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박이장과 싱크대 문짝 필름지 작업시 문 안쪽면은 작업 안하나요?

다케시즘 조회수 : 4,516
작성일 : 2015-09-23 21:19:23
이사갈 집이 8년된 아파트인데 너무 지저분하게 쓴 집이라
인테리어업체에 필름 작업을 맡겼어요.
근데 오늘 중간 점검하다보니
붙박이장과 씽크대 문짝의 겉에만 필름지를 붙여놨네요.
문짝 열면 안쪽면은 다른 색깔 나게 그대로 뒀구요.
인테리어업체 실장님께 여쭤보니
원래 이렇게 겉에 보이는 쪽만 붙이는 거라고 하시네요.
정말 그런가요?
업체 맡겨보신분들 답변 기다립니다.
IP : 211.36.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그걸
    '15.9.23 9:20 PM (218.235.xxx.111)

    맡기기도 하는군요.
    보통은 잘하는 여자들은 직접하는데
    아마,겉면에만 할거예요.

    이런 여자들은 워낙 손재주가 있어서
    손잡이 다 떼고
    경첩 다 떼고
    싹 붙여서 깜쪽같이 하죠...

  • 2. ㅇㅇ
    '15.9.23 9:24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내가 했는데 앞뒤 다 했어요 ,

  • 3. ++
    '15.9.23 9:41 PM (118.139.xxx.152)

    인테리어 필름은 앞면만 하는 듯....
    저도 시트지, 필름 같은 거 싫어했는데 아는집이 리모델링하면서 방문, 샷시, 몰딩 을 필름지 했는데 진짜 감쪽같았어요..

  • 4. 다케시즘
    '15.9.23 9:46 PM (211.36.xxx.106)

    그 실장님 말씀이 샷시도 보이는 쪽만 하는 거라고 하시네요 ㅜㅜ
    씽크나 붙박이장 문짝 안쪽까지 하려면 비용 거의 두배라고 ㅠㅠ

  • 5. ...
    '15.9.23 10:41 PM (180.64.xxx.215)

    겉면만하더라구요. 저도 좀 황당했는데 원래 그렇다네요.
    그리고 살아보니 안쪽은 별로 신경안쓰여요.
    그런데 측면은 해달라고 좋게 말씀해보세요.
    안그럼 벌어진 틈으로 안쪽 색이 보여요.
    붙박이장 같은경우 문틈으로 안쪽이 보이잖아요.
    그리고 저는 재질이 필름작업 어렵다고 한 곳 대신
    등박스랑 화장실 수건장 같은데 서비스로 해달라고 했어요.
    욕실같은 곳은 습기가 많아 안된다고 하는걸 우겨서 받았고,
    나중에 as는 문제삼지 않기로 했죠.
    샷시는 웃긴게 실리콘을 그대로 둔 채 작업해서
    추가비용 내고 실리콘 다 제거하고 새로 쐈어요.
    이거 꼭 이렇게 하셔야만 나중에 필름이 뜨지 않아요.
    그렇게 했는데도 기포생기거나 뜨는곳이 있어서
    2개월후에 as 싹 받았답니다. as받을때 샷시 레일부분
    안한게 보여서 다 해달라고 했어요. 작업할 때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된다고 하는 것 투성이였는데
    남편이 꼼꼼히 얘기해서 요구하니까 다 해주더라구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정말 감쪽같아서 집에 온 손님들 모두
    집을 다 고친걸로 알거나, 아예 새아파트로 착각해요.
    하는 내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비용대비 가장 탁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있어요. 말씀 잘하셔서 꼼꼼히 시공 받으세요~^^

  • 6. ..
    '15.9.23 10:4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필름지 코팅은 시트지 붙이는 것과 달라
    붙이며 열처리도 해야하고...
    안쪽까지 하면 비용 두 배 맞아요.
    재료나 시간, 손이 두배로 가니까요.

  • 7. ...
    '15.9.23 10:46 PM (180.64.xxx.215)

    그런데 그거 아세요? 샷시는 원래 흰색이에요.
    그 위에 체리색 같은 색깔 시트지를 입힌거죠.
    칼집내서 드라이기로 말리면서 떼면 흰색이 나옵니다.
    보통 화이트로 바꾸고 싶어서 페인트찔이나 필름 작업하는데 아는집들은 기존의 색깔을 벗겨서 하얗게 하더라구요.
    셀프로 집 전체 색을 벗기신 분 봤는데 정말 짱이었어요ㅎㅎ

  • 8. 다케시즘
    '15.9.23 11:16 PM (211.36.xxx.106)

    다행히 측면까진 하시더라구요.
    저희집 신발장, 붙박이장은
    아이보리 필름지랑 크게 차이가 나는 색이 아니라 괜찮은데
    문제는 와인색 씽크대네요.
    씽크대 열 때마다 기분 안 좋을 거 같아요.
    씽크대만이라도 추가 시공할까 봐요.
    이렇게 되면 필름지 시공비만 8백만원 넘어가네요 ㅠㅠ

  • 9. 이응
    '22.4.10 9:29 AM (119.64.xxx.75)

    붙박이장 필름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098 윤디리 내한연주 망했다던데 가셨던분 계세요? 9 ..윤디리 2015/11/02 5,953
496097 맞벌이,외벌이 기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6 ... 2015/11/02 2,756
496096 ‘댓글 용역’ 김흥기, 장차관 동원해 ‘가짜 수료증’ 장사 2 세우실 2015/11/02 589
496095 태양열을 이용한 버스 운행 1 ******.. 2015/11/02 353
496094 다들 집보험 가입하세요? 2 집보험 2015/11/02 498
496093 성당에서 - 전대사 4 잘 몰라서 2015/11/02 903
496092 해외로밍 전화 안 받으면 요금 안 나가나요? 2 ..... 2015/11/02 2,606
496091 예물 산 곳에서 팔면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나요? 2 이클립스74.. 2015/11/02 906
496090 학꽁치가 있던데... 이거 일반꽁치와 맛이 다른가요? 5 호호호 2015/11/02 821
496089 티비 유관순광고요..;; 1 미친교육부 2015/11/02 663
496088 퀼팅 점퍼 고르는데 함께 봐주세요 7 요리잘하고파.. 2015/11/02 1,937
496087 운전면허증 갱신때요. 사진이 면허증사진과 같으면 안되나요? 10 ..... 2015/11/02 1,816
496086 1월중순 5박6일 해외여행 문의 드려요 3 여행초보 2015/11/02 1,148
496085 출산후 모유수유끊고 살빼는방법 공유해요 12 돌멩이 2015/11/02 2,251
496084 아침으로 먹을 국 좀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5/11/02 1,304
496083 세월호 선원 탈출시 갑판에 들리던 가만히 있으라 방송 음성.yo.. 18 침어낙안 2015/11/02 2,016
496082 제가 이상한건가요? 2 만남 2015/11/02 503
496081 게시판에서 너무 재밌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4 애인있어요 2015/11/02 1,202
496080 보훈처, 유치원생 모아놓고 호국안보 교육 추진 2 세우실 2015/11/02 337
496079 좋은 음악(cd) 추천해주세요~. 4 ^^ 2015/11/02 524
496078 건강보험 보통 어디들 드세요? 건강이 다시 돌아와서.. 1 어디 2015/11/02 490
496077 경찰직,소방직,교정직 공무원중에 7 무지개 2015/11/02 4,095
496076 홈플러스에서 양념 치킨이나 초밥 사보신 분? 10 akxm 2015/11/02 1,964
496075 세돌아기에게 엄마의 부재를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14 ㅇㅇㅇ 2015/11/02 3,512
496074 가구당 수입이 432만원?? 6 .. 2015/11/02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