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울컥... 눈물나네요...
1. 손님
'15.9.23 6:47 PM (112.152.xxx.32)ㅜㅜ 마음이 아파요 ㅜㅜ
2. ㅠㅠ
'15.9.23 6:47 PM (211.50.xxx.2)마음이 아프네요~~힘내셔요~~
3. ...
'15.9.23 6:49 PM (119.207.xxx.100)토닥토닥...
4. 놀러가세요
'15.9.23 6:51 PM (218.101.xxx.231)저도 친정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친정 없어요
명절날 시집에서 아침먹고 나면 바로 나와서 가족여행 떠납니다5. 45세인데
'15.9.23 6:51 PM (39.118.xxx.16)저도 없어요 저는 양가 부모님들
전부다 돌아가셨어요
너무 외롭고 슬퍼요
저보고 힘내세요ㅠ6. ㅇㅇㅇ
'15.9.23 7:00 PM (49.142.xxx.181)친정이 있어도... 인연끊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원수지고 사는 친정 있는것보다 차라리 갈수는 없어도 그리워할수 있는게 나은듯7. ...
'15.9.23 7:07 PM (39.117.xxx.110)나한텐 모진 친정이 있는데
없으면 홀가분할것같네요8. ㅜ
'15.9.23 7:10 PM (223.62.xxx.34)힘내셔요....
9. ㅜㅜ
'15.9.23 7:11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어떤일로 마음이 돌아서서 올 추석은 안 가려고 해요.
분에 넘치게 엄마를 곁에 두고도 철 안들어 투정질인지 어쩐지 모르겠으나..
몇 날 며칠 어디가서 울고왔음 싶어요.
이 추석이 너무나 버거워서 숨이 막힙니다.
원글님께는 미안해지네요.10. 성별을 정한건 자기면서
'15.9.23 7:16 PM (211.32.xxx.152)딸을 없는 자식 취급하는 아부지라
그냥 원래 친정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려구요.
성별로 차별하는건 짐승만도 못해요.
동물도 자식은 성별로 차별안해요.11. ㅜㅜ
'15.9.23 7:28 PM (112.150.xxx.194)저도 얼마전에 친정 없어졌어요.
올 추석부터는 갈데가 없네요.
엄마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12. ab
'15.9.23 7:33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저는 올해 슬픈일 겪고 친정 가기 망설여 져요
이제 큰소리 안내려구요
얼른 갔다가 와야죠
원글님 넘 슬퍼 마세요
누구도 위로가 되지 않는게 인생인 듯 해요
묵묵히 참고 그냥 가야죠13. 친정형제자매도
'15.9.23 7:37 PM (119.67.xxx.187)없으신가요? 저도 3년전에.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시댁서 제사 지낸후 당일 저녁에 언니네 집에서 모여 뒷풀이 하고 놉니다!!다행히 남매들하고도 사이가 좋아 이튿날 처가댁에 다녀온 오빠네랑 합류해 근교로 가서. 먹고 놀다 옵니다.
이렇게 된건 부모님이 유산을 똑같이 나눠 주셨고 형제계를 해서 공동경비로 여행가고. 먹고 놀때. 쓸수 있도록 공동경비가 있어서 가능한건지도 모르겠지요.
외동 아니면 친형제들이랑 정을 나누는 수밖에요!!저도 아직 친정엄마가 그립지만. 아쉬운대로. 형제들이 서로 의지하고 지내니 좀 덜 쓸쓸하네요.14. missh
'15.9.23 9:05 PM (126.218.xxx.37)저도 그래요 게다가 외동인데다가 외국서 살아오 요즘 우울한걸 몸이 아는지 계속 무기력해지고 잠만 자오 ㅠㅠㅠ
15. .....
'15.9.23 9:25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에고~~~토닥토닥....
저도 친정부모님이 좀 일찍 돌아가셔서 늘 섭섭해요.
그나마 남동생들이 결혼 하고 가까이 살아서 최근에는 남동생네로 가는데 ,
예전에 울시어머니,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데리고 어머님 친정동네 들러서 친적들 인사 다 하고났는데
어느새 형님들도 친정 간다고 다 가고 없을때 시누이 온다고 붙잡더군요.
저도 친정 동생들 보러 가야한다고 돌아서서 왔네요.
형제 자매들도 없나요? ㅠㅠ16. 원글
'15.9.23 11:25 PM (175.117.xxx.33)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주변에 형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언니가 넘 멀리 살아서 자주 만날수가 없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453 | 가난에 대한 공감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49 | 여기는 | 2015/09/23 | 14,955 |
484452 | 사회 초년생이예요 2 | 힘들다 | 2015/09/23 | 789 |
484451 | 컴터에서 인터넷 들어갔는데 ... 2 | 컴터 | 2015/09/23 | 727 |
484450 | 강아지들도 뽀뽀라는 개념을 알까요? 6 | 울집 강쉐이.. | 2015/09/23 | 2,654 |
484449 | 불타는 청춘의 박세준 넘 안스러워요.. 12 | ........ | 2015/09/23 | 5,433 |
484448 | 10대 사망원인 1위.......ㅠ 49 | 두고보자 | 2015/09/23 | 3,623 |
484447 | 아놔.. 봐둔 신발을 못찾고있네요 | 아아 | 2015/09/23 | 595 |
484446 | 김무성 , '마약 사위' 기자 질문에 "내보내".. 49 | 미친넘 | 2015/09/23 | 4,102 |
484445 | 집에 걸 그림 3 | 빨강 | 2015/09/23 | 1,179 |
484444 | 적금끝나고 일자리 끊어졌어요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4 | ... | 2015/09/23 | 1,402 |
484443 | 저렴한 스포츠 고글? 2 | 희망으로 | 2015/09/23 | 623 |
484442 | 재능기부라는 말이 싫어요 5 | 흠 | 2015/09/23 | 1,632 |
484441 | 유아인한테 푹빠졌네요 13 | ... | 2015/09/23 | 3,080 |
484440 | 붙박이장과 싱크대 문짝 필름지 작업시 문 안쪽면은 작업 안하나요.. 7 | 다케시즘 | 2015/09/23 | 4,592 |
484439 | 밥 차려진 식탁을 향해 3 | 조심 | 2015/09/23 | 1,165 |
484438 | 레이저토닝 2 | .. | 2015/09/23 | 2,199 |
484437 | 이런 경우 초1체험 학습 신청시... 49 | 문의합니다... | 2015/09/23 | 1,011 |
484436 | 40대 주부님들 중 알바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6 | 아르바이트 | 2015/09/23 | 3,746 |
484435 | 초1 수학문의요 3 | 힘들어 | 2015/09/23 | 915 |
484434 | 위 아플 때 마 우유 꿀 갈아 마시면 좋은데 우유가 안 좋다는 .. 5 | 건강 | 2015/09/23 | 4,430 |
484433 | 마이붐이 뭐예요?? 1 | 질문인데요 | 2015/09/23 | 1,957 |
484432 | 인스타그램에서 물건 파는거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 .. | 2015/09/23 | 1,022 |
484431 | 겨울에 거실창 결로는 해결책이 뭔가요? 1 | ㄱㅅㄱㅅ | 2015/09/23 | 1,525 |
484430 | 요리해놨는데 잘 안먹으면..왜 안먹냐 물어보세요? 9 | 물어보세요... | 2015/09/23 | 1,710 |
484429 | 중1영어학원이요 | 영어 | 2015/09/23 | 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