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초년생이예요

힘들다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5-09-23 21:38:22
직장에선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어요.
처음엔 멋도 모르고 시키는 것만 하니 몸은 고단해도 마음은 편했는데
갑자기 어느새 제 수준에서 하는 일 넘는 거 하다보니
이젠 그 너머로 일이 많아져서 제가 책임도 져야하고.
문제는 이 와중에 몇안되는 동기랑 상급 직원이 절 싫어해서
잡일마저 저한테 몰아주고 있어요..

너무 우울해요. 버거운거 이 악물고 하느라 억척이 늘어서 얼굴에 수심이 가득.
IP : 39.7.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악물고
    '15.9.23 9:40 PM (66.249.xxx.243)

    경력 쌓고 이직하는게 답입니다.
    성과나는거 위주로 챙기고 틈튼히 이력서 넣고 일단 나갈곳 생기기 전까지 버티세요

  • 2.
    '15.9.23 9:50 PM (39.7.xxx.193)

    솔직히 제가 지금 하는 일을 했다고
    이력서에 써도 믿어줄 거 같지도 않고
    믿어준다해도 제가 있는 회사 수준을 의심할거 같아요.
    나만 힘든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묵묵히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참 힘든 상황이 되어있었고
    위에서는 저한테 일을 몰아주고 동기들 눈치도 봐가면서 해야하고
    협조가 필요해도 부탁도 어려운 신입이라 제 몸이 부서지는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15 신도시인데 실거주로 오피스텔 사려는데 아파트 매매에 비해 단점이.. 6 오피스텔 .. 2015/12/27 2,204
512314 길냥이 생돼지고기 줘도 될까요? 17 .. 2015/12/27 3,112
512313 친정엄마의 경제적 차별... 19 ㅣㅣ 2015/12/27 7,744
512312 찐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는 뭔가요? 4 2015/12/27 974
512311 회사후배 2명의 옷차림 12 옷차림 2015/12/27 5,345
512310 애인있어요- 진언이랑 설리는 선을 넘었나요? 15 28 2015/12/27 4,657
512309 응팔 성인역 20 이미연 2015/12/27 5,415
512308 돈없는 가정은 휴일 머하세요? 71 일요일 2015/12/27 23,741
512307 아이를 낳는게 다가 아니라 2 세상 2015/12/27 942
512306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2015/12/27 350
512305 학교선택 도와주세요 48 쭈꾸맘 2015/12/27 2,022
512304 표창원- 당신은 범인을 잡아주는게 더 한국에 기여한다 23 2015/12/27 3,451
512303 화장실에 휴지통 필요할까요?? 23 ㅇㅇ 2015/12/27 4,052
512302 끌로에 파라티백이요 3 백사랑 2015/12/27 1,436
512301 혼밥·혼술도 OK!"혼자가 좋다" 소나무 2015/12/27 736
512300 (급)소아과 샘 아니면 경험맘 8 외국맘부탁드.. 2015/12/27 867
512299 40대후반님들~무릎은 안녕하십니까~~? 5 아니벌써 2015/12/27 2,312
512298 신파영화에 우리나라 관객이 1 화이트스카이.. 2015/12/27 392
512297 호떡믹스 반죽해 놓고 좀 이따 만들어 먹어도 될까요? 4 ,,, 2015/12/27 1,043
512296 원수를 사랑하라 어떻게 말을 해줘야하나요? 4 ... 2015/12/27 767
512295 60세 엄마. 진단비 위주 보험가입 필요할까요? 5 보험 2015/12/27 692
512294 간장양념...맛있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6 ㅇㅇㅇ 2015/12/27 1,035
512293 실밥을 빼는건 어떤느낌이에요? 9 ^^^^^ 2015/12/27 4,868
512292 포항 죽도시장 대게 후기... 20 .. 2015/12/27 10,135
512291 고등학교 진학할 학생들 지금 뭐해요? 6 중3들 2015/12/27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