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본생활습관 바로잡기..어쩌면좋죠?. (이것도유전이되나봅니다ㅜㅜ)

좌절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5-09-24 20:10:00
9살 6살 두아들 키웁니다
똑같이 앉혀두고 정리나 기타등등 생활전반에 관한 습관을 알려줘도 한놈은 되고 한놈은안되요....완전 미칠지경이에요 제가
큰아이가 안되요.주변정리정돈은 물론이고...식사예절도 엉망
화장실 사용하는것도 소변 다튀게..가끔씩 똥싸고 물 안내리기도 함 ㅡㅡ 불키면 불 안끄고...수납장이나 서랍장 열면안닫고...정리안돼서 학교에서도 문제될만큼
셀수도 없어요
반면 6살짜리 둘째는 대 여섯번 일러주고 주의주면 어설프게나마 실천하려고 애써요
거실 화장실에 워낙 남자애들이다 보니 청결치 못하게 사용해서 냄새도 나고 주변정리도 덜되서 손님들 오시면 간혹민망해져서
왠만하면 안방화장실 사용하라 몇번 일렀더니 둘째는 손도 소변도 알아서 안방으로 뛰어가요 근데 첫째는 절대 네버..........그렇게 멋대로 엉망진창 해놓고 불은 안끄고 수건은 바닥에 뒹굴 ..양치질하면 치약이 세면대 여기저기 양치끝난 칫솔은 아무렇게나 던져두기 하....정말 큰아들 행실보면 제가 피가 꺼꾸로 솟아요 ㅠㅠ

근데 남편이 이렇다는거 ㅠㅠ
제가 늘 그래요 미완성인간이라고......서랍안닫고 자기앞에 어떤 물건이 놔뒹굴어도 절대 치우는법 없고 지나가야 하면 뛰어넘는 ㅡㅡ사람이에요
그게 아이눈에 비쳐서 그대로 따라하는건지 아님 저런것도유전이 되는건지 생활태도가 엉망진창인 아들땜에 나중에 장가나 보낼수 있을런지 ㅠㅠ 미래의며느리한테 미안할지경

하 ....방법이 없을까요?
칭찬스티커도 해보고 그때그때 지적도 하는데 애가 잔소리 한다고 기겁
전기스위치에 커다랗게 불끄기!!!적어두고 화장실에도 메모해놔도 아무소용이없어요 ㅠㅠㅠㅠ

첫째는 상당히똘똘하고 이해력이 빠른편이고 둘째는 영 어설프고 뭐든 늦되는데도 오히려 훈육은둘째가 더 잘되고 잘 따라오네요
생긴것도 첫째가 아빠빼다박았는데 하는짓까지 어쩜.........
이런아이 생활습관 어찌 잡아야 할까요?ㅠㅠ
IP : 182.215.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5.9.24 8:55 PM (218.235.xxx.111)

    아이교육상 아빠를 먼저 잡아야할듯.
    아빠부터 제대로 교육시킨후
    큰애교육....근데 큰애가 정상적인건 맞아요?

    말하고 종이에 붙여놓고 했는데도 안지키면...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저도 중2아들 키우지만,,,,
    저정도는 아니거든요.....저희애가 좀 얌전한 편이긴 했지만...

    일단...한놈부터 패세요
    아빠.

  • 2. ..
    '15.9.24 9:10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가족이 모두 각자 하나씩 고칠 걸 스스로 정한 후에, 고칠 때마다 스티커를 붙입니다.
    (아이는 칫솔 바르게 놓기, 엄마는 그때그때 설거지하기, 아빠는 서랍 잘 닫기.. 이런식으로)

    한달 시행후 상을 줍니다.
    아슬아슬하게 부모가 져줘야 러닝메이트의 역할과 성취감을 줄 수 있겠죠??

    많은 걸 일시에 고치는 건 쉽지 않으니까,
    하나씩 고쳐가면 됩니다.

  • 3. 음...
    '15.9.24 10:06 PM (223.62.xxx.37)

    그때그때 지적하면 잔소리 되고 관계나빠지니
    스스로 반성할 수 있게 사진을 찍는다거나...
    아니면 되돌아보는 시간...일기나 뭐 그런 활동을 통해서 말이죠...아니면 화장실 청소를 시켜보세요
    화장실 정리를 안하면 엄마가 힘드니 너가 한 번 해 보거라 이런식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476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프레임 2 .. 2015/10/17 2,173
492475 분당 샛별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은지 2015/10/17 1,701
492474 울산 경북 교육감은 국정화 찬성한답니다. 44 찬성지역 2015/10/17 1,016
492473 중3 남학생인데 이상해서요. 13 구피 2015/10/17 2,997
492472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전희경이 말하는 이유 12 국정찬성 2015/10/17 3,900
492471 6세아이. 글 내림. 2 6세 2015/10/17 1,046
492470 우리 아이들을 부정적 역사관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47 어휴 2015/10/17 687
492469 오늘 소개팅인데 생리땜에 넘 힘들어요ㅜ 4 소개팅 2015/10/17 3,014
492468 아이들과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슈퍼스파이, 뮨 달의요정, 팬... 개봉영화 2015/10/17 613
49246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9 빠꾸대통령 2015/10/17 1,393
492466 ‘교과서’ 문제가 아니다 49 샬랄라 2015/10/17 571
492465 주물팬과 무쇠팬의 차이점은 뭔가요? 2015/10/17 5,524
492464 하노라가 훨씬 이해돼요 1 ## 2015/10/17 2,238
492463 “어느 교과서가 북한 무비판적이란 거냐?”…도종환 질타에 황교안.. 1 샬랄라 2015/10/17 885
492462 외국)한국드라마 어느 사이트에서 보시나요? 3 교포 2015/10/17 1,512
492461 러그 사이즈 계산법 4 미국 2015/10/17 1,362
492460 용인 벽돌사건 뉴스를 접할 수록 점점 더 화가 치미네요 49 잔혹범죄 2015/10/17 4,575
492459 한미 굴욕 외교 1 .... 2015/10/17 938
492458 입시생 스케줄에 과외 선생님이 주로 시간 맞춰주시나요? 3 시간 2015/10/17 1,176
492457 학창시절에 일진놀이하고 애들 괴롭히신분들 후회하시나요? 2 .. 2015/10/17 2,964
492456 절친 친오빠결혼식 가나요?간다면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7 2015/10/17 4,054
492455 아부다비 경유해보신 분들ㅠㅠ 9 .. 2015/10/17 3,429
492454 나를 괴롭힌 사람은 죽어서 저절로 수면위에 떠오른다 3 ... 2015/10/17 2,605
492453 82언니들.. 허무함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8 2015/10/17 2,577
492452 집주인이 전세로 돌려 줄까요? 4 집주인이 2015/10/17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