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이 없네요
태어나는것도 나의 의지나 뜻,선택이 전혀 개입되지 않았고
죽는거 역시 자살을 제외하고
언제 죽을지 나의 의지와 상관이 없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대부분 고통스럽고..
나는 죽고 싶지 않고
죽음에 이르는 고통은 겪고 싶지 않지만
신이 이제 때가 됐다고 하면
무력하게 그냥 가야만 하고...
시작과 끝이
나의 선택,의지와 전혀 선택이 없고...
억울한거 같아요..ㅠㅠ
오로지 부모의 의지로 태어나고
죽음을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기에
어찌보면 부모는 자식에게 죄인인거 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