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文·安의 '부산 쌍끌이' 보고싶다"

탱자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5-09-25 00:58:46

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24일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이 동시에 부산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부산으로 가는 것을 열어놓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혁신위의 권고는 구속력이 없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혁신위로서는 대권후보이자 전 당대표로서 '큰 행보'를 해달라고 (안 전 공동대표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만약 두 사람이 낙선하더라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며 대권후보로서의 위상도 그리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번 몸을 던져서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진보개혁 진영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질러주시길 (바란다)! 이대로는 100석 못 얻을 것 같다는 비관과 낙망의 마음을 날려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문 대표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영도구 출마론'에 대해서도 그는 "나쁘지 않다"며 "지금 정하는 것은 성급하다. 내년 초 여야 대진표가 짜지고, '문 대표가 부산 지역 어디로 가는 것이 부산 판 전체를 달구는 데에 제일 좋은가'를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래 지역구인 사상구로 가는 것은 선택에서 배제되어야 함은 물론"이라며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문 대표가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점은 분명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


IP : 222.105.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5.9.25 1:01 AM (222.105.xxx.28)

    선거가 다가오니 불나방들이 많아졌죠.

    국회의원 선거가 무슨 이벤트인양 떠드는 꼴을 보니 요번 선거도 야권이 망할 것이 뻔하군요.

  • 2. 탱자
    '15.9.25 1:10 AM (222.105.xxx.28)

    부산 경상도 사람들이 뭔 이익을 보자고 야권을 뽑아 줄 것 같지 않군요.

    왜냐하면 이 지역 사람들은 지난 50년 영남정권을 지지해왔고, 상대적으로 수해를 받은 지역이고 유권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평범한 사실을 무시하고, 이벤트성으로 야권에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사기질입니다. 왜 또는 어떤 메리트로 부산 사람들이 야권을 지지해줄까요?

    지난 번 문재인이 부산에서 당선된 것은 새누리기 박근혜가 정치공학적으로 봐준 것(대선에서 이기기 쉬우니까)이죠?

  • 3.
    '15.9.25 3:52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절취선
    땡자는 지역갈등과 분란을 유도하며 원래는 닭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대선때는 안철수를 엄청 까고 닭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다가 걸린적도 있다함

  • 4.
    '15.9.25 3:52 AM (118.217.xxx.29)

    ........................................................................................................절취선
    땡자는 지역갈등과 분란을 유도하며 원래는 닭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대선때는 안철수를 엄청 까고 닭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다가 걸린적도 있다함

  • 5. oo
    '15.9.25 5:29 AM (49.174.xxx.85)

    윗님, 님 댓글 내용이 사실인가요?

  • 6. 탱자
    '15.9.25 6:02 AM (222.105.xxx.28)

    118.217.xxx.29//

    증거 가져와봐요.
    지난 대선때 안철수를 까고, 박근혜를 지지했던 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가져와봐요.
    ...
    탱자는 그런 글을 쓴 적이 없읍니다.
    ...

    너님들이 이 탱자을 왕따시키고 새누리 지지자라고 낙인찍어대면서 비하하는 것이 딱 애들 왕따놀이하는 것과 뭐가 다르죠?

  • 7. ㅋㅎ
    '15.9.25 1:19 PM (61.79.xxx.173) - 삭제된댓글

    탱고/ 왕따 당하는 사이트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연일 글을 올리는 댁은 매저키스트요?

  • 8. ㅋㅎ
    '15.9.25 1:19 PM (61.79.xxx.173)

    탱자/ 왕따 당하는 사이트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연일 글을 올리는 댁은 매저키스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38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모모 2015/09/26 2,114
485637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14 ㅇㅇㅇ 2015/09/26 3,215
485636 남편의 이런 말..... 부인 많이 생각해주는 거지요? 5 ㅇㅇ 2015/09/26 1,664
485635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나도며느리 2015/09/26 7,098
485634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살려주세요... 2015/09/26 1,433
485633 밉상 시누 3 어휴 2015/09/26 1,526
485632 명절이면 스트레스 주는 친정엄마 2 스트레스 2015/09/26 1,849
485631 직원관리 조언글( 원글은 지울께요) 72 사장... 2015/09/26 19,933
485630 시누가 시댁에 안 왔으면 좋겠어요 7 f.... 2015/09/26 3,050
485629 안에 뭘 넣나요?? 가 영어로? 2 리봉리봉 2015/09/26 1,516
485628 사교성없는 아이 못고치겠죠. 12 속상속상 2015/09/26 3,241
485627 esta이후 공식미국비자받기는 상당히 까다로와졌다는게 맞나요? 미국비자 2015/09/26 930
485626 30대 미혼 여자 퇴근 후 뭐하는게 좋을까요? 16 피스타치오1.. 2015/09/26 4,708
485625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럴땐 제사를 어디서 지내는지요? 4 초보새댁 2015/09/26 1,339
485624 한국 드라마보고 안우는데..킬미힐미 보고 회마다 울고 있네요.... 4 슬프다 2015/09/26 2,056
485623 이민가신 분들 삶의 질 어떠신가요? 16 ... 2015/09/26 7,123
485622 내친구의 다니엘 6 청매실 2015/09/26 3,529
485621 전 만든 후 진동하는 기름냄새 어떻게 잡으시나요? 1 오일리 2015/09/26 873
485620 다낭 예약했어요 경험 나눠주세요 10 ㅎㅎ 2015/09/26 5,310
485619 며느리 의무 면제 해주는 시집들이 많이 보이네요 10 ㅇㅇ 2015/09/26 4,152
485618 논평] 재벌·언론개혁 동시에 일깨운 NYT 보도 light7.. 2015/09/26 593
485617 굳은 검은 피지제거에 정말 효과있나요?? 참존콘트롤크.. 2015/09/26 1,731
485616 아침프로 유명 강사중에 남자분인데 6 ㅇㅇ 2015/09/26 2,106
485615 세월호529일) 올해안에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5/09/26 470
485614 시부모 친정부모다정없으신분있으신가요? 12 인연 2015/09/26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