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 모공 넓어진다해도 피지 쏙쏙 빠지는 코팩 안할수가 없어요

시원하다 조회수 : 6,002
작성일 : 2015-09-24 09:25:59

매일 화장하니

저녁에 세안후에 코 모공에 하얗게 피지가 올라와 있는데

짜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짜면 나올걸 아니 손으로 안짤수가 없네요.


못짜는 것은 아기얼굴 그려있는 코팩을 하면 시원하게 쑥쑥 나오니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자꾸 하게되요.


어제도 하고나서 코에 피지구멍에 훤~할걸 보고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세수한후 하얀 코피지 볼때마나 팩하고 싶은데 참아야 겠지요?



IP : 59.12.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4 9:27 AM (211.36.xxx.71)

    1주일에 1번정도 코팩해요
    피지빠져나왔을때의 쾌감 알죠...

  • 2. 참지마세요
    '15.9.24 9:27 AM (118.44.xxx.239)

    ㅋㅋㅋ
    저도 그 시원한 기분 알아요
    저는 심지어 아주 가늘가늘한 이쑤시개로
    살짝 건드려서 빼요
    아이고 아침부터 드러워서 죄송
    근데 어찌나 시원한지 미칩니다 그 기분

  • 3. ..
    '15.9.24 9:44 AM (120.142.xxx.64)

    나이 40되니 얼굴안건드리는게 가장좋은거구나 알겠어요
    20대때 코팩 할수록 딸기코되서 나중에 후회해요
    그냥 각질제거정도만 하세요 코피지 나오는팩은 비추

  • 4. ...
    '15.9.24 9:53 AM (58.146.xxx.43)

    코팩 하지말라는건...
    사춘기때나 모공초기에나 그렇죠.

    그렇게 심해서 이미 모공 다늘어난 상태인데
    코팩안한다고 별로 달라질 건 없고
    지저분해보이고 악화될 뿐인것 같아요.
    대신 개선은 안되는 거죠.

  • 5. 남편 한번씩
    '15.9.24 10:15 AM (39.7.xxx.119)

    해주는데
    결과물보면
    제 속이 시원 합니다

  • 6. 피지
    '15.9.24 11:00 AM (183.109.xxx.56)

    짜면 짤수록 나옵니다.
    나도 젊었을때 코 피지 짜는게 습관이 되서 이러다 딸기코 되는것 아닌가 할 정도로 심했는데 언제부턴가 내버려 두었더니 50대인 지금은 늙어서 피지가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코에 피지 생기지 않습니다.

  • 7. 원글
    '15.9.24 11:21 AM (59.12.xxx.41)

    정말 시원해서 결과물을^^ 한참 보게되네요 ㅜ

    쏙쏙빠진 모공은 꺼멓게 뻥 뚫려 있구요 ㅜ

    아침에 화운데이션 바르니 그 송송난 구멍들이 두드러져서 파운데이션으로 다 메꾸고 나왔어요 ㅜ ㅜ

    완전 악순환이네요

  • 8. 딸기코
    '15.9.24 12:41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되면 엄청 후회해요

  • 9. 후처리..
    '15.9.24 1:24 PM (58.225.xxx.118)

    후처리 꼭 하세요. 모공 팩을 해도 좋고 차가운 스킨 뭍혀서 올려놓거나.. 하튼 모공 쪼여 줄만한거 꼭 하시구요.
    너무 자주 하지 말고.. 피지를 녹여서 빼는 종류도 같이 쓰셔서 뻥 뚫린데 다시 피지가 꽉꽉 들어차지 않게..
    관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43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015
485942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711
485941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2,048
485940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798
485939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189
485938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221
485937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409
485936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481
485935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644
485934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17 유럽 2015/09/27 9,631
485933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692
485932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501
485931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481
485930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742
485929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201
485928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명견실버 2015/09/27 971
485927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ww 2015/09/27 2,132
485926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light7.. 2015/09/27 1,571
485925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ㅇㅇ 2015/09/27 733
485924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베베 2015/09/27 2,655
485923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happy닐.. 2015/09/27 1,259
485922 우리 아파트는 2 조용 2015/09/27 1,227
485921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알바트로스 2015/09/27 4,880
485920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리봉리봉 2015/09/27 2,238
485919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모모 2015/09/26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