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 분양가를 보며 느낀점입니다.

00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5-09-25 13:16:30

전세로 거주중이라 내집마련 때문에 작년부터 계속 부동산에 관심 갖고 있습니다.

늘 새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하면… 수도권 외곽을 제외하고 서울 같은 경우는.. 어디든 다 비싸다고 하는 것 같아요..

 

건설사에서 밀어내기식 분양인 것 같기도 해서 입지를 잘 골라서 청약을 해야 하는데,

서울 같은 경우는 유입인구가 많으면 많았지 적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적어도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강남도 이제 평당 4000만원이고, 강북도 30평대 신규 아파트는 7억~8억이 대부분이구요.. 사실 부모님 도움 없이 30대 부부가 집을 구하기는 너무 비싼 금액이죠..

그래도 부모도움 받아..아니면 수익 좋은 부부들이 대출 조금씩 받아서 요즘 전세가가 너무 높으니 다들 집을 마련하는 케이스도 많은 것 같아요.

 

대출 규제가 시행이 되도 서울, 그리고 인기있는 지역은 크게 변동이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IP : 193.1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1:22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회사 순환근무땜에 분당이랑 일산 집값을 직접 돌아본적이 있었는데... 수도권이 싸긴 뭐가 싸나요?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쌀뿐이지 20년 넘은 역세권 아파트들 28-32평이 5억이 넘는데 부모도움없이 왠만한 사람들이 몇이나 살까요? 새아파트도 아니고 제눈에는 되게 허름해보였어요. 저야 공기업이라 지사가 여럿이지만 대기업다니는분들은 회사가 광화문이라치면 분당이나 일산살아도 출퇴근 왕복 1시간반은 잡아야하는 거리인데 오래된 아파트를 그가격주고 사야하다니...

  • 2. .....
    '15.9.25 1:31 PM (175.211.xxx.245)

    회사 순환근무땜에 분당이랑 일산 집값을 직접 돌아본적이 있었는데... 수도권이 싸긴 뭐가 싸나요?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쌀뿐이지 20년 넘은 역세권 아파트들 28-32평이 5억이 넘는데 부모도움없이 왠만한 사람들이 몇이나 살까요? 새아파트도 아니고 제눈에는 되게 허름해보였어요. 저야 공기업이라 지사가 여럿이지만 대기업다니는분들은 회사가 광화문이라치면 분당이나 일산살아도 출퇴근 왕복 1시간반은 잡아야하는 거리인데 오래된 아파트를 그가격주고 사야하다니... 강북 나름이겠지만 강북 대부분 역세권 동네보단 분당, 일산 역세권이 확실히 비쌌고 역세권이 아닐땐 비슷하거나 수도권이 더 쌌어요.

  • 3. 그 옛날에도
    '15.9.25 2:24 PM (210.183.xxx.149) - 삭제된댓글

    그 옛날에도, 돈 싸들고 집 산 사람 드물어요.
    늘상 분양가는 고공행진이고요...절대로 떨어지지 않아요.
    그나마, 조금 변두리...조금 싼 곳을 대출 만땅 받아서 집 장만하는 거지요.
    그 후에는, 오늘날 부모님이 그리 했듯이...허리 졸라매고....안먹고 안쓰고...
    20-30년 되면 대출금 다 갚는 겁니다.
    누구는 그렇게 해서 간신히 집장만해서 그럭저럭 살고,
    누구는 운대 터져서 집값이 대박 나고 그러는 거지요.
    강남의 유명한 아파트들, 분양가 비싸서 미분양 나고, 안 팔리고...그런 시절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52 [BIFF포토]이태임, 부산 밤 밝힌 마약 같은 미모 4 스폰서 2015/10/06 8,051
488151 제주 일요일에 10만원에 묵을만한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4 깨끗한곳 2015/10/06 1,489
488150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2 ^^ 2015/10/06 1,001
488149 빅뱅 미주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7 빅뱅 2015/10/06 2,829
488148 인스턴트 커피 뭐 드시나요? 11 ... 2015/10/06 3,383
488147 한복만드는 기술 배울만 할까요 9 날개 2015/10/06 3,042
488146 전세보증금과세 ㅎㅎ 2015/10/06 705
488145 겨울 가족여행 추천해주세요(아빠 환갑여행) 바니니 2015/10/06 1,689
488144 제주도 오름 중에 어디가 가장 좋나요? 11 ... 2015/10/06 3,586
488143 아이가 엄마돈을 훔쳤어요 8 2015/10/06 3,662
488142 “똑같이 일하는데…” ‘밥’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차별한 회사 2 세우실 2015/10/06 1,159
488141 아파트나 상가 관리실 기술직 취업 어케 하나요? 16 ㅇㅇ 2015/10/06 6,890
488140 어르신이 타는 헬스바이크 1 뽀미 2015/10/06 855
488139 뉴욕타임스, 북측에 억류됐던 뉴욕대 학생 석방 보도 light7.. 2015/10/06 702
488138 냉장고 음식이 다 녹았어요. 모터교체 25만원에 하라는데... .. 7 ㅇㅇㅇ 2015/10/06 1,827
488137 조선일보 읽고 성남시로 이사했다가 망했어요. 4 샬랄라 2015/10/06 4,178
488136 영어 잘하시는분 부탁 드려요~ 4 꾸벅~ 2015/10/06 944
488135 머리색깔 불만..염색후 재염색.. 3 .. 2015/10/06 8,781
488134 용인 수지, 평촌 어디가 더 아이들 키우기 좋을까요 11 g 2015/10/06 5,122
488133 꿈에서 전생 체험 한것 같아요 3 2015/10/06 3,055
488132 아주 좋은 회사 면접을 보고 왔는데 왜이리 우울하죠? 12 ..... 2015/10/06 3,653
488131 70대 후반이신 분이 전신마취 수술...괜찮을까요 2 .... 2015/10/06 2,312
488130 통돌이세탁기에 드럼세탁기세제 3 사용가능할지.. 2015/10/06 1,605
488129 와.....미지근한 전기요 추천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8 감사 2015/10/06 2,776
488128 7살 아들과 운동하면서 이별과 사랑을 얘기했네요.. 9 .. 2015/10/06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