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 빅마켓서 추석장 보신 분 계세요?

랄라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5-09-25 06:36:10
어떤 물품 사셨나요?
남편에게 이것저것 사오라 해야할 상황인데 제가 빅마켓을 자주가는 편이 아니라 육류외 뭘 사오라고 해야할지 생각이 안나서요.
고기류 세일하나요? 버섯류는 뭐가 있었는지..
혹시 거기서 장보신 분들 계시면 사실 목록 좀 풀어놔주세요.
참고로 남편이 혼자 갈 매장은 일산이에요.
IP : 1.226.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기업
    '15.9.25 6:44 AM (110.70.xxx.26)

    롯데 쪽은 안가서 모름

  • 2. ..
    '15.9.25 8:5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햅쌀 한포대는 사야겠죠?

  • 3. 집주변에 빅마켓 뿐이라
    '15.9.25 9:06 AM (182.211.xxx.221)

    이삼일에 한번씩은 두부한모 사러도 갑니다.
    버섯 종류 다 있어요.채소도 다 있고요.아,무는 파는데 배추는 없어요.
    고기는 친환경 냉장고기만 판매한다는데 기름기 적고 연한 고기 선호하는 입맛인 저는 빅마켓 다닌 이후론 코스트코 고기는 안녕이예요.부챗살 윗등심 치맛살 다 좋아요.요즘은 돼지갈빈가 100그램당 990원에 팔던데요.일산점은 아니고 서울이예요.
    여름내 복숭아 대놓고 먹었는데 썩은 거 한알 안나오고 너무 맛있게 잘먹었고요.코스트코에서 복숭아 박스 사면 서너개쯤은 물러있기 십상이었는데요.과일도 빅마켓으로 정착.
    빵도 조금 덜달고 다양한데 전 가끔 안먹어본거 시식 한조각 정도 하고 말아요.
    맥주도 국산,일본,유럽맥주 다양하고요.

    빅마켓 엄청 좋아하는 것처럼 써졌는데..;;고기랑 과일은 믿고 사시라고요^^;;;;
    전 오후에 종가집 김치랑 버섯,샐러드채소 사러가려구요.

  • 4. 자연사랑
    '15.9.25 9:48 AM (175.195.xxx.149)

    빅마켓에서 파는 생목이버섯, 송화버섯, 버터헤드레터스 제가 생산해 납품해요.^^

  • 5. 원글
    '15.9.25 10:47 AM (175.223.xxx.113)

    오우 감사합니다.
    윗님 물품 기억했다가 종종 이용할께요^^
    일단 소고기한우 분쇄육, 한우 산적고기, 돼지고기 분쇄육, 느타리버섯, 냉동 새우, 마늘..
    다 있는거죠?
    나머지는 마트에서..^^

  • 6. ..........
    '15.9.25 11:5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고기 괜찮고요..
    성경돌자반 김은 갈때마다 꼭 사요.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어요.

  • 7. ...
    '15.9.25 12:16 PM (182.218.xxx.158)

    어머...신기해요..
    자연사랑님 저 얼마전 빅마켓가서 생목이버섯시식해보고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사람들이 다들 주변에 우르르 몰려서 시식했어요..엄청 잘 팔리고 저도 세팩이나 샀어요..
    며칠있다 또 사러가니 목이 버섯이 없어졌더라구요ㅜㅜ 그렇게 다들 사가더니.. 다 팔렸대요..
    근데 대신 송화가 있길래...먹어보니 또 그게 그렇게 눈물나게 맛있어서...
    우르르 모여서 시식하는 사람들 틈에서 끼여서
    시식하고 또 왕창 사왔네요...좀 비싸긴 하지만..^^;;
    소금만 쳐서 구워도 맛있고 그냥 생으로 먹음 향이 끝내주더라구요
    버섯 안먹는 울아이가 진짜 맛있게 먹어요..^^

  • 8. 자연사랑
    '15.9.25 8:42 PM (175.195.xxx.149)

    생목이랑 송화버섯을 한주씩 돌아가면서 행사해요. 유리온실에서 재배한 거라 다른 목이버섯 보다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요. 여자들한테 특히 좋고 종양예방하는 기능성 버섯이예요. 송화표고는 1표고 2능이 3송이 버섯이라고 하는 그 화고 꽃이 핀 표고 버섯이예요. 향이 진하고 고기처럼 식감이 느껴지는 버섯인데 고기랑 같이 구우면 버섯만 먹게 되는 신기한 버섯이예요.애용해 주세요~~

  • 9. 원글
    '15.9.25 8:48 PM (1.226.xxx.250)

    윗님.. 생각해보니 저도 영등포점서 송화버섯 맛나게 사먹은적이 있네요.
    비싼데 시식때 넘맛있어서 안살수가 없었어요.ㅎㅎ
    이번엔 우리 둘째가 아파 남편시킬수 밖에 없었지만 담에 보면 꼭 또 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52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600
485651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400
485650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343
485649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636
485648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099
485647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명견실버 2015/09/27 876
485646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ww 2015/09/27 1,961
485645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light7.. 2015/09/27 1,479
485644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ㅇㅇ 2015/09/27 637
485643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베베 2015/09/27 2,571
485642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happy닐.. 2015/09/27 1,154
485641 우리 아파트는 2 조용 2015/09/27 1,113
485640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알바트로스 2015/09/27 4,779
485639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리봉리봉 2015/09/27 2,102
485638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모모 2015/09/26 2,114
485637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14 ㅇㅇㅇ 2015/09/26 3,215
485636 남편의 이런 말..... 부인 많이 생각해주는 거지요? 5 ㅇㅇ 2015/09/26 1,664
485635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나도며느리 2015/09/26 7,098
485634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살려주세요... 2015/09/26 1,433
485633 밉상 시누 3 어휴 2015/09/26 1,526
485632 명절이면 스트레스 주는 친정엄마 2 스트레스 2015/09/26 1,849
485631 직원관리 조언글( 원글은 지울께요) 72 사장... 2015/09/26 19,933
485630 시누가 시댁에 안 왔으면 좋겠어요 7 f.... 2015/09/26 3,050
485629 안에 뭘 넣나요?? 가 영어로? 2 리봉리봉 2015/09/26 1,516
485628 사교성없는 아이 못고치겠죠. 12 속상속상 2015/09/26 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