는분들 진짜 부잣집 좋은 집안에 시집간 분들 맞아요? ㅋ

  • 15. 잘 모르시나 본데
    '15.9.25 2:32 PM (119.149.xxx.79)

    결혼하고 애 낳고 살면서도 백수부부 우아하게 하는 집 더러 있어요. 시아버지 건물에서 월급보다 많은 생활비가 나오더라는....

  • 16. 시각이 편협
    '15.9.25 2:32 PM (203.226.xxx.234)

    제경우는 주변이 다 중산층이상, 고학력인데 여자 백수인경우 대부분 고시나 공무원, 임용준비하느라 20대 내내 공부만 해온 사람들이었어요. 사회적 시선에선 결국 백수죠. 요즘 괜찮은 직장은 적고 여자백수들 넘쳐납니다. 서른은 넘었고 취직이 더 힘들어지고 아무튼 놀고먹지는 않았고, 옆에서 보기에 항상 공부하고 노력했는데 잘 안풀렸던 케이스예요. 집안끼리 선들어와서 결혼했거나 사귀던 남친이랑 그냥 결혼 많이들했어요.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놀고먹은 여자들은 좀 그렇긴한데 어쨌든 고시낭인들도 결혼할땐 타이틀이 백수되더라구요

  • 17. 아니
    '15.9.25 2:33 PM (125.129.xxx.29)

    아니 이분은 일본에서 대학원 다닌다고 하고, 자기는 결혼도 안 했다면서
    왜 걸핏하면 와서 결혼에 대해서 가르치는 글을 남기는 거예요?
    누가 보면 결혼 전문가인 줄 알겠네요.

    지금 이 글에 한해서만은 님 의견에 반대하는 건 아닌데요. 해보지도 않은 거에 대해서 말로 이러쿵저러쿵 이론 풀고 머리로만 생각하는 건 참 쉽죠.
    근데 그걸 가지고 남 가르치려 드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 18. 건물 월세 받는정도로 부자명문가인가요?
    '15.9.25 2:36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119.149 결혼하고 애 낳고 살면서도 백수부부 우아하게 하는 집 더러 있어요. 시아버지 건물에서 월급보다 많은 생활비가 나오더라는..

    아니 119.149 님 시아버지 건물 월세로 생활비 받는게 부자 명문가인가요?
    그냥 여유롭게 먹고 살 집안정도죠
    그정도가 뭔 시집을 잘간거라고...

    진짜 상류층들 부자들은 절대로 백수며느리 안들여요. 아무리 집안좋고 부자며느리라도 집업도 칼같이 따집니다.
    예외는 있죠. 결혼할 아들이 능력없어나 상류층에서 내놓을정도로 개차반이거나 장애가있는등의 하자가 있거나 하면 백수 며느리 들이는 경우 있죠.

  • 19. //
    '15.9.25 2:36 PM (222.110.xxx.76)

    아래 글에서 논의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다시 글을 달아 '여자들은 직업없이 결혼하려고 한다'는 걸 지 혼자 사실로 인식하고,
    부들부들 하시네요.

  • 20. ㅇㅇ
    '15.9.25 2:38 PM (125.129.xxx.29)

    아래 글도 직업 없으면 결혼 힘들고 매력도 없다는 게 중론인데
    뜬금없이 여자는 직업 없이도 결혼/연애 가능하다 이런 이론을 혼자 세워놓고 막 공격 중이시네요.

  • 21. ㄷㄷ
    '15.9.25 2:38 PM (175.209.xxx.18)

    진짜 상류층들 부자들은 절대로 백수며느리 안들여요. 아무리 집안좋고 부자며느리라도 집업도 칼같이 따집니다.
    예외는 있죠. 결혼할 아들이 능력없어나 상류층에서 내놓을정도로 개차반이거나 장애가있는등의 하자가 있거나 하면 백수 며느리 들이는 경우 있죠. 222222222

    집안좋은 백수여자가 결정사에 전화하면 결정사에서 ... 부모님께 부탁해서 아무거나 일단 타이틀이라도 달고 오세요.. 그럽니다

  • 22. 자취남
    '15.9.25 2:38 PM (133.54.xxx.231)

    나름대로 공부해왔지만 잘 안풀린 케이스는

    사회적 관점에서도 어느정도 포용되는 경우가 많죠.

    세상을 대하는 태도도 문제 없구요.

    그런 경우 말고

    그냥 놀고 먹는 진짜 백수와 누가 결혼하나요?

  • 23. 백수상태서 시집간 여자들 보세요
    '15.9.25 2:39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백수상태서 시집간 여자들 신랑 함 자세히 알아보세요
    대개 집안이 잘사는집에 가도 신랑될 사람 분명 뭔가 하자있는사람들 많습니다. 다 쉬쉬해서 그렇지...

    함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 24. 백수상태서 시집간 여자들 보세요
    '15.9.25 2:40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백수상태서 시집간 여자들 신랑 함 자세히 알아보세요
    대개 집안이 잘사는집에 가도 신랑될 사람 분명 뭔가 하자있는사람들 많습니다. 다 쉬쉬해서 그렇지...

    함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진짜 정신병 있는거 속이고 백수 며느리 들인 경우도 봤어요 어쩐지 며느리 직업 안본다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 25. ......
    '15.9.25 2:47 PM (203.226.xxx.10) - 삭제된댓글

    노력하다가 안된게 용인된다했는데 사회는 안그래요. 그냥 학력만 좋고 똑같은 백수죠. 냉정하게 말해서 백수나 계약직이나 알바나 셋다 결혼 잘할확률은 가회의 시각에서 봤을때 똑같다 봐야해요. 주변에 부잣집이 없어 잘 모르시나본데... 친정 괜찮은 여자들, 머리 똑똑한 여자들은 백수로 결혼해도 돈이됐든 애들교육이 됐든 집안에 플러스가 되니 걱정마세요.
    이전글쓴이처럼 일 한번도 안해본 백수인경우는 드문데다 남자들도 꺼린다고 사람들이 댓글써놨어요. 다만 일하다가 잠시 그만두고 쉬어도 백수, 고시하다 취업못해도 백수인건 다 똑같다는 얘기죠. 님처럼 쟤는 공부오래했으니 그건 인정해줘야해 그렇게 결혼하는 남자가 어딨어요? 어차피 백수인건 매한가지.

  • 26. ......
    '15.9.25 2:48 PM (203.226.xxx.10)

    노력하다가 안된게 용인된다했는데 사회는 안그래요. 그냥 학력만 좋고 똑같은 백수죠. 냉정하게 말해서 백수나 계약직이나 알바나 셋다 결혼 잘할확률은 똑같이 적다고 봐야하는거죠. 주변에 부잣집이 없어 잘 모르시나본데... 친정 괜찮은 여자들, 머리 똑똑한 여자들은 백수로 결혼해도 돈이됐든 애들교육이 됐든 집안에 플러스가 되니 걱정마세요.
    이전글쓴이처럼 일 한번도 안해본 백수인경우는 드문데다 남자들도 꺼린다고 사람들이 댓글써놨어요. 다만 일하다가 잠시 그만두고 쉬어도 백수, 고시하다 취업못해도 백수인건 다 똑같다는 얘기죠. 님처럼 쟤는 공부오래했으니 그건 인정해줘야해 그렇게 결혼하는 남자가 어딨어요? 어차피 백수인건 매한가지.

  • 27. 윗님
    '15.9.25 2:53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하자는 무슨...
    시누이들 다 백수 상태에서 결혼했는데 하자 없던대요
    남편들이 서울대 법대 나와 변호사, 서울대 공대 직장인...
    지금 30대 중반인데 다 잘살아요

  • 28. 아..그리고
    '15.9.25 2:53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진짜 부잡집 상류층들은 타이틀 중요하게 여깁니다.
    백수상태로 선시장에 내놓지 않아요 부모빽으로라도 뭐라도 타이틀 만들어서 내보내지..
    여자들 경우는 타이틀로 가장 쉽고 만만한게 플로리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 뭐 그런거죠,ㅋ
    남자들 경우는 회사 차려줘서라도 타이틀 꼭 달아줍니다.

    그런데도 백수를 들인다는건 신랑이나 신부될 사람에게 하자 있는거구요,
    정신병 아니고 무능정도만 되도 다행인 그런 하자요.

  • 29. ㅇㅇ
    '15.9.25 2:53 PM (222.112.xxx.245)

    이 글에 완전 공감하는데 아니라는 글들은 뭔가요?
    예외 때문에 그러나요? 예외는 예외입니다.
    말그대로.

    당장 주변에 남자들한테 물어도 여자가 직장 생활 해본 경우를 훨씬 더 선호합니다.
    물론 맞벌이도 선호하지만 맞벌이 안한다 하더라도 직장 다녀본 경험이 있는 여자가 더 좋아요.
    말도 더 통하고요.

    또한 직장 다녔다는건 그만큼 사회 경험도 많고 능력도 있다는건데...그걸 왜 마다할까요.

    또 부잣집 딸들도 직장 다녀요. 오히려 과외든 뭐든 많이 시켜서 더 학력 좋고 더 좋은 직장 다니는 경우 많아요.
    그런 경우는 보지도 않나요?

    하다못해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해도 직장 있는 경우를 더 선호합니다. 직업 당연히 물어보고요.

    초등 중등 공부못하다가 고등학교때 바짝 해서 스카이 대학 간 경우 있어요.
    그렇다고 그걸 일반화하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 중등 공부 잘한 애들이 고등때도 더 잘합니다.
    예외 있다고 그걸 일반화 해서 중등까지 공부 안해도 되니까 넌 펑펑 놀아..고등때 바짝 하면 충분해...라는건 망상이지요.

  • 30. 당연하죠
    '15.9.25 2:54 PM (5.254.xxx.21) - 삭제된댓글

    주위에 직업 없는 채로 결혼한 언니 한 분 압니다(저보다 10살 많으니 50대). 이혼해서 혼자 사는 아버지 병간호하느라 대학(서성한급) 졸업하자마자 집에서 가사 돌봤어요. 그러다 서른살쯤 소개로 결혼했는데 남자가 깡촌 출신 고졸 군인이었죠. 언니네 부모님은 두 분 다 의사였는데도요. 언니는 그 남자 아니면 자기 결혼 못한다고 받아들였어요.
    남자들은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여자가 사회생활해봤기를 바라던데요.
    보아하니 여자가 적령기 훨씬 지나서까지 백수이면 저렇게 집안에 복잡한 사정이 있거나 고시공부했거나 어디 병이 있거나(정신병 포함) 노는 거 너무 좋아하거나 유부남 등쳐먹고 살거나, 이 중 하나일 듯.

  • 31. 당연하죠
    '15.9.25 2:55 PM (5.254.xxx.3)

    주위에 직업 없는 채로 결혼한 언니 한 분 압니다(저보다 10살 많으니 50대). 이혼해서 혼자 사는 아버지 병간호하느라 대학(서성한급) 졸업하자마자 집에서 가사 돌봤어요. 그러다 서른살쯤 소개로 결혼했는데 남자가 깡촌 출신 고졸 군인이었죠. 한창 때 외모는 고아라랑 비슷했고 돈은 많지 않지만 언니네 부모님은 두 분 다 의사였는데도요. 언니는 그 남자 아니면 자기 결혼 못한다고 받아들였어요.
    남자들은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여자가 사회생활해봤기를 바라던데요.
    보아하니 여자가 적령기 훨씬 지나서까지 백수이면 저렇게 집안에 복잡한 사정이 있거나 고시공부했거나 어디 병이 있거나(정신병 포함) 노는 거 너무 좋아하거나 유부남 등쳐먹고 살거나, 이 중 하나일 듯.

  • 32. ㅇㅇ
    '15.9.25 2:56 PM (222.112.xxx.245)

    버는 돈의 크고 작음이 중요한게 아니고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과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2222222222

    이 의견에 정말 10000% 공감해요. 사회 생활하면서 힘들게 돈 벌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생각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물론 그렇지 않아도 생각이 깊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또 다른 노력을 더한거지요.

    돈보는 사회생활이 대학생활과 중고딩 생활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 33. 백수라기보단 단순 판매직
    '15.9.25 3:00 PM (182.212.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제친척 아이들 경우는,
    농협에서 농산물 판매하던 계약직? 7급 공무원한테 갔고
    150받던 옷가게 점원 동생도 7급 공무원
    안경점 다니다가 맨날 때려치고 놀던 애는 3살 연하 직장인.
    얘는 집이 못살지는 않았고..

  • 34. 결혼 시장이잖아요
    '15.9.25 3:00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양쪽 모두 직업 있어야 하고
    양가 경제수준도 비슷해야하고
    공동 육아도 필수고
    제사같은 것도 없어져야죠.

  • 35. christina9
    '15.9.25 3:01 PM (223.62.xxx.185)

    틀린말고 아니죠....요즘 시대에 공부든 돈벌이든 하겠지 진짜 부모돈받아 쇼핑이나 하고 노는 애들이 얼마나 된다고ㅎㅎ

  • 36. 그런데...
    '15.9.25 3:04 PM (112.160.xxx.84)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하고 만 3년이 지날 때 까지 놀고 있는데 결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니, 그 때 까지 놀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생활비라도 들어갈텐데... 옷은 어떻게 사고, 친구들은 어떻게 만나나요? ;;; 진심 궁금...

  • 37. 그게
    '15.9.25 3:07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는거 중요하죠
    근데 남자들은 좀 단순한 면이 있는것 같아요
    위에 백수 상태에서 결혼한 시누이들 썼는데요
    친구 결혼식 갔다가 신랑측 친구가 한번 보고는 자꾸 소개해 달라고 해서 결혼까지 하게 된 거구요
    다른 시누이는 친구가 친오빠 소개한거래요

  • 38. *****
    '15.9.25 3:08 PM (121.184.xxx.163)

    에휴....
    이래서 고교단계에서 통계교육을 시켜야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평균, 보통의 사례를 얘기하는데
    아주 예외적인 사례, 아웃라이어를 가져오면
    어떻게 얘기가 되나요??

    내 아는 사람에 아는 사람은 이런 경우도 있더라 등등 얘기
    본인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 39. 삶의기준
    '15.9.25 3:08 PM (71.123.xxx.156)

    여기서 직업 없이 시집 잘만 간다는 사람들..그낭 현실 부정 하는듯..

    직업이 얼마나 중요한데..

  • 40. qas
    '15.9.25 3:17 PM (203.226.xxx.108)

    플로리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 같은 직업이 왜 생겼는데요?
    부잣집 딸래미들 신부수업 받고 있다가 안 통하니까요.
    적어도 나는 무슨 일 하고 있다 명함은 있어야 선이라도 보죠.

  • 41. ㅇㅇ
    '15.9.25 3:19 PM (61.84.xxx.78)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직업 없으면 뭐하고 살고 왜 살아요?????
    전 직업도 좋고 업적도 꽤 쌓아서 인지도도 있는데 결혼은 커녕 애인도 없는데요. 전혀 사는데 불편함 없음.
    누가 일 못하게 하고 결혼 시켜준다면 당연히 사양

  • 42.
    '15.9.25 3:37 PM (110.70.xxx.63)

    블로그에서 엘메스 가죽떼다물건만들어
    판다는 ㅂㅂㅅㅇ 아줌마 보세요

    걍 회사생활 안해도
    엄마가 중매 물어와 결혼하지나요
    바로 전에 사귀던 남자있는데
    굳이 말하면 백수는 아니고

    박사과정 학생

    결혼해서
    블로그 공구로 돈벌잖아요

    사는건 제 각각입니다

    직장도 직장나름이지

    조무사나 세무사 사무실 다니는 여직원

    작은 무역회사 다니는 여직원이

    직업 있다고 결혼 잘하나요???

  • 43. ㄴㄷ
    '15.9.25 3:47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예외적인 사례를 쓰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여성 백수가 자발적인 백수도 있지만 입사할 때 남자라는 것만으로 갑이 될 수 있다는걸 아실텐데요
    엄청난 스펙을 갖추고도 취업에 밀려 대학 졸업도 미루는 게 현실입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명절 앞두고 백수인 것도 서러운 사람들 많을텐데 결혼까지 못한다고 단정짓는 건 괜찮나봐요???

  • 44. 명문가
    '15.9.25 3:50 PM (119.149.xxx.79) - 삭제된댓글

    얘기도 웃기네요..
    여자 집안이랑 학벌이겠죠.
    만나는 사람 수준은 대학에서 그닥 안 벗어나요.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은 직업 가져도 그 이상의 사람들 만나기 어려우니까요.
    머리가 의심되면 들이고 싶지 않을 테고..
    손주가 이상한 집안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모를 여자를 엄마하고 부르며 그 손에서 크게 하고 싶을까요?
    그 동네 뻔한데 이왕이면 좋은 집안에서 자란 머리 좋은 여자..겠죠.

    사업 하는 집안이면 명함 하나 파는 거야 모..
    필요하면 하나 파는 거고..

    서민들이 서로 밥그릇 갖고 아웅다웅 난리지 건물 하나만 번듯하게 있어도 잘 돌아가는 사업체 하나만 있어도 자식 직업 걱정 안 하더란..

    아.. 고위 공무원 하다가 대학 총장으로 간 담에 백수였던 자식들 자리에 꽂아주는 것도 봤네요.
    그 집은 아버지 아니었으면 아들들 예약된 백수였는데..

    직업 없으면 결혼시장에서 도태된다는 절박한 심장을 가진 자식들은 본인이 돈 안 벌면 입에 들어갈 쌀을 구할 수 없는 계층인 거죠.
    여자가 직업이 없으면 심적 부담 상당할 테고..
    요새처럼 사고 싶고 누리고 싶은게 많은 시대에는 누군가에게 들어가는 돈은 곧 자기의 기회비용으로 즉각적으로 치환되기 때문에...

    직업이 없는= 돈을 벌 수 없는 사람=짐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도 첨에 대놓고 얘기하는 게 낫지 자기 깜냥도 모르고 대장질 하다가 서초동 세모녀 비스무리한 사고 내는 것보담은 낫다고 생각해요.

  • 45. 저~기위엣님
    '15.9.25 3:51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예외적인 사례를 쓰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여성 백수가 자발적인 백수도 있지만 입사할 때 남자라는 것만으로 갑이 되는 현실에서 남성보다
    엄청난 스펙을 갖추고도 취업에 밀려 대학 졸업도 미루는 여대생이나 취업 재수 삼수 이상하는 여성들이 많다는거
    모르세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명절 앞두고 백수인 것도 서러운 사람들 많을텐데 결혼까지 못한다고 단정짓는 건 괜찮나봐요???

  • 46. .....
    '15.9.25 3:52 PM (223.62.xxx.185)

    윗님ㅋㅋㅋㅋㅋ박사과정 학생이라면 집안이 돈이 좀 있겠네요....조무사 여직원들 계약직이나 파견직 연봉 2000미만인 사람들인데 흔히 말하는 결혼조건에서 학벌.외모.집안.직업 중에 뭐가 있나요? 조건이 약한 사람이 신데렐라 될 확률은 로또 맞는거랑 비슷한거구요. 블로그에서 가방장사도 아무나 하는게ㅜ아니죠. 그래도 마냥 노는 백수보단 조사 여직원이 훨씬 났습니다.

  • 47. 어느정도 공감
    '15.9.25 3:58 PM (125.128.xxx.6)

    좀 다른 이야기이긴한데요
    제가 현재 직장 취직 시험 보고 합격한 상태에서 발령을 기다리는 기간이 있었어요.
    그 때가 27살이었구요....인사발령나길 기다리면서 아르바이트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본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가게 주인들의 반응의 다수가....그 나이되도록 왜 취직을 안했냐..라는 질문은 직접적, 또는 돌려서 물어보더라구요....약간의 한심하다는 듯한 눈빛을 섞어서요...
    그래서 사정을 이야기하면(대기발령중이다)...또 완전히 반응이 다른거예요....ㅎㅎㅎ
    이런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시선 아닐까요...

  • 48. ...
    '15.9.25 4:01 PM (125.176.xxx.186)

    집안에돈많은 마냥노는 백수여자가 조사여직원보다는 나을것같은데요?ㅋㅋ
    암튼 직업 없으면 뭐하나라도 내세울것은 있어야겠지요.못생기도 돈없고 직업없는데 놀면서 돈만쓰는 여자는 힘들겠죠 ㅋ

  • 49. ㅇㅇ
    '15.9.25 4:23 PM (121.165.xxx.158)

    쯧쯧.

    원글은 이런 글 쓸 시간에 나가서 연애하면서 결혼할 생각이나 해요.
    여친없고 일자리없는 설움 이런데서 풀고 그러면 못써요.

  • 50. 여자의직업은
    '15.9.25 4:45 PM (211.109.xxx.86)

    내가 무슨일이 닥쳐도 최악의 상황만은 맞지않도록 해주는 일종의 보험같은 것이지 절대로 결혼잘할조건이 아니예요
    직업이아니라 친정부모 경제력과 사회적지위가 아주아주 중요하구요 그담이 본인의 외모(키를포함한)정도겠죠.
    변수는 직업이아니라 친정과 외모예요..

  • 51. 당근이죠.
    '15.9.25 6:31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돈 없음 밥은 어캐 먹고 사남?
    일해야 돈이 나오지..

  • 52. 제 주변에 백수로 결혼한 여자 케이스
    '15.9.25 6:35 PM (220.127.xxx.9) - 삭제된댓글

    친정이 집안이 좋거나 경제적으로 부유하거나 여자 외모 뛰어나면 백수라도 결혼 잘만 하구요
    평범한 집안이라도 백수로 결혼하는 여자들 있어요


    1. 아버지가 교수이고 .. 여자는 학벌도 별로 이고 백수 --- sky 의사랑 선보고 결혼

    2.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케이스 몇명 있어요 -- 여자는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한 경우도 있고
    선봐서 결혼한 경우도 있구요

    3. 평범한 집안이데 여자는 일하기 싫어서 백수인데 선봐서 결혼하거나 대학교떄 연애 결혼

    4. 평범한 집안에 여자가 학벌도 별로고 능력이 좋지는 않아서 조그만 직장 다니다가 선보거나 연애해서 결혼하는 데 결혼 후에는 직장 안 다녀요

    5.. 공무원 공부 몇년 했는데 계속 떨어지는 여자 친구가 30 넘어가니 결혼했는데 결혼 하고 나서 여자가 공무원 시험 합격

    맞벌이 원하는 남자들 많지만.. 현실적으로 돈 버는 여자들 보다 백수들이 휠씬 더 많구요 .. 돈 번다고 해도 안정적인 직장 아닌 이상은 결혼전에 관두거나 결혼후에 관두는 여자들이 많죠

  • 53. 제 주변에 백수로 결혼한 여자 케이스
    '15.9.25 6:36 PM (220.127.xxx.9) - 삭제된댓글

    친정이 집안이 좋거나 경제적으로 부유하면 백수라도 결혼 잘만 하구요
    평범한 집안이라도 백수로 결혼하는 여자들 있어요


    1. 아버지가 교수이고 .. 여자는 학벌도 별로 이고 백수 --- sky 의사랑 선보고 결혼

    2.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케이스 몇명 있어요 -- 여자는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한 경우도 있고
    선봐서 결혼한 경우도 있구요

    3. 평범한 집안이데 여자는 일하기 싫어서 백수인데 선봐서 결혼하거나 대학교떄 연애 결혼

    4. 평범한 집안에 여자가 학벌도 별로고 능력이 좋지는 않아서 조그만 직장 다니다가 선보거나 연애해서 결혼하는 데 결혼 후에는 직장 안 다녀요

    5.. 공무원 공부 몇년 했는데 계속 떨어지는 여자 친구가 30 넘어가니 결혼했는데 결혼 하고 나서 여자가 공무원 시험 합격

    맞벌이 원하는 남자들 많지만.. 현실적으로 돈 버는 여자들 보다 백수들이 휠씬 더 많구요 .. 돈 번다고 해도 안정적인 직장 아닌 이상은 결혼전에 관두거나 결혼후에 관두는 여자들이 많죠

  • 54. 제 주변에 백수로 결혼한 여자들
    '15.9.25 6:39 PM (220.127.xxx.9)

    친정이 집안이 좋거나 경제적으로 부유하면 백수라도 결혼 잘만 하구요
    평범한 집안이라도 백수로 결혼하는 여자들 있어요

    1. 아버지가 교수이고 .. 여자는 학벌도 별로 이고 백수 --- sky 의사랑 선보고 결혼
    2.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케이스 몇명 있어요 -- 여자는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한 경우도 있고
    선봐서 결혼한 경우도 있구요

    3. 평범한 집안이데 여자는 일하기 싫어서 백수인데 선봐서 결혼하거나 대학교떄 연애 결혼
    4. 평범한 집안에 여자가 학벌도 별로고 능력이 좋지는 않아서 조그만 직장 다니다가 선보거나 연애해서 결혼하는 데 결혼 후에는 직장 안 다녀요

    5.. 공무원 공부 몇년 했는데 계속 떨어지는 여자 친구가 30 넘어가니 결혼했는데 결혼 하고 나서 여자가 공무원 시험 합격

    맞벌이 원하는 남자들 많지만.. 현실적으로 돈 버는 여자들 보다 백수들이 휠씬 더 많구요 .. 돈 번다고 해도 안정적인 직장 아닌 이상은 결혼전에 관두거나 결혼후에 관두는 여자들이 많죠 ..

  • 55. ㄱㅎ
    '15.9.25 9:40 PM (122.36.xxx.29)

    1. 아버지가 교수이고 .. 여자는 학벌도 별로 이고 백수 --- sky 의사랑 선보고 결혼

    -->> 혹시 여자가 연영과 출신 아닌가요?

  • 56. 연영과 아니에요
    '15.9.25 10:51 PM (220.127.xxx.9)

    아버지 교수고 경제력도 있으니까 .. 여자 백수라도 결혼 잘만 하더군요 .. 의사집안에서 교수 집안과 사돈 맺는 다는 것이 그렇게나 중요한거죠 .. 여자 학벌 없고 백수라도 연애 결혼도 아니고 선봐서 ...sky 의사과 결혼하는 것이 가능하더군요

  • 57. 저 일하는 40대 아줌마 입니다
    '15.9.26 9:46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진짜 상류층ㅋ
    엄청 이 말 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직업 있는 분들은 다 상류층과 결혼했나요?
    직업도 직업 나름이고
    백수도 백수 나름이지

  • 58. ㅇㅇ
    '15.9.26 11:36 AM (175.223.xxx.17)

    원글님 글에 공감이 가는 말이 많네요

    근데 82가 아닌 젊은 여자들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환영받았을텐데...

    여기는 백수전업들이 많고

    앞으로도 결혼로또나 노리고 남자조건 올리는 미혼이 많아서 공감 못 얻어요.

    그러면서 학교다닐때 공부못한거 후회하면서 전문직 부럽다 타령에 득달같이 자식이 공부잘하는게 최고라는 좀 그런곳이라 글로 가려가면서 클릭하는게 ㅋㅋㅋㅋㅋ 좋아요

    저라도 응원해 드릴께요

    원래 능력없는 여자들이 직업 경제력에 민감해요.

    전 제 힘으로 가방사고 옷사고 그러고 살아요

  • 59. ㅇㅇ
    '15.9.26 11:36 AM (175.223.xxx.17)

    누워서 댓글달다보니..ㅎㅎㅎ 오타가...

  • 60. 그럼요.
    '15.9.26 12:07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시대가 시대니 만큼 맞벌이가 당연하지요.

    전 세계가 경제난으로 아우성인데
    불안해서 어떻게 외벌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겠어요?

    상대에게만 부담주면 언젠가는 그게 빚이 되어 돌아와요.

  • 61. ,.
    '15.9.26 12:29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직업없이 결혼한 사람 있겠지요.
    일명 취집준비. 그런데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ㅎㅎ

    직업없이 결혼한 사람도 있다
    백수도 시집 가긴 한다지 결혼에 직업이 얼마나 영향력을
    가지는데 여자도 예외 아니거든요.ㅋ

    아마 여기 백수예외 든 분들 자기 백수 정당화하기
    위해 내 주변 어쩌구 저쩌구가 대부분일듯

    여튼 취집인것만은 확실하네요.

    직업도 없이 그들이 평생혼자 살았다면
    큰 재산 없다면 어찌 버티겠어요. 취집이라도 해야지요.

  • 62.
    '15.9.26 12:3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이러쿵저러쿵 할 이유도 할 필요도 없어요
    맞벌이를 원하는 남자와 시부모는 맞벌이 계속할거라는
    와이프이자 며느리 보면 되는거고

    맞벌이 안원하는 남자와 시부모는 맞벌이 안할 며느리
    보면 되는 거구요

    무슨 문제 있나요?

    여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직장여성도 직장나름 인것 처럼
    전업도 똑같은 전업이 아닙니다
    왠만한 직장여성 월급보다 재테크로 돈 더 많이 수익 올리는
    전업도 있어요
    제가 금융수입만으로 1년 세후 5천은 법니다
    직장 다니면서요 월급은 얼마 안됩니다

  • 63. ...
    '15.9.26 12:36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119님 예로든 시댁 건물 놀고 먹는 부부 ㅋ
    저 그런집 두집이나 알아요. 우리 앞건물 건물주 작은아들까지 올해 시댁 얹혀 사는데

    막상 그 댁 어르신즐 속터져 죽을라 하소연 하더만요.
    못보던 사람와서 새로 입주했나 싶었는데 ㅋ
    저랑 친한데 한탄을.. 뭐 자식이 그것도 부부 쌍으로
    자기들은 좋을지 몰라도 식구들 누구는 죽어나요.

  • 64.
    '15.9.26 12:38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남편것 까지 내가 재테크 관리해주는데 남편것과 제것
    합치면 1년 세후 8천 입니다
    재테크에 관심있는 전업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 65. ...
    '15.9.26 12:42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223.60 님 뜬금없이 전업이 왜 튀어 나오고
    본인 수입은 왜 나와요? 이상한 사람 ㅋ.

  • 66. ㅡㅡ
    '15.9.26 12:48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서로 맞는 사람끼리 사는데 문제 있냐

    반문하고 갑자기 자기 전업타령

    문제 없는데 직업이 없다는거 생산능력지표 떨어지는거고

    이건 전업 문제가 아니라 인식 문제고

    그나저나 전업이야기는 왜 나오지요?

    찔리는 분들 자기 변명 불로소득 그냥 세금 잘

    내시면 되요. 갑자기 내 수입 어쩌구 저쩌구 호라호락

    누가전업을 호락하게 본다구.자격지심 오버네요 ㅎㅎ

  • 67. 원글이는
    '15.9.26 1:35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과 태도가 삐뚤어졌네요

  • 68. 원글이는
    '15.9.26 1:42 PM (118.217.xxx.29)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과 태도가 삐뚤어졌네요
    그러는 원글이는 몀문대 나온 8대 전문직녀??

  • 69. 118
    '15.9.26 2:06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118.217님 원글님 살아가는 관점 태도가 삐뚤어 졌다는데

    어떤점이 그렇다는건지. 적어주시던가

    앞.뒤 없이 너도 그렇거든 애들 유치시비도 아니고

    이런말은 명문8대 전문직만 할 수 있는 자격인가?

    참 유치하네. 님은 직업 없는 백수라 그냥 시비거는걸로

  • 70. 윗에
    '15.9.26 2:07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18.217님 원글님 살아가는 관점 태도가 삐뚤어 졌다는데

    어떤점이 그렇다는건지. 적어주시던가

    앞.뒤 없이 너도 그렇거든 애들 유치시비도 아니고

    이런말은 명문8대 전문직만 할 수 있는 자격인가?

    참 유치하네. 님은 직업 없는 백수라 발끈?

  • 71. 118
    '15.9.26 2:08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118.217님 원글님 살아가는 관점 태도가 삐뚤어 졌다는데

    어떤점이 그렇다는건지. 적어주시던가

    앞.뒤 없이 너도 그렇거든 애들 유치시비도 아니고

    이런말은 명문8대 전문직만 할 수 있는 자격인가?

    참 유치하네. 님은 직업 없는 백수라 발끈?

  • 72. 마봉춘
    '15.9.26 3:35 PM (211.199.xxx.32) - 삭제된댓글

    근데요 서민이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 백수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 ?

    제 베프는 ..부모한테 건물 물려받고 ..강남 아파트도 물려받았고 ..백조에요 ..재산 보고 달려드는

    날파리들 만날까 지레 겁나서 ..결혼도 안한다고 하네요 .. ㅎㅎ

  • 73. 마봉춘
    '15.9.26 3:44 PM (211.199.xxx.32)

    근데요 서민이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 백수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 ?

    제 베프는 ..부모한테 건물 물려받고 ..강남 아파트도 물려받았고 ..백조에요 ..재산 보고 달려드는

    날파리들 만날까 지레 겁나서 ..원글님 말마따나 ..직업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건지 .. 안하는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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