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ㅂ ㅅ 욕한 인간들, 수*준 문제

(9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5-09-24 13:27:02

밑에 '현대100화점' 글 쓴 사람입니다.

왜 그렇게 썻냐면 제글이 쉽게 찾아지는게 싫다는 생각에서

보통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 방식으로 글을  썻습니다.

남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불쾌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금지어도 아닌 마당에 뭔가 물어보는 글이었기 때문에 댓글을 기다리면서

본 글에 첫 댓글이 대뜸  ㅂ ㅅ 이니 뭐니 그런 말을 보니 뭐 저런 쓰레기가

다 있는지 비싼 밥먹고 입으로 똥싸는 수준이다 싶더군요. 며칠 전에도

추석에 사람 만나서 놀 일이 있다고 뭘하고 놀면 좋겠냐고 올렸더니 같은 인간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번호는 214.100...인가 뭐 그 비슷한 번호의 아이피였던 것 같은데

마약을 하라느니 온통 마약을 붙여서 배설을 해놨길래 글을 아예

지워 버린 일이 있어요.

아는 사람이 곧 해외 열악한 곳으로 가기 때문에 가기 전에 만나서 같이 할 시간이 그때라

뭐하고 놀면 좋을지 영화나 공연 어쩌고 하고 물어봤는데 저런 식으로 써 갈기고

추석 때 노는 인간이 보기싫다 이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남이 무엇 때문에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면서 마치 자기가 아는게 다인양 비꼬고 훈계하고 조롱하고 어쩌고 하는 모습들

비싼 밥먹고 수준이하의 행동 아닌가요?

 

저 뿐만 아니라 이런 행동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이young애 씨가 이름도 못 들어본 비타민 선전하는 거 보고 여기서 듣던바대로

정말 저사람이 돈이 없어서 저런 작은 회사 광고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 할정도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그런 얘기 몇 번 올라왔었죠. 남편이 무슨 고소에 여러 개 연루되어 있어서

사실 저 집이 돈이 없다고, 그래서 저렇게 휴로 ㅁ이니 뭐니 광고 한다고 하더니

오늘 기사보니 그 말도 액면 다 믿을만한건가 아닌가를 떠나서 일단 자신은

광고 제의 많지만 작은 회사라도 가능성 있는 곳을 돕는 차원에서 적은 돈으로 광고하는 식으로

가려가며 광고한다는 기사가 있었죠.

그 기사를 보기 전에는 남편 돈 못 벌어서 큰 기업 작은 기업 가리지 않고 광고해야하는 돈벌이가 아쉬운

여자라고 봤던게 얼마나 그 사람을 욕하는 소리였을까 싶더군요.

우리가 아는 남이 얼마나 사실에 기반하고 있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남을 함부로 말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뭔  ㅂ ㅅ 같은 글이냐뇨?

저런 인간 한테는 똑같이 해주어야 한다는 게 제 믿음이라 저도 니 글이나 가다듬어라 ㅂ ㅅ 아

하고 적었네요. 그리고 여기 이름도 빨리를 82로 쓴 겁니다. 첫 댓글 말고도 제 글에 조롱하고

ㅂ ㅅ 맞네 이러면서 비웃은 분들 그 분들은 사고의 뇌가 아니라 밥 먹을 입이 달린 뇌정도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 정도겠죠. 자긴 그렇게 꽉막혀 있으면서 자기 애나 다른 사람한테는 창의성을

얘기할테고요. 진짜 누가 ㅂ ㅅ 인지.

 

IP : 39.7.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4 2:08 PM (121.167.xxx.114)

    토닥토닥. 충분히 기분 나쁠만 했어요. 어떻게 대놓고 병신 운운할 수 있는지 참 말뽄새가 아쉽더군요. 잊어버리세요. 요즘 글 올리면 절반만 긍정적인 글 달려도 선방하는 듯 합니다. 다들 물어 뜯으려고 요이땅 하고 있다 걸리면 바로 질러버리는 것 같아요.

  • 2. ...
    '15.9.24 2:25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아뇨, 원글님 글이 독특한거였어요.
    보통 통상적으로 검색을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으려면 숫자를 쓰는게 아니라 차라리 초성을 쓰죠.....

    아까 그 현대100 글의 첫댓글에서 나온 말은

    일명 라고 패션지에서 쓰는 말들을 까기 위해 만든 말이에요.

    맥락없는 외래어나 외국어 남용하는 것을 빗대어서 쓰다가 요즘은 알아보기 힘든 글들을 저렇게 말하는 경우도 많죠.

    ㅂㅅ이란 단어에 그렇게 발끈한 일은 아니란거죠.

    전 숫자를 섞어 쓰는 글이 솔직히 더 이상해요.

  • 3. ...
    '15.9.24 2:26 PM (110.70.xxx.67)

    아뇨, 원글님 글이 독특한거였어요.
    보통 통상적으로 검색을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으려면 숫자를 쓰는게 아니라 차라리 초성을 쓰죠.....

    아까 그 현대100 글의 첫댓글에서 나온 말은

    일명 ' 보그병신체 ' 라고 패션지에서 쓰는 말들을 까기 위해 만든 말이에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구요.

    맥락없는 외래어나 외국어 남용하는 것을 빗대어서 쓰다가 요즘은 알아보기 힘든 글들을 저렇게 말하는 경우도 많죠.

    ㅂㅅ이란 단어에 그렇게 발끈한 일은 아니란거죠.

    전 숫자를 섞어 쓰는 글이 솔직히 더 이상해요.

  • 4.
    '15.9.24 2:40 PM (121.167.xxx.114)

    독특하다고 병신이란 소릴 들을 이유는 없지요. 보그병신체가 있긴 하지만 불특정 누군가에게 할 수 있어도 대놓고 병신 운운하면 기분 좋을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병신이란 단어가 발끈할 일이 아니라니 ... 단어 한 번 잘못 썼다고 병신 소리 들었다면 어떤 기분일지 역지사지 해보세요.

  • 5. 아까본문
    '15.9.24 2:42 PM (110.70.xxx.65)

    그글만으론 님의 의도를 누가 짐작하겠어요
    9경이라고 닉으로도 쓰셨으니 더 그렇죠
    여기가 82cook인건 님과는 달리 웹주소를 따라 그렇게 된거죠
    한글로 빨리cook 주소로 쓰기엔 번거로우니까요
    그리고 검색도 한다면 최근 화제성이 있으니 현대라고만 보통 검색해보죠 혹은 판교, 현대, 판교 현백
    님처럼 판교현대백이나 현대백화점 풀로 적는 사람이 더 드물어요
    검색에 걸리는게 싫으시면 글 아예 안쓰거나 해야죠
    어차피 인터넷에 쓰는글은 노출을 각오하고 씁니다

  • 6. 누가봐도
    '15.9.24 4:59 PM (1.237.xxx.140) - 삭제된댓글

    아까 그 댓글은 외래어의 무분별한 남용을 빗대어 말하는 일명 보그병신체를 떠올리고 쓴 댓글이지 않나요?
    숫자 섞어쓰는거 누가봐도 이상하던데..
    발끈해서 새로 글 까지 올리는 정성도 대단하다 싶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55 잠못드는밤 눈물바람이네요 4 2015/11/14 3,062
499554 "여성 판사 성추행해 내쫓겠다"..대법 판사 .. 7 샬랄라 2015/11/14 2,084
499553 서울날씨어때요? 3 광화문으로 2015/11/14 985
499552 집에 사람초대하는게 갈수록 부담되네요 6 .. 2015/11/14 3,291
499551 북한이 실패한 국가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교과서에서 북.. 6 .. 2015/11/14 1,095
499550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588
499549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077
499548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705
499547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092
499546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441
499545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4,890
499544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325
499543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419
499542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810
499541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470
499540 저 얼마전에 부비동염으로 힘들다고 쓴 원글이예요 13 어떡해 2015/11/14 3,907
499539 3대천왕 보고있는데 미칠것 같아요 1 ㅠㅠ 2015/11/14 3,161
499538 [만화]의자에 누가 앉아야 할까? 2 직썰 2015/11/14 821
499537 배고파요 ㅠ 먹는 유혹이 슬금슬금.. 2 자취생 2015/11/14 792
499536 초2. 수학문제 설명 도움 요청 7 수학설명 2015/11/14 1,242
499535 유치원 옆에서 아파트 지으면 보내시겠어요? 2 유치원 2015/11/14 1,300
499534 알프람먹은지 1시간 됐는데... 2 pp 2015/11/14 1,968
499533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것도 adhd의 특징인가요? 4 나는엄마다 2015/11/14 3,357
499532 토요일..오늘 모임때문에.. 6 모임 2015/11/14 1,273
499531 워드 작업한지 하도 오래되어서요.. 1 워드 2015/11/14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