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이 네개인 집들은 남은 한개 어떤 용도로 쓰시나요?

///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5-09-25 01:27:41

제가 알기로는

안방은 부부침실, 장농 화장대 침대 놓구요

방 두개는 아이들이 쓰고

나머지 한개는 보통 컴퓨터 책상, 책장 오디오 셋트 등이 놓여서

가족 공동의 문화공간으로 쓰인다고 알고 있어요

거실에는 티브이장 소파 놓고

티브이장 옆으로 장식성이 좋은 장식장과 화분 등 인테리어 소품 놓구요

대부분 그렇게 산다는 것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니까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방 네개짜리로 저렴한 아파트 구입햇어요

지금 전세집도 네개인데

남편이 방하나를 독차지하고 그 방에서 동굴살이하듯 살지요

열이 많아 여름에는 둘째가 저랑 함께 자니 둘째방이 시원하다고 거기서 자구요

방 세개짜리 새 아파트 구입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방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 새 아파트는 끝까지 반대하드라구요

집 구조가 달라서 가구 배치니 대충 수리로 요즘 너무 힘드네요

아이 방의 작은 가구 구입으로 어제 가구점 갔다가

바삐 사느라 잊고 있었던 욕구가 강하게 밀려왔어요

남들처럼 저도 미려한 장식장을 거실에 놓고 싶어진 거예요

집값에 비하면 장 값은 저렴한 거잖아요

남편이 집에 있고 제가 돈벌이 나가니

이사를 본인이 주도하고 저는 조퇴를 하려고 하는데

가구배치 개념이 부족해서 집에 있는 책들을 죄다 버리라고 합니다

책꽂이 버리겠다구요

이렇게 책 많은 집이 어디 있냐고 마구 신경질-많지도 않거든요

장식장 놓고 싶은데 좋을 자리가 없다고 하니 더 신이나서 책꽂이 때문에 장식장 못놓는 거라며...

그래서 제가 거실에 나와있는 컴퓨터책상을 그 방에 갖다 놓고

당신이 쓰고 있는 허드레 책상 엄청 길어서 공간차지하는 것 버리고

그방을 서재로 쓰면서 책꽂이 죄다 갖다 놓으면 거실 벽에 책장 놓지 않아도 된다

(주방에서 문간방으로 가는 도중 거실 벽면이 있어서 책꽂이를 놓았거든요) 

남들 다 그렇게 산다고 했더니

그방에 컴터책상 놓고 공동공간으로 만들면 잠도 못자지 않느냐

컴퓨터 밤새 하며 일하기도 하잖느냐(12년째 동침한 적 없어요)

화를 내면서 그 방을 서재로 꼭 써야 하느냐 사는 사람이 결정하고 살면 되는거다 큰소리치기에

애들 보기도 챙피하고 그냥 방에 들어와 버렸네요

남들 집에 책 없으니 책 버려라

남들 서재로 쓰건 말건 내가 내 방으로 쓰면 된다

논리도 없고 자기 좋을대로예요 항상 이율배반이구요

정말 속이 너무 상해 미칠거 같고 진짜 발로 차버리고 싶어요

제가 미적 감각이 좀 있고 저렴해도 이쁘게 꾸미고 살고 싶은데

죽어라일만 하면서 집은 이 남자가 누리고 꾸민들 뭐하나 싶지만

그것이라도 보면

집에 들어오면 이 남자 때문에 숨이 탁 막히는 것도 얼마간은 좀 나아질거 같구요

좋지도 않은 120센티 너비 컴퓨터 책상 위에 프린터까지 거실에 떡 버티고

그옆에 티브이장 놓여있고 90센티 키인 오디오스피커 두개가 티브이 좌우에 서 있는 모양이예요

컴퓨터책상의 수납공간이 오픈되어 있어서 본체니 잡동사니 훤히 구질구질 ㅜㅜ

그 방으로 보내버리고

모던 엔틱 장식장 구입해 놓고 거실 깔끔하게 해놓고 살고 싶어요


저는 같이 자고 싶은 정 하나도 남아 있지 않지만 부부침대에서 함께 잘수 있어요

이 남자가 잠을 혼자 자야 하니 거실이 이리 지저분한거잖아요

제가 체격이 크지 않고 얌전히 자고 남편이 워낙 작아서 퀸사이즈 침대가 널널하니깐요

- 너무 예민해서 살닿으면 못자는 남자가 결혼은 왜해서 혼자 자며 저를 이리 고생시키는지 모릅니다.

신혼때는 참다가  아이 낳고 도망못가니 온갖 본색 다 튀어 나와 저는 홧병에 병이 만가지 환자랍니다.

내일 시모님 오셨을 때

이야기를 해야 하나 싶은데

사실 제팔자가 너무 챙피해서 말이 안나올것 같습니다.

아이들 놓고 셋이서 어디로 가서 말할지도 떠오르지않네요




IP : 49.1.xxx.19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1:33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1,안방
    2, 남편 공부방견 취미실, 남편옷보관
    3, 아이침실
    4, 아이 공부방 ㅡ 대학가면 제 취미실로 꾸밀거에요 ㅡ그릇방 겸

  • 2. ㄷㄷ
    '15.9.25 1:41 AM (221.154.xxx.180)

    전 미혼인데 그렇게 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방이 4개면 아빠 엄마 아이1,2 각각 하나씩 쓰면 제일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 3. ㅎㄹㅇ
    '15.9.25 1:51 AM (111.118.xxx.50) - 삭제된댓글

    안방에 TV, 거실에 컴퓨터 장식장2개 큰책장2개 쇼파, 아이들방 2개.. 작은방 하나는 옷방..
    님은 남편이 컴퓨터를 주로하시니 컴퓨터를 안방으로 그럼 거실이 심플해 지겠네요..

  • 4. 원글
    '15.9.25 1:51 AM (49.1.xxx.197)

    윗님
    결혼하시면 부부 각 방쓰고 별침하고 싶으시다는 거예요?
    우리 아이들은
    결혼해도 한방에서 남자가 자자고 하면
    이상하게 느낄 거예요
    저희 부모님은 크게 싸우셔도 별침하신 적 본적이 없기에
    이 남자가 결핏하면 거실 가거나 다른방서 자려 할 때 정말 이상했거든요
    주로 여름에 더워서 사방 시원한 곳 찾아다니며 자기 시작하드니
    이제 아예 혼자 자는 거지요

  • 5. 행복한사람
    '15.9.25 1:56 AM (49.1.xxx.19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이 집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자는 것을 본적이 없는 거예요
    이거 교육상 너무 안 좋은 것인데
    하긴 이 남자는 지 몸만 편하고 즐거우면 되니까
    무슨 대화가 통하겠어요
    모든 대화가 막히지요

  • 6. 원글
    '15.9.25 1:57 AM (49.1.xxx.197)

    그러니까 이 집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자는 것을 본적이 없는 거예요
    이거 교육상 너무 안 좋은 것인데
    하긴 이 남자는 지 몸만 편하고 즐거우면 되니까
    무슨 대화가 통하겠어요
    모든 대화가 막히지요

  • 7. ㄷㄷ
    '15.9.25 2:15 AM (221.154.xxx.180)

    아 그 전까진 신경 안쓰다가 원글님 댓글 보고 깨달은 게 있는데..
    전 결혼하면 각방 쓰고 싶거든요? 누가 옆에 있고 같이 방 쓰는거 너무 싫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부모님도 한 방을 쓴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럼.. 님 자녀분들도 저처럼 생각하게 될 수도..

  • 8. ~~~~
    '15.9.25 2:17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신랑이 코를 너무 골고 저는 잠귀가 너무 밝아서 같이 잘수가 없어요 결혼하자마자부터 그랬어요 신혼때는 참았는데요 아이까지 잠귀가 밝다보니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래요
    교육상 안좋긴 한데 그래도 서로 이해는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 9. ,,,,,,,
    '15.9.25 2:34 AM (216.40.xxx.149)

    네이넘.. 혼자 방에서 지내는게 그토록 좋다면 아예 자취방 하나 얻어 나가거랏 하고 호령을 하세요.
    어디 고시원 원룸텔 들어가서 소원대로 혼자 살라구요.
    보니까 남편은 집에 있고 님이 돈버신다며 그정도 호령은 해도 됩니다.

  • 10. 방 네개
    '15.9.25 2:36 AM (203.226.xxx.77)

    웬만한 것 들 다 없애 버리고
    안방에 부부침대 두고 애들 방 하나씩
    오롯이 저만의 공간 즉 내방을 만들었어요.
    붙어있을 때보다 싸울일도 없고 훨씬 좋네요.

  • 11. ㅇㅇㅇ
    '15.9.25 6:07 AM (49.142.xxx.181)

    컴퓨터 방에서 잠을 못잔다는건 컴퓨터 하면서 밤샐때 얘기잖아요.
    컴퓨터 작업하면서 밤새는 사람은 그방에 있고 자야 할 사람은 안방에서 자고
    컴터 작업 안하는날은 각자 방하나씩 차지하고 자면 될일을
    참 힘들게도 사시네요..

  • 12. ??
    '15.9.25 6:53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안방에 에어컨 설치하는건 어떠세요?
    벽걸이 에어컨. 82에서 전기세 많이 안나온다 하시니..
    상의하면 동굴방에 설치하자 할지모르니 슬슬 더워질때 말없이 안방에 설치하면
    바깥분이 안방영유권을 주장할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안방에서 자게되면 동굴방 폼나게 꾸며준다고 해서 남편짐 몰아놓으면 되죠.
    다른건 몰라도 컴퓨터와 관련기기 거실에 있으면 구질구질해지는건 맞아요.

  • 13. 부부가
    '15.9.25 6:56 AM (128.134.xxx.137)

    각방 써요. 사이 좋아요
    바이오 리듬이 틀려서 이렇게 사는게 더 좋네요.
    남편도 방 어질러도 잔소리 안들으니 좋고 전 새벽에 일어나 드라마 한편 이불속에서 봐도 좋고.

  • 14. ..
    '15.9.25 8:12 AM (210.97.xxx.49)

    방네개라도 애들이 셋이라 어차피 하나씩 씁니다.
    다만 넓은집 이사하면서부터 거실에 있던 책꽂이를 아이들 방으로 넣었어요.두개는 버렸고 책도 거의 절반으로 줄였고요.
    한때는 온거실벽을 책꽂이가 로망이었던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줄이고 아이들방으로 넣고
    거실,주방등 공유공간은 최소의 물건들만 두니
    너무 넓고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예전에 몰랐던 여유가 느껴집니다.
    내가좋아하는 스타일의 세 거실장,소파,1인용 클래식암체어만 있어요.

  • 15. 방4개
    '15.9.25 8:23 AM (116.33.xxx.87)

    제 남편도 자기방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전 그냥 남편도 방하나 내줬어요. 안방 맞은편방으로..늦게자고싶을때 서로 방해되니까요. 책장은 그냥 거실에 뒀구요. 거기서 놀다가 잘때는 무조간 안방이죠.부부가 같이 자는건 중요해요

  • 16. ...
    '15.9.25 8:40 AM (175.207.xxx.204)

    세식구 방네개인데 안방, 아이방, 부부 각자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전 오래된 책 다 버리구요.
    잠은 안방에서 자는데 제가 몸에 열이 많아
    제방에서 잘 때도 있고 안방 바닥에 요 깔고 자기도 하고
    그냥 편한대로 삽니다.
    부부사이는 엄청 좋구요.
    각자 리듬이 달라 저희는 노터치입니다.
    세식구랑 강아지까지 한방에 모여 자기도 하고
    각자 흩어져서 자기도 하고 크게 의미 안둬요.
    원글님도 그냥 마음을 좀 더 편히 가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17. ...
    '15.9.25 9:20 AM (66.249.xxx.238)

    글을 읽으니 방배치 이야기가 아니라 부부관계 이야기네요 ;;;

    그렇게 하숙인처럼 살거면 결혼은 왜했는지 남편분 이해안되요....;; 돈벌어오는것도 원글님이라면서요 대체 왜 데리고 사세요??

    방배치 이야기만 하면.. 저희는 안방, 서재(책이 많아서 책장이 방 하나 가득이에요), 피아노방(피아노랑...cd가 또 방 하나 가득이에요), 그리고 아이들 놀잇감만 가득한 방... 이렇게 배치한 목적은 거실에는 소파 tv 오디오(음악 애호가라 오디오가 많이 거해요)만을 놓기 위해서... 거실만 보면 방금 이사온집 같다고들해요. 지저분한 것들은 몽땅 다 방들에 넣어뒀으니..

  • 18. 의외로
    '15.9.25 9:26 AM (61.82.xxx.93)

    남자들이 집에서 자기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저도 나이들어가다 보니 그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구요.
    지금 문제는 두 사람 사이가 좀 냉랭한 상태에서 남편이 자기 방을 차지하려고 하다 보니 원글님 속상하신 것 같은데
    남편을 계속 몰아부치면 사이가 더 안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생각엔 남편 꼴보기 싫고 미워죽겠는 건 따로 해결하시고
    이번 방문제를 계기로 원글님이 살짝 양보하면서 두사람 화해의 계기로 삼아보면 어떨까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럼 나는 어떡하란 말이냐 집안 좀 깔끔하게 살고 싶단 말이다
    이러고 싶으시겠지만
    사람이 먼저고 인테리어는 사람 마음 편한 거 다음 순위가 되어야죠.
    아뭏든 남편과의 사이가 좀 원만해지는 게 제일 급한 것 같네요.

  • 19. 원글
    '15.9.25 9:29 AM (223.33.xxx.115)

    12년째 별침은
    12년째 리스란것이고
    전 이따금 혼자 미쳐서 발작하면서
    이렇게 늙어 가네요
    뭘말해도
    본인이 눈꼽만치라도불편하면 무시해버리니깐요
    돈벌때에도
    돈없다고애들의소소한요구묵살해버리면서
    지가술마시고놀고쓰는건맘대로
    힘쓰고몸쓰는거귀찮으니 무조건 사람부르지요
    굼뱅이예요

  • 20. 점둘
    '15.9.25 10:11 A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드레스룸으로 씁니다
    헹거, 서랍장, 수납장 등이 있고요
    명절제사에 손님도 재웁니다

    안방: 침대 장농 서랍장 책상
    딸방: 책상. 침대. 피아노
    아들방: 책상. 침대. 책장
    거실: 티브이. 소파. 컴퓨터책상. 큰책장
    남는방: 행거, 서랍장2 ,수납장,레고정리장

  • 21. 편히 사세요
    '15.9.25 10:32 AM (122.35.xxx.94)

    남편방을 안방으로
    책꽂이 책 컴퓨터 넣고

    남편 취침시에는 노트북 사용
    안될까요?

    거실은 원글님이 원하시는데로

    님방은 작은방에 침대 장롱만

    각자 방하나씩 차지하면 행복할거같은데...

  • 22. 조용히앉아
    '15.9.25 11:00 AM (119.64.xxx.134)

    남들 어찌 사는지 생각마시고 조용한 시간에 "내가 어떻게"살고 싶은지 생각 좀 해보세요.
    조용히 생각하시라는 건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시라는거죠. 남편과는 전혀 다른 생활 방식에 같은 방을 쓰지 않고 난 나가 일하지만 남편은 집에서 컴퓨터로 주로 생활을 한다는거잖아요?
    앞으로도 부부가 같은 방을 쓰게 될 확률은 없고
    근데 원글님은 남들처럼 거실을 깨끗하게 장식장을 놓고 쓰고 싶고. 지저분한 거 없애버리고 싶구요.
    그런 현재의 상황이라면 전 남편 가장 큰 안방 주고 모든 것 다 넣고 그 방에 붙박이장 만들어 집안 물건 다 수납하겠어요.
    방 두개는 아이들 주고, 원글님 방 하나 만들면 되죠.
    저같음 여름에 꼭 에어컨 있어야 하니 에어컨 들어갈 수 있는 방을 제가 쓰겠어요.
    책이 많으면 한쪽 벽면을 전면 책꽂이 두면 되죠. 아예 붙박이 장처럼 만들어 다 가려버릴 수도 있어요.
    장식장은 다른 벽면에. 소파는 창문을 보게 놓을 수도 있구요.
    남편과 싸우느라 에너지 쓰지 마시고 수납과 가족 구성원이 편히 지낼 수 있게 "나만의" 인테리어를 생각해보세요.

  • 23. 그냥
    '15.9.25 11:04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내려 놓으세요
    각자 방 하나씩 쓰고 설자는게 남편 생각이잖아요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부부관계 땜에 못 살겠음 차라리 그만 살던가
    아니라면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내가 사는거네요
    같이 자기 싫다는데 그냥 냅둬야지요
    어차피 안 살것도 아니고
    안방도 부부방 만들지 말고 님 방으로 만드세요
    살거면 포기하고 사세요

  • 24. 음..
    '15.9.25 12:07 PM (58.227.xxx.119)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않을거면 남편이 원하는대로 해주고
    포기하고 살아야지 님도 덜 힘듭니다
    컴퓨터 책상 방으로 보내고 책들은 버리는 방향으로 조정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99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53
485798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59
485797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665
485796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853
485795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914
485794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805
485793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29
485792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553
485791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250
485790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778
485789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331
485788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577
485787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96
485786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763
485785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305
485784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161
485783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628
485782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77
485781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594
485780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1,056
485779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4,049
485778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464
485777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586
485776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600
485775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