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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울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5-09-24 16:53:35

몸도 마음도 힘들고

곧 명절...

명절날 시댁에서 나와 친정으로 향하지만 내 엄마가 없으니 무거운 발걸음...

이번 명절엔 친정에 가기 싫네요...

엄마가 보고 싶다...

IP : 128.134.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4 4:54 PM (110.9.xxx.46)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보고싶어요ㅠ.ㅠ

  • 2. 리봉
    '15.9.24 4:56 PM (211.208.xxx.185)

    울 엄만 20년가까이 치매라
    젊으셨을땐 정신장애로 ㅠㅠ
    참내...

    엄마란 참 하나님같은 존재라고 들었는데
    포근함이 뭔지 모르니
    상상만 할뿐이죠.

  • 3. ..
    '15.9.24 5:02 PM (175.113.xxx.238)

    저두요.. 엄마 제사 지내면서 엄마 보고 싶네요..ㅠㅠㅠ

  • 4. ㅇㅇㅇ
    '15.9.24 5:10 PM (49.142.xxx.181)

    이런글 보면 전 이렇게 그리워할만한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 답니다.
    엄마 있어도요. 사이 나쁘면 더 속만 상해요.
    엄마라고 다 좋은 엄마가 아니고 휴...
    힘들 내세요.

  • 5. 리봉리봉
    '15.9.24 5:25 PM (211.208.xxx.185)

    저도 평생
    저런 엄마 없는게 낫다...이러고 살았네요.

    좋은 엄마 두신분들 잘해드리고 행복하세요.

  • 6. ㅠㅠ
    '15.9.24 5:38 PM (121.139.xxx.248)

    저는 평생 웬수가 아버지였어요. 지금 안계서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아버지글만 봐도 정말 부러워요 ㅠㅠ

  • 7. ..
    '15.9.24 5:45 PM (116.126.xxx.4)

    엄마계시면 명절에 친정 갈터인데 .. 할머니쯤 되는 분들도 다들 엄마가 계시는데 울 엄만 왜 이렇게 일찍 가신겨..

  • 8.
    '15.9.24 5:55 PM (122.35.xxx.176)

    이야기 같아 로긴했어요
    전 엄마도 하늘 나라 가시고 한 분 남으신 아빠는 좀 이기적이셔서
    친정에 가면 늘 오히려 제가 사랑으로 품지 않으면 안 되네요.,

    갔다오고 나면 마음이 쓸쓸해서 저 혼자 기도하면서 쓸쓸한 마음 풀지요.

    오늘은 하늘이 넘 이뻐요.

  • 9. .....
    '15.9.24 6:04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살아 계신데 반찬이며 뭐며 해드려야 되구요.
    어디 모시고 다니길 원하구요.
    그럼 야속한 맘만 들어요.
    살아계실때는 좋은 엄마였나봐요.
    저도 시댁도 친정도 어디 편한곳이 있어야죠.
    시댁 다녀오면 서럽고 친정다녀오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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