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심심해서 혹시 플라잉요가 궁금하시면 질문 받아요^^

삼삼삼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5-09-24 18:55:36
어제 싱글이 언니 크로스핏 질문 받던거 생각나서ㅋㅋ
혼자 커피 마시고 있는데 심심해서요^^
한 삼십분 정도는 가능하니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플라잉요가는 이년차고 일반요가는 삼년차입니다!
IP : 110.70.xxx.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게
    '15.9.24 6:59 PM (59.5.xxx.53)

    체중 몇kg까지 가능한가요? 그 천이 늘어나거나 찢어지진 않을까요?

  • 2. 삼삼삼
    '15.9.24 7:02 PM (110.70.xxx.79)

    정확치는 않지만 칠~팔십정도 되시는 분들도 계세요
    해먹은 굉장히 튼튼합니다!!
    절때 늘어나거나 찢어지지 않아요 ㅎㅎ
    제가 해먹 잘못 묶어서 떨어진적은 있지만 해먹 텐션이 떨어져서 떨어진적은 없어요~

    댓글 없음 슬펐을텐데 첫댓글 감사합니다^^

  • 3. 요가
    '15.9.24 7:05 PM (125.180.xxx.35)

    일반 요가와 어떤 점에서 매력있나요?
    초등아이들도 배워볼만한지요?

  • 4. ...
    '15.9.24 7:09 PM (14.52.xxx.211)

    1. 일반요가랑 비교해서 운동효과는 어때요?
    2. 일반요가보다 많이 비싼가요?
    3. 일반요가랑 비교해서 장단점이 뭘까요?

  • 5. 삼삼삼
    '15.9.24 7:13 PM (110.70.xxx.79)

    일반 요가는 아무래도 정적인만큼 몸매 유지정도의 효과밖에 없다고들 생각하시자나요(물론 일반요가두 강사님에 따라 수업 강도가 다르긴 합니다)
    근데 플라잉요가는 아무래도 운동량이 일반요가에 비해 더 커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더 있고 거꾸로 매달리는 기본 동작들때문에 척추 교정에 탁월합니다. 정적이기보다 동적인 운동이고 온몸을 다 사용하기때문에 전체적인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다니는 요가원에 제일 어린 학생들은 중2 여학생들이 있는데 이 학생들은 초급정도는 충분히 따라가더군요. 중고급은 아무래도 고난위도 동작들이 있어서 겁을 먹고 못따라가는데 이건 운동신경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초등 고학년이고 겁이 없는 편(아무래도 거꾸로 매달리고 공중에 매달리는 동작들이 있어서)이면 도전해도 될꺼같아요. 척추 사이를 늘려주니 체형교정과-거북목,구부정한어깨등- 키크는데도 도움되구요~

  • 6. 삼삼삼
    '15.9.24 7:20 PM (110.70.xxx.79)

    ...님
    1.운동 효과는 더 큽니다. 해먹에 의지하는거지만 평소에 할수없던 동작들을 소화해내기때문에 온몸근육을 사용해서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거든요. (예를 들어 물구나무 서기나 일반 요가로 제대로 소화 못하는 스콜피온 동작들을 해먹에 매달리면 힘은 들어도 가능은 합니다)

    2.연간 회원권으로 결제해서 정확한 가격비교는 어려운데 주2회 플라잉을 포합해서 연간 가격은 십오만원 정도 차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3.일반 요가보단 운동량이 많고 근력을 키우기가 다 좋다는게 제일 장점인데요.
    사실 일반 요가랑 병행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처음부터 플라잉을 시작하면 보통 넋빠진 얼굴들을 하세요;;
    플라잉 동작들이 요가 동작들이라 따라오기 힘들어하시거든요. 그런분들은 보통 일반 요가를 초기 이주정도 듣고 감좀 잡으신다음 플라잉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 7. 저는
    '15.9.24 7:28 PM (58.140.xxx.232)

    일반요가도 힘들게 쫒아하는 저질체력에 뻣뻣몸 소유자라 플라잉은 언감생심... 맞죠? 팔다리 힘도 진짜 없어서 매달리는거 자체가 안될거 같아요.ㅜㅜ

  • 8. ...
    '15.9.24 7:32 PM (39.7.xxx.174)

    그 천?..안더러워요?ㅜ 사람들 땀같은거 묻고 그럴텐데 얼마나 자주씻나요..??냄새안나나요?ㅠ 개인용도 따로있는지..예전에 요가다녔는데 공용요가매트에 발냄새 땀냄새가 나더라구요 ㅜ

  • 9. 삼삼삼
    '15.9.24 7:34 PM (110.70.xxx.79)

    저는님
    저도 요가 일년 했을때 근육 별로 없었어요 ㅎㅎ
    복부 힘이 제일 중요하긴 한데 전 플라잉 하면서 오히려 팔다리 힘이 더 늘었어요!
    막 알통도 생겼;;;;
    매달리는 방법이 오로지 다 다리힘 팔힘이 아니니 한번 체험 해보시는거 권해드려요!
    일반 요가도 해보셨으니 오히려 더 수월하게 쫒아가실수 있으실꺼에요.
    저희 수업받을때 근력 좀 없으신 오십대분들도 하시니 겁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 10. 삼삼삼
    '15.9.24 7:38 PM (110.70.xxx.79)

    ...님
    더..더럽죠 ㅋㅋㅋ
    사실 일반 매트도 더럽;;; 잖아요 ㅋㅋ
    여름에 막 땀냄새 나고 그러긴해요ㅠㅠ
    저희 요가원은 매일 페브리즈 뿌리고 기간정해서 한번씩 업체에 세탁 맡기더라구요.
    글구 어차피 운동하면 땀나서 샤워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운동합니다 ㅎㅎ
    참 일반 매트 요가는 개인 매트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계시는데 해먹은 개인용 없습니다ㅜ

  • 11. Kick
    '15.9.24 7:44 PM (112.172.xxx.123)

    집에서 혹시 개인레슨도 가능한가요?

  • 12. 삼삼삼
    '15.9.24 7:48 PM (110.70.xxx.79)

    Kick님
    제가 아직 강사가 아니라;;; ㅎㅎㅎ
    해먹을 설치할 공간이 나오면 가능할꺼 같습니다.
    해먹은 천창이 좀 높아야 설치 가능하구요.
    해먹 설치만 된다면 일반 요가 강사님들 집으로 개인피티 가듯 가능하겠지요^^

  • 13. 삼삼삼
    '15.9.24 7:48 PM (110.70.xxx.79)

    운동 들어가야해서.. 9시 이후에 답글 달겠습니다~ ^^

  • 14. 따라쟁이
    '15.9.24 9:15 PM (121.167.xxx.4)

    요가가 힙업에 효과가 있나요?

  • 15. 요가 1년 했었어요..
    '15.9.24 11:04 PM (1.241.xxx.146)

    작년에 직장에서 사고가 나서 (회전근개 부분 파열)..어깨를 조금 다쳤어요..
    어깨 위로 팔올리는 것과 등뒤로 올리는것만하지말래서.. 이 동작만 피하면 다시 요가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정형외과샘이 50살 넘은 사람이 절대하면 안된다고..
    가부좌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요가가 정말 관절에 안좋을까요?
    요가하고 싶어요~~~

  • 16. 삼삼삼
    '15.9.24 11:33 PM (118.37.xxx.146)

    따라쟁이님
    네 있습니다
    물론 힙업만 가는건 아니고 다양하게 가는데 수업중에 힙업할수있는 동작은 꼭 넣어주시더라구요. 요가원에서 소도구 필라테스도 많이 하는데 이게 힙업이랑 코어 강화에 도움 많이 되요~

    요가1년했어요님
    저도 요가 하면서 회전근개 파열도 해보고;;인대도 나가보고 ㅎㅎ
    아직 삼십대라 그래서 그런지 일정기간 휴식 가지고 나서 다시 하곤 하거든요
    안하면 디스크때문에 허리아픈지라;;
    근데 오십이후에 하지 말라 해라는 제가 솔직히 말씀 못드리겠어요
    요가원에서 안면 있는분들 오육십대분들도 많고 안하면 아파서 해야해~허시거든요
    저도 그렇고 저희 강사님도 그렇고 젊던 연세 있으시던 절때 본인 역량에서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하라고 해요. 조금씩늘려가는게 목적이지 한번에 하면 완성은 절때 안된다거든요
    관절 쓰는것보다 속근육늘리는 힐링요가(스트레칭과 골반 척추교정) 위주로 해보시는건 어떨까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어느 요가원을 가던지 꼭 몸상태를 상담해주시는 분과 강사님(꼭!!)께 말씀드리셔야해요!!


    너무 늦게 달아 답글 보실지 모르겠네요
    혹여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또 남겨주세요
    며칠동안은 확인하고 답변 남겨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376 양평쪽 괜찮은 펜션 추천요 1 양평 2015/11/09 823
498375 저도 정신병자가 되어 가나봅니다(시댁사람들) 6 유전적인 정.. 2015/11/09 2,718
498374 kt 상담원과 통화 하다가 빵터졌어요. 28 재밌다 2015/11/09 21,175
498373 KBS 소비자리포트 항균 가습기 점검해드립니다! KBS115.. 2015/11/09 489
498372 주식이란거 매력적이구만요.. 16 흐림 2015/11/09 5,392
498371 오피스텔 임대업 어떤가요? 3 문의 2015/11/09 3,181
498370 정종섭 장관 "총선 필승" 건배사 두달여만에 .. 4 세우실 2015/11/09 861
498369 오키로 쪘는데 턱살이 쳐지네요... 4 ㅇㅇ 2015/11/09 2,355
498368 자고 일어나면 뱃속이 썩은 느낌이에요 8 ........ 2015/11/09 3,215
498367 아파트 10층인데 1층 담배연기 49 그래 2015/11/09 2,268
498366 아이보험 갈아타는게 맞는걸까요? 2 보험 2015/11/09 459
498365 우황청심환, 수능일에 먹어도 될까요? 47 어쩔까요 2015/11/09 2,727
498364 종가집 김치 3.7kg 몇포기 정도 되요?? 4 이마트 2015/11/09 1,671
498363 여대생들 엄마들 .. 24 궁금해요 2015/11/09 11,462
498362 가슴 크면 죄라는 시어머니 해명 3 허참 2015/11/09 2,884
498361 여자구두 또각거리는 소리 5 궁금하다 2015/11/09 2,391
498360 미국과고 사기소녀의 스토리 진짜학생인 인도학생요 4 2015/11/09 3,034
498359 이번주에 단풍놀이 가능할까요? 6 단풍아 2015/11/09 1,085
498358 배를 따뜻하게할수있는 찜질팩 11 냉체질 2015/11/09 3,482
498357 유종일 "김만복 출세와 서동만 비극...참여정부.. 10 .. 2015/11/09 852
498356 50대 후반 6명이 해외여행가려고 합니다.(꼭~~조언 부탁드립니.. 20 .... 2015/11/09 3,255
498355 정신적으로 성장시켜주는 영화들 있으세요? 17 영화 영화 .. 2015/11/09 3,361
498354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5/11/09 3,048
498353 이런 영양제 먹고 이런효과 봤다. 이런 약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 14 아픈사람 2015/11/09 2,782
498352 세탁소 드라이크리닝은 어떤 원리로 세탁이 되는건가요? 1 ..... 2015/11/09 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