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중반 엄마에게 변액연금 권한 설계사 ㅜㅜ

변액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5-09-24 15:47:24
보험에 대해 별 말씀이 없으셔서 몰랐는데

갑자기 말씀 하시네요 그동안 변액연금 가입했었다구요

환갑이 넘은 엄마께 25만원씩 20년 납입 변액연금을

3년넘게 가입하고 계셨던 거예요

그동안 손실을 계속보고 있었고 해약하려니 환급금이

3백만원이라고 했대요

이젠 판단력이 흐려지신건지 ㅜㅜ

60 대 넘으신 분께 변액연금 권한 설계사 나쁘다고 생각해요

본인 부모였어도 권할 수 있는 상품 이였는지 ㅜㅜ

눈뜨고 7백만원 가까이 잃게 되셔서 많이 속상해 하세요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39.7.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5.9.24 3:57 PM (1.234.xxx.2) - 삭제된댓글

    저축성이라면서 적금과 같은거라고 분명 은행보다 이율이 높아서 무조건 좋으니까 가입하라고 유도 했을꺼에요. 또 중간에 찾아 쓸수도 있고, 추가불입에 어쩌고 하면서 나중에 연금으로 쓰라고 하면서 분명 손해 많이 볼꺼라는 얘기는 안했을꺼라 생각됩니다.

  • 2. 아마
    '15.9.24 3:58 PM (1.234.xxx.2)

    저축성이라면서 적금과 같은거라고 분명 은행보다 이율이 높아서 무조건 좋으니까 가입하라고 유도 했을꺼에요. 또 중간에 찾아 쓸수도 있고, 추가불입에 어쩌고 하면서 나중에 연금으로 쓰라고 하면서 분명 사업비떄는거 주가 떨어지면 손해 많이 볼꺼라는 얘기는 안했을꺼라 생각됩니다.

  • 3. ..
    '15.9.24 4:05 PM (1.232.xxx.16)

    더 넣을수록 손해아닌가요?
    20년이라.....

  • 4. ㅇㅇ
    '15.9.24 4:07 P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10년부으면 원금은 되는건지 알았는데 10년됐는데도 원금 도달도 못하는 분들도 있어서 놀랬던적이 ...
    그거 주식형 채권형으로 상황따라 변동해줘야 손실 줄일수있어요 손실적으면 해약하는건데 칠백이니 선택이 어렵네요 아마 노인분들은 연금이라는 단어때문에 저거드는분들도 꽤 많아요ㅜ

  • 5. ㅇㅇㅇ
    '15.9.24 4:19 PM (203.251.xxx.119)

    지금이라도 해지하는데 답입니다.
    그 돈으로 적립식 펀드를 넣으세요

  • 6. ㅇㅇㅇ
    '15.9.24 4:19 PM (203.251.xxx.119)

    변액 넣다가 해지하는 사람이 무려 80%가 넘는답니다.
    그만큼 변액은 문제가 많은 보험입니다.

  • 7. 좀 그렇다..
    '15.9.24 4:35 PM (218.234.xxx.133)

    저도 변액연금 들고 있지만 전 순수하게 연금 생각해서 든 거고 달랑 5년 들어요.
    (5년간 월 30만원씩 넣고, 60세 이후 18만원씩 나오게요. )

    환갑 넘은 분한테 변액연금을 가입시킨 설계사라니 거참..

  • 8. 쉬운남자
    '15.9.24 4:57 P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변액보험은 연세가 있으신분께 추천하는 보험이 아닙니다.
    xxx님 자녀분이고 이 보험에 대한 설명을 원한다며 통화해보시고
    원금보장, 수익률 보장 등 거짓된 설명이 있다면(녹취자료)
    금감원 민원을 통해 보험료를 돌려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7년이 넘은 변액보험도 그런 거짓된 설명을 판매했다는 증거가 있어
    보험료를 돌려 받은고객분도 계시구요.

  • 9. 쉬운남자
    '15.9.24 5:01 P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추가로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운영Cafe - 네이버 보험뽀개기 http://cafe.naver.com/ifczzang / 010-9747-4168

  • 10. 모닝콜
    '15.9.24 8:14 PM (112.173.xxx.77)

    저..20년동안 보험 많이 넣고 한개도 해약을안했는데..유일하게 중도해약한 보험이 변액입니다..월30마넌씩8년넣었는데 원금에서 10마넌정도 마이너스더군요..결국
    ㅅ해약했습니다..ㅠ변액 절대 넣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60 아기 38.3도열이나는데. 7 . . 2015/10/03 1,194
487259 40중반은 꾸미기 나름이네요 28 ㅎㅎ 2015/10/03 18,254
487258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2 ... 2015/10/03 1,304
487257 남의 정보만 캐가고 자기 정보는 안 내주는걸 보고 느꼈네요 2 ... 2015/10/03 1,553
487256 조수미씨 지금 불후의 명곡에 나온 스타일 괜찮네요. 17 조수미 2015/10/03 5,163
487255 불후의 명곡..조수미 1 ... 2015/10/03 2,484
487254 아빠가 체한뒤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식은땀이 나신다고 하는데요.... 7 .. 2015/10/03 3,588
487253 개미 박멸요. 5 dlswjf.. 2015/10/03 1,275
487252 모두한테 살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자살률 2015/10/03 1,262
487251 영어과외비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 48 이잉이이이잌.. 2015/10/03 5,749
487250 청바지 확실하게 늘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청바지 2015/10/03 11,912
487249 친구가 없으면요, 남친이나 남편이 무시할까요..? 이해해주나요?.. 10 흐음 2015/10/03 4,389
487248 매실을 건졌는 데 아래 설탕이 항그시... 9 매실 2015/10/03 1,526
487247 다이어트앱 추천해 주세요 2 궁금 2015/10/03 1,176
487246 대치동 논술 고3 2015/10/03 861
487245 문재인 강수연 6 ㄴㄴ 2015/10/03 4,722
487244 헬스클럽 진상녀 3 미스김 2015/10/03 3,216
487243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42
487242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19
487241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52
487240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133
487239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103
487238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2015/10/03 4,528
487237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동대문 2015/10/03 845
487236 신혼부부 특공 그냥 날리려니 아깝네요 as 2015/10/0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