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방 패드인지 뭔지 냄새나죠..?

한방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5-09-24 21:22:31

순면 한방패드 어쩌고 써 있는 것들요
하고 있으면 옆사람한테까지 향이 날라갈 거 같아요
물론 당귀냄새 쑥냄새 이런 한약 냄새만 나면 모를까
착용시엔 좋은 냄새만 나는 게 아닐텐데
왠지 찝찝하네요

제가 비염이라 냄새 잘 못 맡는데도
걸어다닐때 저한테서 뭔가 향이 풍기는 듯해요
원래 향이 멀리 새어나가나요?
아님 얇은 옷이라 더 그런 걸까요

슈퍼에 가니 한방패드가 쌓여 있어서 한번 구입해 봤는데
무향이 나을듯
IP : 126.152.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4 9:26 PM (183.98.xxx.46)

    같은 이유 때문에 안 써요.
    생리혈 냄새 가리려다가 진한 한약 냄새 때문에
    오히려 그 날인 거 들킬까 봐요.
    그런데 제 코가 안 좋아 그런지
    다른 여성분에게 한방 생리대 냄새 나는 걸 느낀 적은 없어요.

  • 2.
    '15.9.24 9:28 PM (211.206.xxx.113)

    엄청 나는거 같아요
    다신 안사려구요

  • 3. 제말이..
    '15.9.24 9:28 PM (183.103.xxx.228)

    사놓고 안쓰고 있네요. 저는 팬티리이너 샀는데 썩 유쾌하진 않아요.

  • 4. 183님
    '15.9.24 9:41 PM (126.152.xxx.237)

    저도 냄새 잘 못 맡는 편이라 그런지
    남한테서는 맡아본 적이 없는데요
    제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는데 확 나는 거 같았어요
    걸어다닐 때도 다리 쪽에서 냄새가 풍기는 거 같고
    한방 향수 뿌렸나 혹시 남이 생각하진 않을지...

    근데 남의 한방 냄새 맡았다는 분은 안 계시죠?

  • 5. 맞아요
    '15.9.24 9:44 PM (211.179.xxx.210)

    한방 어쩌고 하는 제품이 왠지 좋겠지 싶어 샀다가
    냄새가 심해 다시는 안 써요.
    그날이라고 광고하라는 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만든 건지...
    남들에게서 그 냄새를 맡은 적은 없는데
    다들 집에서 써 봤다가 놀라서 밖에선 안 쓰는 것 아닐까요?

  • 6. ...
    '15.9.24 9:45 PM (112.167.xxx.141)

    저두 걱정되요.

    간혹 타인의 생리혈 냄새를 맡은 적은 있어요.
    근데 한방이나 라벤다등 생리대향은 맡은 적이 없어서...

  • 7. ....
    '15.9.24 10:05 PM (117.123.xxx.193) - 삭제된댓글

    전 예지미인 한방 생리대 집에서 사용하거든요. 확실히 냄새 안나서 좋긴 해요. 그런데 어느날 버스를 탔는데 진짜 딱 제가 집에서 쓰는 그 생리대 냄새가 나는거에요ㅠㅠㅠㅠ 그 일 겪은 후로는 더더욱 한방 생리대는 집에서만 쓰게 되요.

  • 8. 앗 한분
    '15.9.24 10:11 PM (126.152.xxx.237)

    117님 그니깐 남의 냄새 맡으신 적이 있다는 말씀이죠?
    바지에도 한방냄새가 밴 듯해요 ㅠㅠ

  • 9. ....
    '15.9.24 11:54 PM (125.180.xxx.22) - 삭제된댓글

    저두 한번 써봤는데 엄마가 너 쌍화탕 먹었냐고 하더라구요.;;
    그거 집에서만 쓰면서 다른거하고 섞어가며 썼는데도 옷이며 몸에도 냄새가 배어서 탕목욕하고 해서
    냄새 제거했던 기억이 있네요.
    밖에서 활동하시면 절대 쓰시마세요. 냄새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91 통화요금 과납 청구되어 보신 분~ 1 kt나빠 2015/10/02 963
487290 신우편번호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4 ㅇㅇ 2015/10/02 919
487289 이완구 비타 500은 애초에 없었다 5 토이스토리 2015/10/02 1,776
487288 가벼운 접촉사고인데 상대방이 보험으로 대인배상을 한다고 병원에 .. 9 골치아파요 2015/10/02 3,251
487287 폐경(완경)여성분 홀몬제 복용하시나요? 2 솔직한 조언.. 2015/10/02 3,400
487286 지존파 납치 생존자의 증언 한겨레 연재 3회... 4 지존파 2015/10/02 8,321
487285 질투와 무시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47 호ㅓ 2015/10/02 8,292
487284 직장인이 된 후로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고 매말라 가는 느낌이.. 7 ..... 2015/10/02 2,402
487283 가족 사진 사진관에서 찍을 때 머리색 포토샵 될까요? ... 2015/10/02 979
487282 수학시험 매번 실수하는 아이는 ....어떻게 바로잡아줘야 할까요.. 49 시험 2015/10/02 3,174
487281 스키니진 예쁜 브랜드있나요? 5 궁금 2015/10/02 2,590
487280 레이저 커팅기 소음 심한가요? ..... 2015/10/02 1,213
487279 요즘 반전세가 대세인데 도배,장판 주인이 해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4 궁금 2015/10/02 2,368
487278 30중반 넘으니 또래 남자 외모 보고 결혼 포기되네요 49 ㅇㅇ 2015/10/02 19,789
487277 시어머니의 질투와 이간질 15 안타깝다 2015/10/02 9,279
487276 마씨 보관 문의합니다. 1 ... 2015/10/02 726
487275 삼성드럼 세탁기 잠긴 문을 열고 싶어요 7 세탁기 도와.. 2015/10/02 2,763
487274 부대찌게가 그렇게 몸에 안 좋을까요 48 괜시리 걱정.. 2015/10/02 4,958
487273 학원차량 왔는데 늦게 오는 엄마무리들 49 2015/10/02 2,014
487272 동생 시어머님께서 좀전에 돌아가셨다는데요 48 부탁 2015/10/02 2,811
487271 근데 반기문이 훌륭한 사람이라 유엔사무총장 한건 아니지 않나요?.. 44 ... 2015/10/02 4,105
487270 찾습니다 1 비누 2015/10/02 736
487269 일 한만큼 대우 (급여등) 못 받는 직업 뭐 있다고 생각해요? 49 2015/10/02 4,015
487268 40대,50대되어도 인생 재미있나요?ㅠ 73 평안한마음 2015/10/02 20,264
487267 아름다운가게 한복도 기증되나요? 3 .. 2015/10/02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