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
결혼전 부터 그렇게 조건 따지더니,,
결국 강남에 아파트 받고
시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으로 계시고
시어머니도 고위 공무원으로 있으셔서
돈 많은 집으로 시집갔어요,,
그렇게 시누의 바램대로 결혼해서
일 그만두고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시댁의 넉넉한 지원아래
경제 적으로 어려움 없이 지내죠,,
그만큼 시누이도 시댁에 정말 잘하는거 인정하죠,,,
근데 시누이,,
자기가 시댁에 하는만큼 제게도 바라는게 함정입니다,,
전 전업이 아닙니다, 일합니다, 친정에서 애 바주고요
근데 거의 2~3주에 한번 꼴로 불러서 시댁과 차로 3시간 거리입니다.
밥먹자고하고
시누는 시엄니가 돈 다 대줘서 하와이여행 다녀오고
넘 좋았다고 자랑자랑 자랑하더니
우리도 이번에 후아인으로 여행다녀오잡니다.
물론 비용을 대준다고 하지만,,
전 전업도 아니고,,, 제 황금같은 휴가 애 바주는 친정이랑 보내고싶지
시댁이랑은 아니네요,,,
자긴 시댁이 넘 좋다고 시댁식구들이랑 여행가고 시엄니가 불러서 평일에 밥도 같이 해먹고
넘 좋다고 제게도 그걸 강요하네요 ㅜㅜ
물론 시댁에서 제게 못해주는건 아니지만,,
일하는 제겐 좀 무리가 있는데 말이죠,,,
이번 추석 연휴는 내낸 시댁식구들과 화요일까지 있는데요,,
같이 여행간데요,,,
그러면서 신랑보고 시누가 엄마아빠 외로우니 특히 명절이니
집에좀 있으라는데,,,,,왜케 얄미울까요 ㅜㅜ
어버이날도 본인은 시댁가야한다고
항상 우리보고 꼭 오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크리스마스며 모든 기념일 자긴 시댁가니,,
꼭 우리보고 오라고,,,,
그럼 우리부모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