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부친상을 당했는데요
상 당한 그 해는 조상님들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는 그동안 40년넘게 지내셨던터라 이번 추석 차례상도 지내야 한다고 난리시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남편상 당했는데 올 한해는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저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이런거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몇달전 부친상을 당했는데요
상 당한 그 해는 조상님들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는 그동안 40년넘게 지내셨던터라 이번 추석 차례상도 지내야 한다고 난리시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남편상 당했는데 올 한해는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저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이런거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상당한달도 아니고 몇달됐으면 차례지내지않나요?
아버님 첫차례상 차려드려야지요?
상당한달도 아니고 몇달됐으면 차례지내지않나요?
아버님 첫차례상 차려드려야지요?
전 돌아가신해에 차례상 차려드렸어요
풍습이 다를까요?
저흰 차례 지냈어요.
돌아가시고 두달뒤에 설이었는데 차려 지냈는데요 안지낸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첫 명절 제사니 온가족 모여 정성스럽게 지내야 하지않을까요
원래 제사 지내던 집이라면요
아버님 첫 차례잖아요
저희도 시아버님 몇달전 돌아가셨고 이번에 추석 차례 지냅니다
아버지 제삿상이 아니라 그동안 모시던 조부모 등 다른 직계 제삿상/차례를 말하는 것 같아요.
차례상도 지냈고 시할아버지랑 시할머니 차례상도 다 지냈어요
차례상은 한상 차리는거잖아요
조상님들 다같이 드시라고...
이런 뜻이 아닐까요?
상을 치르면서 상주를 비롯한 많은 가족들이
고생을 했으니
좀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 아닐까요?
저희는 이랬습니다.
시조모님께서 추석 3일 전에 돌아셨고
추석은 안 지냈고 5일장을 했습니다.
근데 님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 같아요.
바로 임박한 경우 안 지낸다고 들었습니다.
이거 백과사전 같은데 찾아보시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 ^^
조선시대에도 양반들 마다 그 때 그 때 다르게 말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런 이유로 인해 예송논쟁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엄청난 피비린내 나는 권력 싸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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