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묘진전이 끝났어요 ㅠㅠ

묘진막만포에버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15-09-23 18:20:13

웹툰 묘진전 팬 분들 마지막회보셨나요?

전 며칠 전에 보고 한바탕 엉엉 울고(감동의 카타르시스랄까 ㅠㅠ)

아직도 마음이 먹먹해서 1회부터 다시 정주행 했어요

아.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웹툰이었던거 같아요.


근데 정말 좋아하던 치인트도 3부 완결되어버렸고

일주일치 힐링 웹툰 Ho!도 완결되어버렸고

묘진전도 완결..ㅠㅠ

업뎃 알림 오는거라곤 밥먹고 갈래요? 밖에 없네요


웹툰 업뎃 알람이 안오니 일주일이 쓸쓸해져서요


아직 완결되지 않은 웹툰 중에

감성적이고 감동주는 그런 웹툰 있으면 추천해주시길 바라요.

전 그림체를 좀 많이 봐서요. 되도록이면 완성도가 좀 있는 그림체로 부탁드려요^^:::(카탈스러워 죄송합니당~)

IP : 101.250.xxx.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9.23 6:23 PM (59.15.xxx.240)

    글쵸글쵸

    묘진전은 정말 ... 막회 읽고 나니 갑자기 텅 빈 것이... 그 빈 자리를 뭘로 채울까나 싶더라구요

  • 2.
    '15.9.23 6:26 PM (124.80.xxx.216)

    잘 보다가 끝으로 갈수록 스토리가 별로여서
    안본. . .
    마지막회도 보다 말았어요
    뭔가 여물다 만것 같은

    Ho!도 잘 봤고
    무빙도 잘 봤고
    처음엔 그림체가 살짝 아쉬웠지만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산뜻한 유미의 세포들. 은
    열심히보고 있어요
    세포 캐릭터를 어쩜 그렇게 그려냈는지
    너무 귀여워요 ㅎㅎ

  • 3. 원글
    '15.9.23 6:26 PM (101.250.xxx.46)

    엔딩을 그렇게 처리할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아직도 마지막 은빛 금빛 꽃잎들 날리는 그 장면 생각하면 눈물이 왈칵. 목이 메여와요.
    산이의 그 놀란 표정도.. ㅠㅠ 아휴~

    후기는 보셨어요? 끝동이 눈.. ㅠㅠ

  • 4.
    '15.9.23 6:28 PM (124.80.xxx.216)

    마지막회 언저리까지 보다가
    스토리가 뭔가 빠진 듯 그런 느낌이어서
    보다 말았는데
    지금 보러 가요 ㅎㅎ

  • 5. 원글
    '15.9.23 6:29 PM (101.250.xxx.46)

    무빙이랑 유미의 세포들은 처음 들어봐요^^ 한번 찾아볼게요~

    Ho!도 정말 좋았죠~~~
    후반부 베댓에 올때 메로나..거기에 답으로 메로나 그려주신 작가님 센스짱이었고
    호 웨딩드레스, 한복 사진도 어찌나 예쁜지..ㅎㅎㅎ

    아. 억수씨 작품으로 오늘의 낭만부 보셨어요? 그것도 재밌어요 ㅎㅎ후반에 욕 좀 먹긴 했지만요

  • 6. 웹툰광
    '15.9.23 6:30 PM (218.235.xxx.160)

    묘진전 정말 수작일수있었는데 조금 아쉽기는해요~~그작가작품 앞으로 기대됩니다~~
    곱게자란자식 안보셨으면 추천해요... 다음웹툰

  • 7. 원글
    '15.9.23 6:32 PM (101.250.xxx.46)

    곱게 자란 자식. 제목은 종종 여기서 본거 같아요. 챙겨보도록 할게요^^

    스토리가 아쉽긴 했나봐요..ㅎㅎ그래서인지 뒷이야기와 후기가 장황하긴 하더라구요.
    다들 궁금한 부분들이 많았구나, 작가가 설명안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긴 많았네 싶었어요 ㅎㅎㅎ

  • 8. 무빙
    '15.9.23 6:32 PM (39.7.xxx.197)

    도 보세요
    다음 웹툰 이에요

  • 9. qas
    '15.9.23 6:32 PM (223.33.xxx.110)

    저요.
    너무 아쉬워요.
    그렇지만 온갖 혹독한 고통을 겪은 묘진과 달래가 하늘로 올라가 신이 된 다음 땅으로 내려왔다는 게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작가가 20대 여성이라는 게 너무 놀라워요.

  • 10. 원글
    '15.9.23 6:34 PM (101.250.xxx.46)

    네~무빙 꼭 볼게요^^

    그죠그죠~전 뒷이야기 댓글에서 젤리빈님 여자분이란거 알았어요;;;;
    그때까진 쭉 남자라고 생각했...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아마 본인 그림을 너무 이상하게 ㅋㅋㅋ그려놔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고 다시 보니 묘진이 갈수록 섹시해지는 이유를 알겠더라는 ㅎㅎ작가님 사심듬뿍?

  • 11. 맨드라미
    '15.9.23 6:49 PM (210.105.xxx.170)

    어? 저도 삼십대 남성이라고 생각했는데?

  • 12. 미네랄
    '15.9.23 7:09 PM (220.84.xxx.91)

    시동도 재밌어요..곱게자란자식...울화통터지게 재밌고..

  • 13. ㅇㅇ
    '15.9.23 7:28 PM (182.224.xxx.179)

    묘진전 좋아하심 후은 작가의 '새와 같이' 그림체도 마음에 들어하실거 같아서 추천해요.
    스토리가 좋은 안성호 작가의 웹툰도 추천할께요. '키스우드'랑 '노루'인데 둘다 완결이에요.
    층간소음 얘기인 '재앙은 미묘하게'도 재밌는데 이건 감동적이지는 않아요.

  • 14. 치인트
    '15.9.23 8:57 PM (115.137.xxx.183)

    4부 시작 했습니다...3부랑 따로 있어요~~

  • 15. 드랍게 못생긴 죄
    '15.9.23 11:10 PM (1.246.xxx.212)

    곱게 자란 자식...
    꼭 보세요
    재미와 함께 윗님이 언급하신
    울화통을 선사할꺼에요
    목요일만 기다려져요..

  • 16. ㅋㅋㅋㅋㅋㅋ
    '15.9.23 11:36 PM (175.223.xxx.253)

    드랍게 못생긴 죄ㅋㅋㅋㅋ빵터졌어요~
    갠적으로 곱게자란자식과 묘진전이 다음웹툰 투톱이라 생각했는데 묘진전 전개가 늘어지는 듯하면서 그무렵 곱게자란자식은 스토리의 정점을 찍으면서.. 암튼 목요일만 기다리고 살았죠.ㅋ
    유료지만 천 원이면 다 보니 꼭 보세요!! 정말 울화통터지게 재밌는데 미치게 재밌어요ㅠㅠ
    묘진전은 정말 대작이고 수작이예요. 젤리빈님 천재인 듯ㅠ
    대학생인 듯하던데.. 그 세계관과 상상력의 폭과 깊이가...놀라웠어요.

  • 17. ........
    '15.9.24 6:03 PM (61.40.xxx.3) - 삭제된댓글

    저랑 취향이 같으시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묘진전 끝나고 먹먹해서 정말.......

    다행히 치인트 4부 바로 시작했지만.... 호도 끝나고 묘진전 수준의 작품이 없어서리.......

    벗뜨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이라고 있어요...... 원글님 취향을 보면 완전 강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04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하는 중딩, 키 크려고 그러는걸까요 9 여학생도 2015/09/24 1,546
485603 비싼 믹서기 샀는데..잘 안갈려요 5 /// 2015/09/24 3,736
485602 내 불안감의 원인은 엄마 아빠 5 123 2015/09/24 3,153
485601 길고양이에게 참치캔 줘도 괜찮을까요? 12 목요일 2015/09/24 2,116
485600 그녀는 예뻤다 트랜디하고 잼나요 18 ㅇㅇ 2015/09/24 3,651
485599 제사지낼 때 모두 합해서 절을 몇번 하나요? 2 두보 2015/09/24 3,089
485598 명절이라고 돈 걷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제가예민하나.. 2015/09/24 3,620
485597 배추 한 포기로 김치 담글때 질문 하나 있어요~ 14 ........ 2015/09/24 2,558
485596 부모도움없이 이루어야 진정한 성취감을 느낀다는데? 1 성취감 2015/09/24 920
485595 어우 고등어조림에 고추가루와 간장의 양을 바꿔 넣어 버렸네요 ㅠ.. 2 참맛 2015/09/24 995
485594 조국"문재인,영도에서 김무성과 붙어야" 34 victor.. 2015/09/24 2,187
485593 조리사 자격증 젤 빨리 싸게 따는데가 어딜까요? 2 리봉리봉 2015/09/24 1,848
485592 자식입장에서는 제사 지내면서 어떤 느낌 드세요..???ㅠㅠ 6 ... 2015/09/24 1,762
485591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고플때 2 전세 2015/09/24 1,034
485590 멸치액젓으로 김치 담가도 맛있을까요? 8 김치.. 2015/09/24 1,923
485589 화려한 스탈. 배우자상으로는 별로인가요? 8 결혼. 2015/09/24 2,644
485588 Event!! 보건복지부 50cm의 기적 웹툰 공유 ㅎㅎ 더크퍼 2015/09/24 720
485587 어제인가 블랜맨투맨티 샀다는 7 사람인데요 2015/09/24 1,196
485586 나도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8 우울 2015/09/24 2,207
485585 설계사 잘 만나야겠어요 5 ??? 2015/09/24 2,461
485584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좋은글 공유) 7 희망의나라로.. 2015/09/24 4,948
485583 추석때 국내여행 할 곳 추천 해주세요. 1 열매사랑 2015/09/24 901
485582 대한민국 남자들이 가장 불쌍한 듯... 35 불평등 2015/09/24 6,325
485581 희고 얇은 소재 옷 안에는 뭐 입으시나요? 4 화이트 2015/09/24 1,441
485580 자궁근종수술후 몇가지 질문. 12 맹랑 2015/09/24 9,171