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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아침 나오는 저엄마..무슨죄를졌다고..

개채반남편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5-09-24 09:25:41
대체 저여자는 무슨죄가 있어서
남편은 30살어린 여자와 외도...
뻔뻔하게 여자와 잤다고 소리지르고 적반하장 욕하고..

여자는 울면서 그러지말라해도..
남편인간은 소리지르고 폭력까지 휘두르고...

그나마 아들둘있는건

학교도안가 ...지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물건던지고
전학도 수도없이 가고

저엄마 상담하는사람앞에서 울부짖으며 서럽게 우는거보니...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그냥 이혼하지 .... 왜 저러고 사는걸까요??

무엇보다 남편인간이 ㅆㄹㄱ 구만 !...

앉아서 울기만하니 남편이 더 무시하는거 아닐까요?
쥐도 코너에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남편한테 저항이라도 좀 하지 ....

저엄마의삶 ......하루하루가 지옥같을것 같아요
저런경우 다 팽개치고 집나와도 되지않나요?
아들둘 다 컸구만 지들이 차려먹던지 ..사먹던지...

정말 한국주부들의삶 ...너무 피곤하고 힘든것같아요



IP : 223.62.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24 9:30 AM (119.192.xxx.29)

    저 오늘 아침 잘 안봐요.
    혈압 올라서...

    생활비 제대로 준 적 없고 외도나 일삼는 남자들하고 왜 이혼 안하고 사는 여자들 많은지...

    이혼하던가 맘접고 무시하고 자기 인생 살던가...
    이해불가

  • 2. 대체
    '15.9.24 9:33 AM (223.33.xxx.66)

    거기나오는 남자들은 어쩜 그렇게
    개망나니에 개판인간들만 나오는지몰라요

    그런데도 부인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참는거보면
    휴 ...........

  • 3. ...
    '15.9.24 9:36 AM (223.62.xxx.59)

    사람보는 눈이 없던 죄.
    거절하지 못한 죄.
    저런 쓰레기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죄.

  • 4. ++
    '15.9.24 9:40 AM (118.139.xxx.152)

    이 글만 읽어도 혈압이 오르네요....
    진짜 왜 저리 살까요???
    하지만 돌 던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그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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