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상이라도 해외여행가요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5-09-23 22:22:06
직장맘으로 평생 소원이 명절에 멀리 해외여행가는거예요. 앞으로 10년 딱 더일하고 그만둘거예요...10년간 1년에 한번씩 가장 먼곳부터 다녀오려구요..나중에 되면 체력도 딸리고 아무래도 돈벌때보다 여유가 없을거같아서 회사다니는동안 목돈드는 여행 다녀오려구요. 서유럽과 미국서부는 빼고 어디 가보고 싶으세요? 사실은 종가집며느리라 실혀가능성은 없어요...좀 뻥인데요. 목록만이라도 작성해놓고싶어요. 10개만 골라주세요. 그리고 명절준비 잘해요~~
IP : 122.32.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9.23 10:26 PM (106.39.xxx.31)

    결혼전 직장다닐때...기혼 여직원들이 설 추석만 되면 기를쓰고 해외출장 갈려는거 그땐 왜저래? 했는데 결혼하니 바로 이해됨 ㅎㅎㅎ

  • 2. 저는, 전업이지만
    '15.9.23 11:11 PM (182.225.xxx.118)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산소는 아들 둘만 갔다오라하고( 화장해서 정리해야겠죠) 명절에 우리집(장남) 오는것 다 없앨래요
    외딸 시집가서 다니러오면 단촐하게 밥 한끼 해먹고 영화보고 놀래요

    오늘도 추석 앞두고 김치 세가지하고(시엄니가 메인주방장, 전 보조... 라도 너무힘듦) 뻗었어요.. 이제 시작이죠. 많이많이 음식 팍! 줄였는데도 죽었다 살아나야해요
    제가 암치료 두번이나했고 지금도 시원챦은데 87노모는 정정하셔서( 애고 애고 하시지만 나보단 정장) 제가 환자라는걸 일 앞에선 잊고싶으신 시엄니때문에, 돌아가셔야 끝나요 ㅠㅠ

  • 3. 오호~
    '15.9.24 2:17 AM (14.32.xxx.73)

    발리
    독일 슈베린에서 한 달 살기
    핀란드에서 음식 노점 하며 카모메식당처럼 지내보기
    실크로드여행
    미서부는 왜 빼셨나요..미 국립공원 캠핑카로 3주 돌기
    일본 오끼나와 근처의 작은 섬들 돌기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 여행하기
    크롸티아 여행하기
    이탈리아 반도 쫙 다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75 40대 중반, 키 160 정도이신 분들 몸무게 첫자리가..? 49 아자! 2015/09/24 12,450
484974 단설유치원을 더 이상 못 짓게 입법 예고 하겠답니다. 12 쫄지마 2015/09/24 2,494
484973 초등토플 1 정 인 2015/09/24 702
484972 복도식 아파트 창호 어떤거 쓰세요` 창호 2015/09/24 957
484971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교사 ‘순직 인정’ 오체투지 6 세우실 2015/09/24 1,119
484970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후쿠시마의 .. 2015/09/24 602
484969 남편 회사의 부당한 대우...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6 모르겠어요 2015/09/24 2,531
484968 제이드가든vs아침고요수목원 3 강원도여행 2015/09/24 3,197
484967 정말 무개념이네요. 4 ~~ 2015/09/24 1,749
484966 상대방전화에 제핸폰이 회사이름이 뜬다고 하네요. 3 이상 2015/09/24 1,362
484965 퇴직금 받을 통장? 2 .. 2015/09/24 1,733
484964 뽕] 소식지 - 서울의 소리 보도 입니다. 5 열정과냉정 2015/09/24 1,811
484963 기숙사 사감은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 6 사감 2015/09/24 1,997
484962 제사때 절하는 순서가 궁금해요 4 궁금해요 2015/09/24 3,113
484961 사주에서 인성이 배움,종교인가요? 3 opus 2015/09/24 9,487
484960 홈쇼핑에서. 머리. 헤어뽕 3 궁금맘 2015/09/24 3,292
484959 2015년 9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09/24 896
484958 핸드폰 - 쓰지도 않았는데 뜨거워요 ㅠㅠ 2 ??? 2015/09/24 964
484957 중년의. 나이 인데요 7 궁금맘 2015/09/24 3,034
484956 지금 단단한 복숭아는 어디서 구할까요?(절실) 3 입덧 2015/09/24 1,295
484955 조정석 푸른옷소매, 이 가을에 듣기 좋네요 4 ㅇㅇ 2015/09/24 1,770
484954 이마주름있는건 안검하수때문인가요? 2015/09/24 1,170
484953 히트레시피 중에 정말 맛있었던 메뉴 5 ㅇㅇ 2015/09/24 2,562
484952 병원 갔더니 한쪽 벽면을 화초로 덮었던데... 6 ... 2015/09/24 2,679
484951 힘드네요.. 7 .. 2015/09/24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