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남자 만나는거 무서워 질수도 있나요 ?

포리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5-09-24 13:10:02

지인이 40인데 ..미혼인데 .. 외모도 괜찮고 ..직업도 혼자 먹고 살기에 부족함도 없구요 ..


맘만 먹으면 ..남자 만날수 있을거 같은데 ..맨날 외롭다 결혼하는 사람들 부럽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


막상 남자를 소개시켜주거나 하면 ..주저하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 ...남자 만나서 ..연애도 하고 싶고 그런건 맞는데 ....


이제 자기 나이가 있으니 ..자기 나이대 또래 아니면 그 이상중년 남자분들이   좀 겁나고 무섭다고  하네요 .


웃으면서 ..아무래도 혼자 살 팔자인가보다 그러는데 .. .


그렇다고 한참 어린 연하를 만나는것도 힘든거고 .. 그런 마음이 들수도 있겠죠  ? 

IP : 211.199.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4 1:13 PM (61.79.xxx.50)

    들수있죠. 별 진상들도 많으니까요

  • 2. 지나가던 노처녀
    '15.9.24 1:14 PM (175.209.xxx.18)

    남들만큼 알건 다 아는데 연애경험은 부족하고 ...그러면 나도모르게 지레 겁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야 하나 ...

  • 3. ...
    '15.9.24 1:19 PM (14.1.xxx.202) - 삭제된댓글

    주변의 진상 남편, 시댁들 많이 보고듣고, 직업탄탄하고 모아둔 돈있는 나이 좀 있는 싱글여자 등치려는 남자들 몇몇보고 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잘 나가는 여자연예인들, 남자가 접근하면 사기치려는거 아닌가 싶다고 하던데요.

  • 4. ...
    '15.9.24 1:35 PM (218.51.xxx.117)

    저는 아무리 지지고 볶고 해도...
    남편 이외의 남자는 무섭더라구요...ㅜㅜ

  • 5. 지나가던 노처녀2
    '15.9.24 5:46 PM (223.62.xxx.75)

    드라마 속 남자들이나 아이돌은 좋은데
    또 막상 현실에서 누가 대시하면 무섭더라구요.

  • 6.
    '15.9.24 8:14 PM (218.238.xxx.37)

    30대 후반인데요
    33살 때 진상 남친과 헤어진 이후론 소개팅도 안 합니다
    사람들이 제가 왜 시집을 안 가고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지만 딱히 가야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99 늙은 호박 - 썰어서 말려놓은 거 있는데 뭐에 쓰나요? 2 요리 2015/10/06 950
488198 너무 바짝 말른 시래기 어떻게 불리나요? 3 커피 2015/10/06 1,170
488197 사는게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다들 무슨 낙으로.. 8 ... 2015/10/06 4,258
488196 날개뼈를 맞았는데요 1 ㅜㅜ 2015/10/06 1,016
488195 척추협착증 문의드려요. 3 그것이문제로.. 2015/10/06 1,606
488194 강화마루뜯어내고 장판으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4 추워 2015/10/06 8,602
488193 호박죽 먹으니까 소변은 엄청 보고 대변은 안나와요. 원래그런가요.. 4 어제도 문의.. 2015/10/06 2,370
488192 힐링캠프의 이승환 4 ... 2015/10/06 2,723
488191 중간고사 고1 2015/10/06 738
488190 제가 본건 레깅스였어요..분명히.. 6 ..... 2015/10/06 3,698
488189 송종국 이혼했네요 55 ..... 2015/10/06 58,455
488188 쌀 씻을때 맑은 물 나올때까지 씻으세요?? 9 아리송 2015/10/06 3,262
488187 모카포트 4인용에 2샷 내려도 되나요? 10 커피 2015/10/06 1,535
488186 10월 6일, 오랜만에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 2 세우실 2015/10/06 897
488185 임산부인데요 11 2015/10/06 1,560
488184 오늘 저녁에 백선생 집밥이 파스타편이군요 1 참맛 2015/10/06 2,122
488183 실망 .. 2015/10/06 589
488182 태국여행 숙소 좋았던곳 공유 부탁합니다 15 여행 2015/10/06 3,352
488181 남성이 노년에 자전거를 많이 타면 전립선에 치명적이라던데요 4 ..... 2015/10/06 2,321
488180 국선도도 사이비종교 비슷한 부분이 있나요? 9 2015/10/06 3,684
488179 칼국수집 김치 2015/10/06 694
488178 네모난 가죽시계 추천좀해주세요 1 가죽시계 2015/10/06 734
488177 나이 들어서 그런가 1 도레미 2015/10/06 690
488176 개똥쑥? 연구로 노벨 의학상 받았네요. 3 .... 2015/10/06 2,296
488175 대형마트에 계피가루 파나요? 6 ... 2015/10/06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