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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나덕렬 교수님이요..치매때문에..

치매 급해요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15-09-24 15:50:19

우울증 오래동안 앓아온 70대 후반 엄마께서 치매 증상이 있으신거 같아서 우을증 치료다니던 병원에서 mri등 검사를

했고 이렇다 결론을 안내주시고 기억력 약을 뺐었다며 다시 추가해서 약만 주셔서 먹고 있는데

큰 병원 가보려구요. 삼성병원 나 교수님이 제일 유명하신거 같아서 예약을 하려하니 넘 대기자가 많아서 첨에 진료는

직접 보시지 않고 나중에 결과만 나 교수님께 듣는 시스템이라네요.

그렇게 해서라도 나교수님께 볼까요 아님 서울대나 아산 으로 가서 특진 선생님 직접 뵙고 검사 받아 볼까요??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꼭요..

IP : 114.204.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료 경험자
    '15.9.24 3:57 PM (220.68.xxx.6)

    어디나 유명한 분들은 비슷한 상황일 듯 합니다...

    저는 나교수님께 어머님 진료를 받았었는데...별로 만족하지 못했어요.
    아산병원의 김성윤교수님이 훨씬 자상하시고 이것저것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어머님도 김교수님을 더 좋아하시고... 그런데 김교수님도 예약하려면 많이 기다리셔야 해요.

  • 2. 저도
    '15.9.24 4:04 PM (1.241.xxx.151)

    그런식으로 예약잡아서 진료받고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어요.

    성모병원 의사가 너무 너무 무성의 해서 바꾼건데
    약도 바뀌는게 없고 해주는 이야기도 없고.
    오래기다려서 바꾼 의미가 별로 없어요.
    증상이 아주 심하신게 아니시면 유명한 선생님들은 별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 3. .....
    '15.9.24 4:41 PM (125.149.xxx.20)

    알츠하이머 진단 받으셨음 화타가 와도 별 다른
    치료 방법 없어요.
    약 처방 받고 그 처방 받은 약만 잘 복용 하시면 됩니다.
    3개월마다 외래 가서 환자 진행 상태만 이야기 하고 똑 같은 약만 처방 받고 있어요..근 십년만에 약 한 종류 더 추가 되었을 뿐이에요.

  • 4. 나는나
    '15.9.24 5:35 PM (218.55.xxx.42)

    저희 어머님도 진료 받으시는데 아무래도 유명 교수다보니 임상실험의 기회는 좀 다양한거 같더라구요. 알츠하이머는 윗분 말처럼 아직도 계속 진행되는 병이니까 유명 교수여도 뭐 별다른건 없는거 같아요.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 5. 아자아자
    '15.9.25 10:06 AM (203.210.xxx.113)

    나덕렬 교수님 너무 기다려야해서
    삼성병원 이연희 인가 김연희 교수님께
    진료받아요
    조곤조곤 좋으셨어요
    만족하고 계속 다닙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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