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영주권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3,409
작성일 : 2015-09-24 23:15:45

미국 영주권을 쉽게 받을수 있는 상황인데요

참고로 저희 부부가 미국에 가서 살 가능성은 없습니다

아이가 유학생활을 할 가능성은 있구요

영주권 받으면 미국에서도 세금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학비면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는부분이-그것도 사립학교는 지원 없는걸로 알고요-

세금을 내면서 영주권을 유지할만큼 메리트가 있을까요??

참고로 아이는 중학생 초등학생 두명입니다.

주변에 영주권 받은 사람이 없어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1.237.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5.9.24 11:43 PM (39.119.xxx.116)

    영주권을 갖고 유학을 하면 미국에서 취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영주권이 없는 경우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커집니다.

  • 2. 윗님 말씀대로
    '15.9.24 11:47 PM (74.74.xxx.231)

    취직에 큰 차이가 있어요. 영주권이 없는 살람은 H1B나 다른 종류의 비자를 받아야 취직하는데, 고용주가 자기는 비자 스폰 안 하겠다고 하면 못하는 거죠.

    그런데 미국 영주권이 있으면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에도 미국에 세금을 내나요?

  • 3. 한국살면서
    '15.9.24 11:54 PM (75.166.xxx.179)

    영주권 유지하려면 매년 얼마씩 미국에 들어가있어야하고 세금도 한국에서 내는거가 미국 세율보다 적으면 미국세율에 맞춰서 내야해요.
    더구나 영주권은 말그대로 살게만해주는거라 혹시라도 한국에서 일생겨서 미국으로 떠나려하면 자국국민..즉 시민권자가 우선 대피순위입니다.

  • 4. ...
    '15.9.24 11:5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유학전에 1년 거주하면 in-state 적용받지 않나요?
    in-state 적용되면 학비는 사립이라도 많이 저렴해지죠.

  • 5. 사립대학은
    '15.9.24 11:59 P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in state 없어요.
    그래서 유학생의경우 사립대학가면 적어도 억울함은없죠.
    거기다니는 학생들은 미국인이건 외국인이건 다 똑같은 학비내니까요.

  • 6. christina9
    '15.9.25 12:45 AM (223.33.xxx.60)

    이런건 그냥 이민전문업체에 물어보시는게 정확하죠

  • 7. mm
    '15.9.25 12:51 AM (108.27.xxx.251) - 삭제된댓글

    영주권자가 되면 미국에 세금을 내야하는 건 물론이고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펀드, 예금, 보험 등등 모든 금융계좌를 매년 신고해야 하는데, 이게 처리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여간 성가시지가 않아요. (근데 이 보고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엄~청난 벌금을 맞을 수 있슴.)

    해외계좌 문제로 미국 국적 및 영주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는 얘기 들으셨죠? 그 대부분 사람들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세금 및 금융계좌 신고에 들어가는 비용 및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그랬다고 보시면 되어요.

  • 8. ...
    '15.9.25 12:54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

    영주권자라해도 한국에만 거주하고 미국에 갈 일 없다면
    세금 낼 일 없어요. 걱정마세요.
    글고, 애들이 16세인가 지나면 가족으로 영주권 함께 신청할 수 없어요.
    할거면 2-3년 내에 해야 할겁니다.

  • 9. ...
    '15.9.25 12:55 AM (73.42.xxx.109)

    영주권자라해도 한국에만 거주하고 미국에 갈 일 없다면
    세금 낼 일 없어요. 걱정마세요. 그치만, 한 번도 미국에 가지 않고 어떻게 영주권을 유지하나요??
    글고, 애들이 16세인가 지나면 가족으로 영주권 함께 신청할 수 없어요.
    할거면 2-3년 내에 해야 할겁니다.

  • 10. mm
    '15.9.25 12:57 AM (108.27.xxx.251)

    영주권자가 되면 미국에 세금을 내야하는 건 물론이고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펀드, 예금, 보험 등등 모든 금융계좌를 매년 신고해야 하는데, 이게 처리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여간 성가시지가 않아요. (근데 이 보고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엄~청난 벌금을 맞을 수 있슴.)

    해외계좌 문제로 미국 국적 및 영주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는 얘기 들으셨죠? 그 대부분 사람들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세금 및 금융계좌 신고에 들어가는 비용 및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그랬다고 보시면 되어요.

    지금 당장 미국에 영주할 의사가 없으시다면 앞으로 최소 십수년 간 영주권을 유지하기 위한 여행비 및 체류비 및 미국법을 준수하기 위한 제반 비용이 들어갈 텐데, 필요할지도 모르는 혜택을 받기 위해 들어갈 걸이 확실한 비용을 지는 건 그닥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11. mm
    '15.9.25 12:58 AM (108.27.xxx.251)

    윗 분, 해외 체류 중인 영주권자에게 세금 의무가 없다는 건 사실이 아니에요. 잘 못 아시는 겁니다.

  • 12. ...
    '15.9.25 3:45 PM (175.193.xxx.234)

    일년에 한번씩 미국 다녀와야 하고 세금 내야 해요. 예전에는 세금을 문제삼지 않다가 몇년전 부터 강화되었어요 그래서 저희 남편은 포기했네요

  • 13. 장미~
    '15.9.25 9:58 PM (112.154.xxx.35)

    한국에 있는 모든 금융소득에 대해 세금 내야 하고요. 앞으로 부동산까지 확대되면 내야 할 세금은 많아지겠죠. 미국은 한국보다 세금이 높아요. 미국 살 일 없다면 비추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32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2 ^^ 2015/10/06 853
488131 빅뱅 미주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7 빅뱅 2015/10/06 2,667
488130 인스턴트 커피 뭐 드시나요? 11 ... 2015/10/06 3,218
488129 한복만드는 기술 배울만 할까요 9 날개 2015/10/06 2,868
488128 전세보증금과세 ㅎㅎ 2015/10/06 544
488127 겨울 가족여행 추천해주세요(아빠 환갑여행) 바니니 2015/10/06 1,526
488126 제주도 오름 중에 어디가 가장 좋나요? 11 ... 2015/10/06 3,429
488125 아이가 엄마돈을 훔쳤어요 8 2015/10/06 3,398
488124 “똑같이 일하는데…” ‘밥’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차별한 회사 2 세우실 2015/10/06 996
488123 아파트나 상가 관리실 기술직 취업 어케 하나요? 16 ㅇㅇ 2015/10/06 6,730
488122 어르신이 타는 헬스바이크 1 뽀미 2015/10/06 681
488121 뉴욕타임스, 북측에 억류됐던 뉴욕대 학생 석방 보도 light7.. 2015/10/06 529
488120 냉장고 음식이 다 녹았어요. 모터교체 25만원에 하라는데... .. 7 ㅇㅇㅇ 2015/10/06 1,653
488119 조선일보 읽고 성남시로 이사했다가 망했어요. 4 샬랄라 2015/10/06 3,993
488118 영어 잘하시는분 부탁 드려요~ 4 꾸벅~ 2015/10/06 779
488117 머리색깔 불만..염색후 재염색.. 3 .. 2015/10/06 8,493
488116 용인 수지, 평촌 어디가 더 아이들 키우기 좋을까요 11 g 2015/10/06 4,898
488115 꿈에서 전생 체험 한것 같아요 3 2015/10/06 2,841
488114 아주 좋은 회사 면접을 보고 왔는데 왜이리 우울하죠? 12 ..... 2015/10/06 3,479
488113 70대 후반이신 분이 전신마취 수술...괜찮을까요 2 .... 2015/10/06 2,089
488112 통돌이세탁기에 드럼세탁기세제 3 사용가능할지.. 2015/10/06 1,441
488111 와.....미지근한 전기요 추천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8 감사 2015/10/06 2,620
488110 7살 아들과 운동하면서 이별과 사랑을 얘기했네요.. 9 .. 2015/10/06 1,936
488109 고등학생들 수업중에 휴대폰 사용가능한가요? 6 christ.. 2015/10/06 784
488108 '급식 비리' 폭로한 충암고 교사, 전방위 압박당했다 1 세우실 2015/10/06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