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좋던 회사 홧김에 그만두었다가 우울증 일보직전에 아무일이나 해야겠다는 맘에 저질체력인데 집앞에 학교조리원에 지원해서 덜컥일은 하게됐네요
정말 일이 살인적이네요
하루종일 커피는 커녕 화장실가기도 힘들정도로 바빠요
그리고 이제껏 사무실에서 일하다 이렇게 극한직업이 있는줄 몰랐어요ㅠㅠ
손가락이 너무 아픈데 그만두고 집에있으면 또 우울증 걸릴까 무섭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같이 일하는분은 저 그만두면 이곳 들어오고 싶은사람이 줄서 있다하네요
생각잘해서 그만두라하고
구직활동 열심히 하는데 일단 47이라는 나이인지 서류합격해도 면접에서 다탈락이네요
부하직원을 본인들보다 나이 많은걸 원치 않는 느낌이랄까요??
무슨 공부를 해야하나 매일고민중이네요
혹시 47 에 재취업성공하신분 팁좀알려주세요
하루종일 ~ㅁㅐ일 우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 재취업하고싶어요!!
40대중반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5-09-24 20:55:09
IP : 218.238.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취업
'15.9.24 8:58 PM (218.235.xxx.111)경력단절녀...이런 말 싫어요....
그냥 취업이라고 하면 되지....아..정부가 말을 만들어도 정말..
하는짓마다 미워.아주...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 ㅋㅋ
저는 몇년전 대출일 하고 콜센타 일 좀한거 빼곤
서류조차도 통과 안되던데...님 능력자신듯 ㅋㅋ
이나이에 취업이...다 고만고만.....도토리 키재기인거 같아요
뻔하잖아요
마트캐셔,판매,영업.식당.콜센터.도우미....등등등2. .....
'15.9.24 10:19 PM (115.140.xxx.47) - 삭제된댓글고등학교인가요?
고등학교는 힘들겠더라구요
초중등학교는 시간도 좋고 방학도 있고 괜찮을거 같은데, 초중등학교면 힘들어도 계속 다니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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