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꼬맹이 저녁 내내 짜증내고 울고ㅠ
인내심 폭발할 뻔 했어요.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손 끌고 계속 가자고 갔더니 또 짜증내고 울고ㅠ
산책 나가서도 난리고ㅠ
저녁 내내 악을 쓰며 우는데ㅠ
엉덩이 때려주고픈걸 꾹 참고ㅠ
내가 부족한 엄마라 아이 마음 몰라 저리 우는거야
라고 자책하고 ㅜ
밤이 되었네요
남편은 수시로 출장이고
전 여기 서울 아는 사람도 없고
정말 그냥 고립이에요ㅠ
너무 진이 빠지는데
술은 원래 못먹고ㅠ
전화할 곳도 없고
티비 보니 재미도 없고
책 읽으니 답답하고
쇼핑하려니 돈 아깝고
뭘 먹으려니 냉장고는 텅텅 ㅠ
냉동실에 내일 아기 600일 둘이 자축하려고
사놓은 작은 케익 하나 보이네요
먹고 싶은데
꼭 참고 있네요
단게 왜이리 땡기는지..
그러면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주변은 다들 잘 키우는데
난 못 키우는 것 같고
왜이리 외롭나요
아웅~~
마음은 외롭고 울적한데..
입에선 단 것 좀 먹으라고 아우성이고..
또 허리는 아파 죽겠고ㅠ
아우~~
아우.~.
소리 절로 나는 밤이네요ㅠ
단 음식이 먹고 싶네요
파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5-09-24 00:02:27
IP : 58.234.xxx.2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9.24 12:59 AM (112.144.xxx.46)위로해드려요 ㅠ
몸이 피곤하면 단게 땡기게되어있어요
그럴땐 몸의신호에 따라 케익 드셔도되요
드시고나면 기분이 좋아질겁니다
케익 걱정말고 얌냠 하세요
그리고 힘차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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