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 용종 제거시 천공이 생겼을 경우

질문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5-09-25 09:47:19

어머님이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하다가,

한개 제거하셨거든요.

근데 천공이 생겼어요. 현재 염증수치가 높아져서 하루 입원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께서 그건 병원실수라고

왜 항의하지 않았냐고 하시는데,

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서요..


이거 병원에 항의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IP : 211.253.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5.9.25 10:06 AM (112.154.xxx.224)

    그건 항의해야할 일이구요..
    그 천공이 장에 구멍이 난거고 소화된 독한 음식물이 그 구멍밖으로 나와 염증도 생기고 엄청 붓고 아파요
    저희 아빠도 돌아가실뻔할만큼 고생하고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신해철도 위에 천공 생겨서 그렇게 된거잖아요
    가벼운 사안이 아니에요

  • 2. 지난번
    '15.9.25 10:11 AM (59.17.xxx.48)

    수면 위내시경할 때 sign하라고 해서 무슨 양식에 보니 내시경 천공 내용도 있던데 설마 천공? 이럼서 그냥 싸인해줬는데....

  • 3. 항의하셔도 됩니다.
    '15.9.25 10:12 AM (222.102.xxx.58)

    담당의사에게 항의 하셔도 되요. 단 법적으로는 가지 마세요. 내시경 하기전에 천공가능성 설명하고 동의서 받습니다. 검사하기전에 다 설명된 부분입니다.

  • 4. ..
    '15.9.25 10:15 AM (118.36.xxx.201) - 삭제된댓글

    가족이 그런 케이스였어요.
    병원에서 다 나을 때까지 1인실에 입원시켜주고 의사랑 원무과에서 찾아오고...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
    주변에선 소송 걸라고 부축이는 사람도 있었어요.

  • 5. 당연
    '15.9.25 10:28 AM (218.235.xxx.111)

    의료과실이죠
    혹 떼러 갔다가...혹도 떼고...구멍까지 나게 햇으면..
    내장이라....심상찮을거 같은데요..

  • 6. 그게
    '15.9.25 10:29 AM (223.33.xxx.78)

    용종이 큰경우 떼어내고 나사같은거 박았어요.
    5끼 꼬박 굶고, 물도 못마시게 했어요.
    천공 생긴다고.

  • 7. 아 무식
    '15.9.25 10:33 AM (211.253.xxx.159)

    아 전 몰랐어요.. 휴.,
    심난합니다.. ㅜ.ㅜ

  • 8. 흔한일
    '15.9.25 12:48 PM (122.35.xxx.94) - 삭제된댓글

    대장내시경 천공이 워낙 흔한 일이라
    병원에 메뉴얼이 있을겁니다
    어느선까지 보상한다는,,
    그런데 시술중 의사가 알아차릴 정도고 즉각적인 천공이 아니면
    환자랑 시시비비 가릴지도 모르겠네요

  • 9. 흔한일
    '15.9.25 12:49 PM (122.35.xxx.94) - 삭제된댓글

    대장내시경 천공이 워낙 흔한 일이라
    병원에 메뉴얼이 있을겁니다
    어느선까지 보상한다는,,
    그런데 시술중 의사가 알아차릴 정도로 즉각적인 천공이 아니면
    환자랑 시시비비 가릴지도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25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아기 반지 살 곳 있을까요? 1 00 2015/10/22 489
493724 대기업 화장품회사나 제약회사도 여자직원끼리 신경전 심해요? 3 여초직장 2015/10/22 2,095
493723 잡월드근처 숙소 문의했던사람인데요. 1 초코맘76 2015/10/22 982
493722 초등 과제 4 간식 2015/10/22 678
493721 우리 미셸이 자랑이에요.ㅋ 2 리봉리봉 2015/10/22 1,546
493720 유관순 없는 교과서라니, 정부의 거짓 선동 묵과할 수 없다 1 샬랄라 2015/10/22 759
493719 예전 회사에서 목격한 아부의 최고봉 7 ryumin.. 2015/10/22 2,925
493718 며칠 내로 비 오겠죠?? 4 가뭄걱정 2015/10/22 1,756
493717 아치아라의 비밀 34 마을 2015/10/22 7,144
493716 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8 샤방샤방 2015/10/22 2,462
493715 가을에 듣고 싶은 노래 공유해요. 6 황토방 2015/10/22 1,247
493714 위장이 모두 안 좋은데 살이 찔 수 있나요? 2 ..... 2015/10/22 1,172
493713 야당 만나고도 국정화 비판론 귀 닫은 박 대통령 49 샬랄라 2015/10/22 754
493712 쇼팽콩쿨에 나온 일본 연주자 실력이요? 8 막귀 2015/10/22 4,080
493711 셀프파마 성공했어요 13 April 2015/10/22 9,128
493710 아기 한명 있는 엄마들 49 .. 2015/10/22 3,816
493709 프락셀이 여드름 흉터에 효과 있긴 한가요? 15 .. 2015/10/22 5,308
493708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싶은데, 신자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17 바램 2015/10/22 1,753
493707 朴대통령 ˝자랑스러운 교과서 필요…정치 문제로 변질 안타까워˝ .. 46 세우실 2015/10/22 1,508
493706 수영장에서 감염이 가능한가요? 7 maria1.. 2015/10/22 3,010
493705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 세번째 16 버킷리스트 2015/10/22 3,930
493704 허벅지 굵은데 날씬한 핏 진바지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2 프리미엄진?.. 2015/10/22 1,313
493703 저는 왜 김혜진과 부편집장 재미가 없을까요-_- 13 똘기자 2015/10/22 3,649
493702 정부차원의 가뭄대책은 안내놓나요??? 3 뭘까 2015/10/22 568
493701 급)분당제생병원 근처에 숙박시설 없을까요? 3 달걀 2015/10/22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