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와목사이에 가래껴서 드렁드렁하는 아이...대학병원 가면 나을까요?

비염?미쵸ㅠ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5-09-25 10:54:53
코목 사이를 크헉 하고 들이마시는데 진짜 자주할때는 몇초간격으로 하고요. 한 삼주된것 같아요.
소아과약 먹고 있는데 오래 갈거라시는데 약을 먹어도 계속 크헉 크헉 드렁..그러니 정말 노이로제 걸릴지경입니다.ㅠ
공기청정기에 프로폴리스 키즈홍삼 유산균 나조넥스 멸균수로 코세척 거기에 병원 처방약까지...다 하는데 정말 안 없어져요. 하던 수영도 끊고요.
흐르는 코도 없고 막히지도 않는데 그 드렁드렁 하는소리...뱉지도 못하고 줄창 그러네요...
대학병원 가도 될라나요. 동네에서 해결하지 왜왔냐 그럴라나요.
IP : 124.49.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5 10:58 AM (218.235.xxx.111)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2주 후에 병원갔더니
    약먹었는데도...계속. 콧물나고 그러네요

    저도 결국 3주이상 됐어요.
    동네병원엣 콧물 빼면 안되려나요..

    대학병원 가보세요...그거...일단 대학병원 전화해보세요
    동네병원 진단서 있어야 되는지.없어도 되는지..

    큰 병원에서 왜왔냐? 이런소리 하는거 전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2. 꽃돼지
    '15.9.25 11:01 AM (223.33.xxx.66)

    지금 제가 그런상태라서 미치겠어요
    여기서 나으면 콧물이 줄줄 흘러요
    그런다음에 다 낫고요
    한3주 정도 잡고 있어요

  • 3. akshd
    '15.9.25 11:04 AM (220.76.xxx.12)

    이비인후과로가세요

  • 4. . . . .
    '15.9.25 11:18 AM (39.121.xxx.186)

    이비인후과로 가서 흡입치료제쓰고
    항생제 좀 쓰셔야겠어요.

  • 5. 그게..
    '15.9.25 11:24 AM (223.62.xxx.116)

    코가 끈적끈적하게 목구멍에서
    달라붙어서 그래요
    오래되면 농으로 변해서 축농증으로
    변해요
    어른은 억지로 흡입해서 입으로
    뱉어내면 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하기 힘들어요
    얼른 약먹어야해요
    3주이상 먹어야해요

  • 6. 미쵸
    '15.9.25 11:26 AM (124.49.xxx.203)

    한 주 동네 소아과에서 약먹다 다른 소아과로 옮겨서 2주 넘은것 같아요. 항생제도 여러종 쓰고 있고...딱히 잘 듣는 약이 있는건 아니고 원래 오래 간다고 하셔서 다니고는 있는데...꾸준히 다녀야할지 아님 미련하게 버티다 키우는건 아닌지 갈등이네요.ㅠㅠ

  • 7. 코는
    '15.9.25 11:32 AM (175.196.xxx.37)

    우선 이비인후과로 가세요. 제가 비염이 있어서 고생을 하는데 목과 코 사이에 가래 끼면 답이 없어요. 그런건 어쩔수 없이 이비인후과 가서 빼요. 병원에서도 심하면 스스로 뱉어내기 힘들다고 당분간 내원하라고 하고요. 금방 차긴 하지만 다녀오면 머리까지 시원해져요. 그냥 놔두면 축농증으로 더 고생해요. 심하면 병원에서 알아서 대학병원 가라고 소견서 써주지 않을까요?

  • 8. ㅁㅁ
    '15.9.25 11:49 AM (112.149.xxx.88)

    소아과 말고 이비인후과로 함 가보세요..
    코세척할 때 끈적한 코가 나오진 않나요..?
    습도도 체크하시고 가습기 틀어서 습도 유지도 좀 해주시구요.. 50에서 60이 적정습도인건 아시죠

  • 9. ㅅㄷᆞ
    '15.9.25 1:01 PM (1.239.xxx.51)

    저희 아이도 그런 증상으로 한달 넘게 이비인후과다니고 했는데 차도가없어서 애들아빠가 뮤코팩트 사가지고와서 먹였더니 몇일새 증상이 없어졌어요
    시럽으로된거 먹여보세요 참고로 초2아이입니다

  • 10. 이비인후과
    '15.9.25 1:51 PM (210.204.xxx.34)

    소아과보다는 이비인후과가 나아요.
    이비인후과에서도 안 들어서 저는 대학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2주도 안되어서 깨끗하게 나았어요.
    정말 후회합니다. 진작에 대학병원 데리고 갈걸....소아과, 이비인후과 다니면서 입벌리고 숨쉬던 버릇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거든요. 차라리 밤에 잘때는 입 꼭 다물고 자는데 낮에 입 벌리고 있어요...ㅠ

  • 11. 병원
    '15.9.25 2:01 PM (119.207.xxx.189)

    이비인후과에서 아이치료하는데
    선생님이 한번 보라고해서 쳐다봤는데요
    목에 하얗게 진득한 코가 붙어있어요
    석션기계로 빼는데도 잘안빠져요
    눈물 찔끔나도록 빼더라구요
    잘참았다고 칭찬해주시던데요
    식염수 따뜻하게해서 주사기로
    코로넣고 입으로 나오게 해줘보세요
    그리고 항생제는 꾸준히 나을때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92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745
485091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266
485090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136
485089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610
485088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55
485087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574
485086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1,033
485085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4,025
485084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435
485083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563
485082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571
485081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4,001
485080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905
485079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859
485078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1,956
485077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609
485076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584
485075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963
485074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404
485073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25 국정원 2015/09/26 5,720
485072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425
485071 변기청소하다 수세미가 빠졌어요 2 변기 2015/09/26 1,783
485070 동거차도 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의 추석 3 잊지말아요 2015/09/26 763
485069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제끼면 안되나요 17 2015/09/26 10,559
485068 당장 10시간후 출국인데 집 비울때 체크할 사항 뭐있죠? 15 번개 2015/09/26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