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나 못마땅하면 벼라별걸 다 트집잡을까요
1. 저라면
'15.9.24 9:27 AM (222.237.xxx.130)저정도 차린게 뭐가 문제라고..
저라면 ...바빠서 깜빡했네
자기가 계란후라이좀 해와
라고 하겠네요
기분풀어요~~~2. 그리고
'15.9.24 9:29 AM (222.237.xxx.130)남자들 참 의외로 답답하고 이상한 구석이 있어요
저도 열받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미친거 같아요 ㅋ3. 남편분이..
'15.9.24 9:32 AM (211.50.xxx.2)그냥 차분하게 말하면 될것을 아침부터 저렇게 말하면 기분 나쁘죠~
기분 푸시고 저녁에 남편이랑 이야기 해보세요~4. 아니
'15.9.24 9:32 AM (124.49.xxx.27)저정도면 훌륭한차림이지
뭐가 문제인가요?
그럼 아침밥으로 고기라도 구우래요?
진짜 꼬투리잡을게없으니 별게다 불만이네요5. ...
'15.9.24 9:42 AM (211.172.xxx.248)손 많이 가고 정성스러운데...단백질이 좀 아쉽네요.
우유나 치즈에 들어있는 단백질로는 좀 부족해보여요.
탄수화물은 좀 과하구요.-빵. 포도. 특히 떡.
남자들은 야채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단백질만 보여서 그래요.6. ㅋㅋ
'15.9.24 9:51 AM (77.99.xxx.126)점 세개 뭐임?ㅋㅋㅋ
단백질 한끼 안먹으면 죽음?ㅋㅋ
오바육바 ㅋㅋ7. 아침이
'15.9.24 10:04 AM (14.39.xxx.223) - 삭제된댓글저 정도면 진수성찬인데요??
울아들 씨리얼 먹고 갔는데;;;8. 어리석은 남편
'15.9.24 10:51 AM (182.219.xxx.95)보통 아빠로서 제 역할을 못하는 남편들이 써먹는 수법이에요
아빠 역할은 하기싫고 생색은 내고싶으니까
자식을 위하는 척하면서 아내를 깔아뭉게는 이중권법을 구사하네요
찌질한 방법이지요
자식앞에서 아빠가 날 위해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하고
아빠가 엄마보다 널위한다는 유치찬란한 미성숙한 남편들이 종종써먹는 권법이네요
자기가 무성의했던 것을 뒤집으려는 술책
노후는 답이 없게됩니다
아이가 당장은 아빠의 권위에 혼란이 오겠지만
노후에는 자식이나 아내에게 팽 당하는 ...ㅠㅠㅠ9. ㅇ
'15.9.24 12:03 PM (61.79.xxx.50)어리석은남편 댓글에 공감해요
보통 저런 사람들 약자에게 흠이나 트집 잡아서 그걸 주제로 삼죠. 이렇다할 흠이나 잘못 없어도요.
그게 상대를 조종하는거에요. 계속 그사림이 뭔가 잘못한듯한 느낌 받게 하는거요.
이럴땐 님도 적극적으로 남편 트집이나 잘못하는것찾아
잔소리 퍼부어야해요.
안그럼 님만 계속 당하고 바보 만들거같아요
남편의 말에 평가당하지마시고
오히려 주체적으로 남편을 평가하시고 먼저 트집잡으면
남편분도 어리벙벙할겁니다
그치만 이 모든게 유약하거나 의존적인 사람이겐 어렵죠.
남편이 님 정신런강을 깎아먹는거같아요.
정신차리시고 조종당하지마세요.
갈수록 남이 님 스스로를 형편없다 느끼게 만들지도 몰라요10. ㅇ
'15.9.24 12:05 PM (61.79.xxx.50)가스등의 법칙인가? 제목이 가스등 뭔데
그 책에 이런 내용 많아요. 강자가 역자를 계속 흠찾거나 바보인거처럼 몰아가는거요. 자존감 헐뜯고 피폐하게 만들어요.
당하지마시고 말같지 않은 소리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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