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의. 나이 인데요

궁금맘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5-09-24 06:47:59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제는. 건강생각하며. 소소하게나마. 즐거움을. 갖고 살아야. 살아야지요. 수다떨기. 그러면서. 공유도. 하는거잔아요. 그런데. 사람을 만나면. 좋은면보단. 싫은구석만 보이네요 티나게 얄밉게 하는사람. 이기적인사람. 주고 받는게. 잘 안되는사람 등등. 난. 모두. 잘하고. 있는데. 상대가. 나 만큼 안되는거 같아. 스트레스 입니다. 내가 문제. 인가요?
IP : 112.14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4 6:4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걸요.

  • 2. ㅎㅎㅎ
    '15.9.24 6:53 AM (77.99.xxx.126)

    중년의 나이이시면 아실텐데요.다들 그렇게 산다는 것을.

  • 3. 지금
    '15.9.24 6:54 AM (75.166.xxx.179)

    님글보면서도 나만큼도 안되는 사람이구나하고 느끼고 계실겁니다.

  • 4. 마음
    '15.9.24 6:59 AM (59.5.xxx.53)

    맘에 맞는 사람 만나기가 힘들죠~
    반려동물을 키워보세요~

  • 5. 저도 중년
    '15.9.24 7:00 AM (115.41.xxx.203)

    장점이 더 많다면 일부 알면서 덮고가기도 하고 모르는척 눈감아주기도 하고
    견딜수없으면 잘라내고 다른 더 좋은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 동기부여를 주는사람을 만나는것도 좋아요.

    저는 그래도 서로 예의를 지키며 존중하고 선을 넘지 않으면서 편안한 사람들을 좋아해요.
    그런사람들을 만나면 오래도록 관계유지를 위해서 더 예의를 지키고 더 적극적이됩니다.
    그런사람들은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희귀해요.

  • 6. 나이먹은사람들 사는거보면
    '15.9.24 7:30 AM (61.102.xxx.238)

    너무 상대못할사람아니면 장점을보면서 두루두루덮어가면서 살더라구요
    완벽한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나부터도 단점이 있는데...
    본인단점은 본인이 더 잘알잖아요

  • 7. 당연해요
    '15.9.24 8:24 AM (175.199.xxx.169)

    사람들 사귀면서 느낀게 단점이 없는 사람이 정말 드물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단점이 있기때문에 그정도는 제가 이해하면서 만나고 있어요.
    특히 직장생활하면 그게 더 눈에 들어와 실망할 때 도 있지만
    그사람 장점만 생각하고 대할려고 해요.

  • 8. 저도
    '15.9.24 12:50 PM (118.220.xxx.106)

    오늘 첫댓글답니다
    중년되니 전보다 더 잘보여요. 정말 싫죠 그런 사람들 .. 젊은땐 싫어라 하면서도 끊질못했는데. 40넘으니. 이젠 그냥 안보게돼요.
    동네에서 독서모임에 나갔었는데. ... 남녀 혼성일땐. 아주 묘하게. 잿밥에 관심들을 갖질않나. 여성위주일땐. 나이. 젤많은분이 분위기 휘어잡으며. 교묘하게 내편 니편 편가르기 하질않나. 어떤분들은 책은 절대안읽고 그냥와서 수다만 떨라고 판 까는 분들이 없나 ... 차라리 책 읽고. 생각의 차이로 얘기가 많아지는건 좋은데. 다른. 모임도 아닌 이런 모임에서도 그런 분들 많은거 보고 이젠 안나갑니다
    저는. 남한테 폐끼치는거 싫어하고 끼치는 사람도 싫구요
    말옮기는 것도 싫어하고 뒷말하는 사람도 싫습니다
    경우가 아닌 행동하는거. 못하고 그런 사람도 상종하기 싫어요 그러면서. 인간적인 사람이. 좋구요. 술도 어느정도 마시되. 주량 알고. 취하지 않는 사람. 즉 깔끔하게. 마시는 사람이 좋습니다.
    근데. ... 그런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진짜 귀해요...
    그래서 친구도 없어요. 여기서. 댓글이나 원글 중에. 진실로 옳은 말 하는 분들. 전엔. 꽤 계셨는데. 그런분들
    한테. 쪽지 보내서. 한번 뵙구 싶을 정도로.
    ... 저도 참. 그렇게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68 어린아이들 데리고 꼭 성묘가야할까요? 12 걱정 2015/09/25 1,644
485467 후두염 약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요 정상인가요? 4 아프냐 2015/09/25 1,734
485466 나와 남편의 입장차이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49 2015/09/25 4,838
485465 찹쌀은소화가 되고 멥쌀은 소화가 안되요 1 ㅇㅇ 2015/09/25 842
485464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347
485463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2,802
485462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592
485461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278
485460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764
485459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325
485458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651
485457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1,856
485456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267
485455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441
485454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735
485453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691
485452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도랐나 2015/09/25 1,069
485451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091
485450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664
485449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183
485448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306
485447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dd 2015/09/25 4,912
485446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12 Mi 2015/09/25 2,403
485445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5,728
485444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