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려고 하는 거지요.
난 이런 사람과 결혼했다.
거기다
남편 덕 시댁 덕 보고 싶은 거지근성.
이게 인간본성도 있고
구조의 영향도 있으니
주체적이지 못하긴 하지만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요.
자랑하려고 하는 거지요.
난 이런 사람과 결혼했다.
거기다
남편 덕 시댁 덕 보고 싶은 거지근성.
이게 인간본성도 있고
구조의 영향도 있으니
주체적이지 못하긴 하지만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요.
조건이 너무 아깝지않게 조건맞는 남자랑 하겠다는거죠.
세상에 얼마나 꼬였으면 저런 생각을 할까..ㅠㅠ 님 불쌍
결혼은 M&A 인거?
네에 저도 실패한
M&A로 개고생 중입니다
조건 안따지고 결혼하는 사람 없어요
꼭 경제적 능력만 조건이던가요.. 외모 성격 가족 학벌 또 뭐가 있지..
아무튼 따지고 보면 다 조건입니다
이도저도 아무것도 안보고 결혼 한다는 사람은 글쎄요..
뭘 어떤 결혼을 해야 주체적인가요?
아무 노숙자라나 데려다 결혼하면 주체가 넘치는 결혼일까요?
아니면 키 크고 잘 생긴 외모만 보고 결혼하면?
그도 아니면 백수남편 만나서 월셋방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직장 다니며 생활비를 벌어오면 아주 훌륭한건가요?
외모도 성격도 다 조건이지...
그럼 넌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결혼할래?
자랑이 목적은 아니지않나요? -.-
조건입니다 머라는거니 ᆢ 무조건으로 결혼해야 된다는 어거지논리 광신도같아
조건보다가 행복하지못합니다만
안보고 어먼넘이랑 결혼했으면 저 그거도 불행할듯합니다
저 속물인데 덕분에 월천이상 버는 남자랑살고 애들은 다 누리고 살고 엄마아부지도 사위자랑 하시고 저도 나가면 뿌듯은한데행복까지는 모르나 불행하진않아요 돈도 모자라진않고 저도 안벌어도 됙요
조건 안보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 조건의 한계가 문제죠.
재산얼마..이상..이런거.
다들 결혼전에 고민 안해보나요?
남자가 너좋다 그럼 다 사귀어요?
아니면 외모 끌리고..몸정들면 다 덮고 결혼해요?
자랑이 목적이 아니죠.
적어도 학벌, 능력, 외모..
나름 행복하고 안정된 결혼유지를 위해 필요한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단지 섹스 파트너도 아니고
내아이의 엄마,아빠가 되고 내가정의 일부가 될 사람이고
나와 평생 같이 가정 꾸려나갈 파트너인데..
사랑만 보고 결혼했다는 것과 조건만 보고 결혼했다는 것도..
나중에 후회할땐 다 똑같이 어리석죠.
원글님은 수녀님이라도 되실라고요? 왜그래요. 프로들끼리.. 세속에 물들면 거기서 거기인 것을..
그만큼 살기가 힘드니까 그렇죠
웬만하게 해도 잘먹고 잘살면
왜 조건을 그리 까다롭게 보겠어요?
위해서 조건 보고 결혼 할거 같아요
조건이 좋아야 사랑도 생기죠.
거지 개차반하고 누가 결혼을 하나요......어휴야~.
아 요즘 왜 이렇게 이런 글이 많이.....
이상한 여자 만나고 차인 남자들일까요..
이런 글 인터넷에 올리면 스트레스 해소 좀 되나...
여자 외모에 가산점 0를 주는 날이 오면 아마도 여자들도 남자의 외적 조건에 가산점 0를 주지 않을까요? 그런 날이 올까요???
너무 능력에 치중하시면 더 중요한 점을 못보실것같아요...
원글님 따듯하게 해주는 집 있는 돌싱남...
아니면 따듯하지만 능력 그닥인 평범남...
둘중 하나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