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는 친척들 많아서 별로 먹지 못해서 감질 났었는데...
매년 갈비 선물이 들어옵니다. 보면 너무 너무 기쁜데, 이상하게 항상 제가 해 먹으면 갈비가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항상 느글 느글;;;; 커피 끊은지 한달 됐는데, 갑자기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집니다;;
어려서는 친척들 많아서 별로 먹지 못해서 감질 났었는데...
매년 갈비 선물이 들어옵니다. 보면 너무 너무 기쁜데, 이상하게 항상 제가 해 먹으면 갈비가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항상 느글 느글;;;; 커피 끊은지 한달 됐는데, 갑자기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집니다;;
갈비에는 기름이 엄청 많은 부분이니 미리 손질할때...기름부위는 다 띄어 내야 하구요
한번 우르르 끓여서 버리고 나서 본격 끓인후에도 하룻밤 냉장고에 넣어 굳은 기름 다 걷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깔끔하고 맛난 갈비찜이 되요
식으면 젤리 처럼 지방이 하얗게 굳어요
그걸 걷어내야 안 느끼해욤
꼭 윗분처럼 해요. 일단 한번 끓이고 냉장고에서 기름 굳히면 어마어마한 양의 기름을 걷어내게 됩니다.
소갈비는 화이트초콜릿처럼 기름이 위에 싹 굳어 있어요.
이런 과정 없으면 설거지할 때도 미끈미끈 기름 폭탄을 맞게 되요. 소갈비든 돼지갈비든 꼭 이렇게 하면 기름 하나 없이 깔끔하고 설거지도 편해요.
윗분들 처럼 기름 걷고 무를 많이 넣어요 국물이 시원해 집니다.
설탕을 적게 넣으세요.
레시피의 절반이하기 좋고요.
올리고당, 물엿보다는 매실조금 설탕이 낫고요. 적게넣으세요.
단맛은, 양파, 배, 대파, 무, 대추, 밤, 등등에서도 시원하게 우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