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527일) 이제 추석...어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찾아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5-09-24 21:54:08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5.9.24 10:17 PM (182.211.xxx.30)

    명절 때면 먼저간 가족들이 더 그리우겠지요.
    아홉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이름 불러봅니다

  • 2. ..
    '15.9.24 10:28 PM (110.174.xxx.26)

    제발 가족분들의 가슴 아픈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3. 호야맘
    '15.9.24 10:46 PM (125.177.xxx.191)

    명절이 다가와 더 슬퍼하실것 같네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4. .............
    '15.9.24 11:58 PM (39.121.xxx.97)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
    '15.9.25 12:08 AM (121.185.xxx.149)

    가족품에 꼭 돌아오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25 12:33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명절이라 다들 가족생각이 더 나실듯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25 1:06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27

    절규/세월호(누군가의 1주기 기념시)

    그리움 재가되도 너는야 내게 없네
    보고픔 산이되도 너는야 멀고 멀어
    꿈속의 하늘 건너서 너를 보려 가노라

    하늘에 징검다리 흰 구름 딛고 가면
    너 있는 먼먼나라 그곳에 닿을까나
    천사들 사는 그나라 너 있는 그나라

    불러도 대답없고 울어도 소용없는
    이별에 너를 찾아 구만리 먼먼하늘
    헤매어 돌고 돌면서 네 이름 부르나니

    내 새끼 내 새끼야 틀리면 말해다오
    작별의 인사 없이 가버린 내 새끼야
    엄마는 너를 찾아서 하늘나라 왔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초를 닽며 차오른 바닷물
    가라앉는 1미리 1미리 절망의 높이 이던

    절규의 기도소리
    응답도 없이 사라져 버린 그 허망한 날에 아픔

    ☆양승진 ☆이영숙 ☆권재근 ☆고창석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인양 과정 중에 최대한 빠른 유해수습으로 가족에게 돌려 주시길 간곡히 청해 봅니다.

  • 8. ...
    '15.9.25 1:09 AM (121.139.xxx.124)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두번째 추석을 맞이하는 하는 달이 차오르는 걸 보면서 마음이 더욱 스산합니다.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가족 분들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 9. 추석인데
    '15.9.25 4:45 AM (93.45.xxx.178) - 삭제된댓글

    마음 아프네요....... 이대로 묻힐수는 없죠.
    언제나 기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45 다들 주식이나 펀드 하시나요 노중산 2015/09/25 1,243
485344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핸드폰 1 치킨킨 2015/09/25 5,256
485343 최고의 미드/영화(영어권) 좀 알려 주세요. 추석에 보려고요 16 영어공부도 .. 2015/09/25 3,113
485342 피나게 노력해서 스카이를 간 들... 49 진퇴양난 2015/09/25 15,172
485341 일본 집권당, NHK 수신료 납부 의무화 추진 1 샬랄라 2015/09/25 672
485340 급) 부동산 수수료 신용카드로 내도 되나요? 1 해피 2015/09/25 1,276
485339 히트레시피 간장게장 하는중인데 간장물이 너무 짜네요. 1 Hyohoy.. 2015/09/25 899
485338 신랑이 심장이 안좋대요. 11 한숨만..... 2015/09/25 3,151
485337 전세대란 정말 큰일입니다 누가 우리를 위할까요 4 파이팅 2015/09/25 2,575
485336 [자랑글] 중국어 공부 3년만에 hsk 6급 합격 5 우리 애 2015/09/25 2,564
485335 인생이 생각해 보면 억울하기 3 ㅇㅇ 2015/09/25 1,518
485334 급해요 초등 조퇴 시키면 개근상 못받나요? 9 ..r 2015/09/25 3,647
485333 여자분들 무릎붙이고 앉아있는게 자연스럽고 편한가요?? 4 사과나무 2015/09/25 2,077
485332 수능최저 말이에요 11 논술 2015/09/25 2,142
485331 "이명박아들 이시형 마약했다" 마약공급책 진술.. 19 ㅇㅇ 2015/09/25 6,722
485330 체리쉬 쇼침대 & 쇼파 괜찮나요? 2 가구 2015/09/25 1,954
485329 코와목사이에 가래껴서 드렁드렁하는 아이...대학병원 가면 나을까.. 11 비염?미쵸ㅠ.. 2015/09/25 2,313
485328 어제 "어게인"..어휴!! 대실망..ㅠㅠ 5 별로 2015/09/25 2,384
485327 생리안나온지6개월, 갱년기 판정을 산부인과 가면 해주나요? 관계.. 1 ... 2015/09/25 2,889
485326 보통 외롭고 힘들때 이성친구생기지 않나요 4 ㅇㅇ 2015/09/25 1,914
485325 남친이랑 헤어진 것 같아요.. 18 흐잉 2015/09/25 5,923
485324 원흥지구랑 삼송지구 어떤가요? .. 2015/09/25 1,640
485323 티파니 반지 사려고 하는데,미국(뉴욕)과 한국 면세점중 어디가 .. 4 슬퍼요 2015/09/25 3,970
485322 주상복합건물 상가관리비 관련입니다 uni120.. 2015/09/25 1,017
485321 통영함 구조 합의각서, 세월호를 ‘좌초선박’으로 표기 1 뭘까 2015/09/25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